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사조그룹 오너 3세 주지홍 부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사조그룹은 성공적인 사업 재편으로 일군 성과를 인정했다. 하지만, 주 부회장의 승진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주 부회장이 부회장으로 오르기까지 ‘편법승계’, ‘배임논란’ 등의 잡음이 끊이지 않기 때문…
[FETV=박제성 기자] 보령제약그룹 3세 경영의 본격 신호탄을 알렸다. 김정균(37) 보령홀딩스 대표가 보령제약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보령제약 사장 자리에 앉았다. 보령제약은 이사회를 통해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를 신임 사장에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보령제약그룹은 2018년부터 김은선 보령제약…
[FETV=박제성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최재원(58)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배터리 대표 지휘봉을 잡았다. SK그룹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을 운영하는 자회사 SK온의 대표이사로 컴백한다. 8년 만에 경영복귀다. 이번 최 수석부회장 경영 복귀를 두고 SK그룹이…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인사를 통해 40년간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왔던 김기남 부회장을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시키고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를 반도체(DS)부문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전면에 내세웠다. 김기남 회장이 메모리 반도체를 앞세워 삼성전자를 글로벌 1등 기업으로 키워냈…
[FETV=김현호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재용’ 시대의 첫 회장으로 선임됐다. 40여년간 삼성전자에 몸을 담았던 그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자리를 옮겨 권오현 전 회장에 이어 전문경영인으로는 처음으로 회장으로 올라섰다. 김기남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최고 전문가로 삼성…
[FETV=김진태 기자] 대우건설이 김형 사장 체제아래 수익성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대우건설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 영업이익은 75% 이상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수주 잔고도 작년보다 5조원이 늘어난 40조원에 육박한다. 건설 전문가들이 대우건설의 2022년 성적표를 밝…
[FETV=이가람 기자] “지속 성장을 위해 자체적인 수익성 확대뿐만 아니라 증자 등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임기 내 자기자본 1조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2020년 3월 취임식에서)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자본 확충 ▲투자금융(IB) 부문 경쟁력 제고 ▲…
[FETV=박제성 기자] 민경준(63) 포스코케미칼 대표가 올해 경영성적표 호조로 3번째 연임이 유력한 분위기로 벌써부터 점쳐지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그룹의 비철강 계열사로 국내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전기차용 이차전지 필수 구성소재인 양극재, 음극재를 주력 전환해 큰 성과를 맛보고 있기 때…
[FETV=김진태 기자] 해외 수주 챔피언 등극. 삼성물산을 일컷는 말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세철 사장이 지휘봉을 잡은 뒤 해외 건설수주량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해외수주 실적에서 만년 3위를 기록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핸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파란을 일…
[FETV=김수식 기자]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돌아왔다. 지난 2019년 퇴임 후 2년 3개월 만의 경영일선 복귀다. 그룹의 계열사를 총괄하는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미등기 임원으로 회장직을 맡는다. 한국콜마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는 기존의 이사회 및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한다. 윤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