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대우건설 인수 프로젝트의 사령탑은 정원주 부회장이다.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 '중흥건설+대우건설' 쌍두마차 타고 국내외 건설시장을 무대로 영토 확장을 꾀한다는 게 정 부회장이 구상하는 '큰 그림'이다. 정 부회장은 우선 대우건설 인수…
[FETV=정경철 기자] "실적 반등을 위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반도건설이 '프로경영자' 박현일 사장의 지휘아래 실적 반등을 노린다. 작년 창업주 권홍사 전 반도그룹 회장이 물러나며 구원투수로 등판한 박 사장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했다는 평가를 받는 최고경영인(CEO)다. 박 사장은 올해 4년차…
[FETV=정경철 기자] 코오롱글로벌에 미래형 성장동력 확보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는 ESG경영이 코오롱글로벌에도 거세게 불면서 주택사업 등 각 사업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윤창운 사장 지휘아래 풍력발전, 모듈러 주택 등 차세대 주력 사업을 밀…
[FETV=정경철 기자] 계룡건설이 기술형 입찰에 참여하면서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업주 2세 이승찬 사장의 지휘 아래 사업다각화라는 미션 수행중인 계룡건설의 올해 실적에 많은 기대가 몰리고 있다. 이승찬 사장은 올해로 취임 7년차를 맞는다. 지난 2014년 계룡건설산업 공동대표이사…
[FETV=정경철 기자]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이 오는 6월 취임 만 5년차를 맞는다. 서 사장은 금호그룹 재건의 '키'로 불리는 금호건설을 이끄는 수장이다. 금호건설은 최근 사명을 일원화하고 수주 확대에 힘을 쏟으며 "전화위복"을 실현하고 있다. 서재환 사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내외사정에 정통한 재무…
[FETV=정경철 기자] 태영건설이 지주회사 분할 이후 건설사업 경쟁력 증명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떠안게 됐다. 지주체제 전환 과정에서 '알짜'로 불리는 환경사업분야가 분리됐기 때문이다. 태영건설 입장에선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태영건설의 '건설업 홀로서기' 성공을 위한 '태영맨' 이재규 대표이사의…
[FETV=정경철 기자] 한화건설 '최선임' 최광호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만 6년차를 맞는다. 최 사장의 지휘 아래 한화건설은 이라크 신도시 사업 정상화, 새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 런칭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올해는 최 사장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재진입 정조준 하고있다. 최 사장은…
[FETV=정경철 기자] 'SK에코플랜트'로 사명변경한 SK건설이 친환경 경영을 가속화 한다. 취임 3년차를 맞은 글로벌 사업전문가 안재현 사장은 ESG경영과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기조를 유지해 왔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 해외 진출기조에 친환경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FETV=정경철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대표이사로 3번째 재선임됐다.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 확정되며 '오너경영인'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 회장은 넓은 해외 네트워크와 국내 정비사업 수주 호성적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FETV=김윤섭 기자] 마침내 남양유업 오너인 홍원식 회장이 불가리스 사태로 고개를 숙였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최근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빚어진 논란과 관련, 4일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불가리스 사태'로 악화한 여론를 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