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6월부로 취임 3년차를 맞았다. 김 사장의 지휘아래 대우건설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 국내외에서 수주실적이 파죽지세다. 대우건설이 안팎의 악재들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증명하면서 김형 사장의 리더십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우건설…
[FETV=정경철 기자] 디엘이앤씨가 인적분할을 마치고 새출발한지 6개월을 맞았다. 디엘이앤씨의 초대 사령탑에 취임한 마창민 대표이사는 건설사의 본질인 주택건설 수주를 통한 생산성 증대와 함께 신사업 발굴 등 사업다각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마 대표의 선택은 디지털이다. '디지털 전문…
[FETV=정경철 기자]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이 '건설맏형' 자존심 회복을 위해 올해 영업이익 '1조클럽'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현대건설 구원투수로 등판한 윤 사장은 취임 3개월차 새내기 최고경영자(CEO)다. 윤 사장은 30년 이상 현대건설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파 '현대맨'이다. 그는 현대건설의 지휘봉…
[FETV=정경철 기자] 지역주택조합의 최강자로 불리는 건설회사가 있다. 바로 이봉관 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서희건설이다. 서희건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지역주택조합 건설시장을 발판삼아 고속성장을 지속했다. 서희건설의 주택건설 사업은 사실상 지역주택사업이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FETV=정경철 기자] 한신공영이 주택물량 수주 확대와 미래형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평순위 회복 및 사업다각화 등의 효과를 노린다는 게 최문규 한신공영 사장이 선택한 투트랩 경영전략이다. 한신공영을 지휘하는 최문규 사장은 해외파트 및 신사업을 맡은 오너 2세 경영인이…
[FETV=정경철 기자] 우미건설이 신성장동력 발굴 본격화에 나섰다. 우미건설은 든든한 재무구조 유지와 함께 시공능력평가순위 또한 상승 중이다. 지휘봉을 잡고있는 공학도 출신인 이석준 부회장은 IT에 조예가 깊다. 이 부회장은 '프롭테크' 등 새로운 먹거리 발굴 드라이브로 세간의 관심을 모이고 있…
[FETV=김창수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 EY는 11일 새벽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각국 기업가상 수상자 중 최고의 기업가로 서정진 명예회장을 선정했다. 한국 기업인이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에 선정된 것은…
[FETV=정경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발주시장 경기회복에 따라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다. '화공 전문가'로 통하는 최성안 사장은 탄탄한 기술력 기반의 리더십을 앞세워 글로벌 수주 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사우디 프로젝트 수주와 이미 입찰에 참여한 프로젝트들이 즐…
[FETV=김현호 기자] SK텔레콤이 10일, 이사회를 열고 창립 37년 만에 회사를 둘로 나눈다. 분할 방안은 인적분할로, 통신사업을 영위하는 존속회사와 중간지주회사인 신설회사(투자회사)으로 나누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룹의 ‘캐시카우’인 SK하이닉스는 투자회사에 자회사로 편입돼 공격적인 투…
[FETV=정경철 기자] DL건설 조남창 사장이 다음달 취임 1년을 맞는다. 대림산업그룹 계열사간 합병, 새출범 후 사명 변경 등의 과정을 거친 'DL건설'은 작년 정비사업 수주 1조클럽에 가입했다. 올해 목표는 '1조클럽' 2년 연속 달성과 건설업계 '톱 10' 진입이다. 조남창 DL건설 사장은 리더쉽이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