[FETV=최명진 기자] 대한민국 1세대 게임개발자이자 넥슨의 창업자 고(故) 김정주 NXC 이사가 2월 28일 별세했다. 향년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과 넥슨뿐 아닌 게임업계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1968년생인 고인은 광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8…
[FETV=박제성 기자] 동화약품의 오너 4세의 서막이 시작된다. 윤인호 동화약품 전무가 3월부터 부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는다. 윤인호 신임 부사장은 동화약품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오너 4세로 그룹 내 지분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다. 윤 신임 부사장은 1984년생으로 미국 위스…
[FETV=박제성 기자]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전 상무)가 '조카의 난' 당사자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경영복귀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박철완 전 상무는 지난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는 지난해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다가 패하면서 해임됐다…
[FETV=김수식 기자] 다사다난했던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정이 마무리 됐다. 올림픽 초반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들은 편파판정에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 국민들은 그 광경을 지켜보며 울분을 삼켰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힘을 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9개…
[FETV=김현호 기자] 구자홍 초대 LS그룹 회장이 11일 오전 8시경 지병으로 타계했다. 항년 77세. 1946년생인 고(故) 구자홍 회장은 LS그룹을 창업한 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故 최무 여사의 장남으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조카다. 동…
[FETV=김현호 기자] SK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집단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있는 SK하이닉스의 약진이 주효했다. 10년 전 임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를 인수한 최태원 SK 회장의 결단이 SK그룹의 새역사를 이끈 셈이다.…
[FETV=성우창 기자]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12년간 메리츠증권을 이끌며 계속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이 부회장이 네번째 연임에 성공하며, 금융투자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에 오르게 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의 새로운 성장을 향한 신창재 회장의 굴기가 뜨겁다. 악화되는 경영환경에도 '빅3' 생명보험사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IPO(기업공개) 등에 힘을 쏟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2일 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피치’를 출시…
[FETV=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코스피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상장 첫날 '따상'엔 실패했지만 SK하이닉스를 누루고 단박에 시가총액 2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날 거둔 자산총액은 114억원이다. 이를 두고 증권가에선 LG에너지솔루션의 데뷔가 성공…
[FETV=박제성 기자] 조현준(54) 효성그룹 회장이 '미다스의 손'으로 주목받고 있다.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 전부문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급 성적표를 받는 등 줄줄이 초대박을 터트렸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실적 달성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