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KT가 침해사고 비용 부담에도 부동산 개발 이익과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28조2442억원, 영업이익은 2조4691억원을 기록했다. KT는 1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으로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은 19조3240억원으로 4.0% 늘었으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AX 사업 확대 영향으로 1조305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에는 강북본부 개발에 따른 부동산 분양이익이 반영됐다. 4분기에는 침해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유심 구입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무선 사업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증가 영향으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1.8%를 기록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초고속인터넷과 미디어 사업 성장 영향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매출 역시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에도 CT 사업 안정 성장과 AI·IT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1.3% 늘었다. 신사업 중 클라우드 부문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약 112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50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이다. 지급 일정은 당초 계획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 관련 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03년 업계 최초로 상생협력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금융·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대표적인 제도로는 ‘동반성장펀드’와 ‘대금지급바로’가 있다. 동반성장펀드는 SK텔레콤이 출연한 예치금 이자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며 평균 5.2%포인트 수준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대금지급바로는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이면 별도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금 규모에도 제한이 없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임직원
[FETV=신동현 기자] KT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귀성·귀경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 KTX 역사, 고속도로 인근, 터미널, 주요 상권 등 전국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과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과 전국 현장 상황실을 가동할 예정이다. KT는 명절 기간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무선 인터넷 이용량이 특정 지역에 집중될 경우, 인접 지역의 여유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준비를 마쳤다. 이는 2월부터 6개월간 제공되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고려한 조치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KT 고객은 월 100GB 데이터와 OTT 이용권 2종 가운데 하나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 해외 여행객 증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을 고려해 국제 통신 관제도 강화한다. KT는 해외 체류 고객의 로밍 서비스 이용 중 현지 통신망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우회 조치를 통해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휴 동안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또 전국 연휴 기간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 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하며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tv와 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소통대책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자회사, 관계사 및 협력사 전문 인력을 포함, 일 평균 약 1400명, 연 인원 86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통신 서비스를 모니터링한다. 특히,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SK쉴더스 등 관계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황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동안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하여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공원묘지 및 성묘지 등 1200여 개소에 기지국 용량 점검 조치를 완료했다. 설 당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최대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커버리지 최적화를 통해 원활한 통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간 안부 인사를 돕기 위해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상통화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고객 대상으로 무료 영상통화는 별도 신청 없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Wi-Fi) 이용권, 해외 로밍 데이터 2배, 15만원 캐시백(대한항공카드 사용 시)’ 등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4만4000원(데이터 최대 17GB 제공) 이상 등급의 로밍패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과 로밍 데이터 2배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로밍패스에 가입한 후 U+공식온라인스토어의 이벤트 메뉴에서 ‘혜택받기’를 신청하면 된다. 단, 와이파이 이용권은 기내 와이파이가 가능한 대한항공 기종에 탑승하는 고객에게만 문자메시지로 전달된다. ‘대한항공카드’로 해외 가맹점(온·오프라인)에서 20만원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U+공식온라인스토어 내 혜택 메뉴에서 혜택 대상 카드 및 가맹점을 확인하고 캐시백에 응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현대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다양한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상품담당은 “이번 로밍패스 혜택은 설 연
[FETV=신동현 기자] KT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그룹사와 함께 중소 협력사에게 총 915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펀드를 조성·운영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한편 KT는 설 명절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한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선물 수수를 전면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될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의 거래 문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전무)은 “KT는 매년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2025년 AI데이터센터와 모바일 가입자 증가 등으로 인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 영업이익은 3.4% 늘어났다고 밝혔다. 모바일 가입자 증가는 SKT·KT 해킹 반사이익에 따른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5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영업수익 15조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7%, 3.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3분기 이뤄진 구조조정에 따라 발생한 일회성 인건비를 제외하며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실적 견인의 요인으로 AI데이터센터 사업과 모바일 가입자 증가를 꼽았다. 여명희 LG유플러스 CFO는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자리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과 모바일 가입자 증가가 4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말 이후 이어진 가입자 감소…2025년 3월까지도 ‘정체 국면’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2022년 12월 1119만명에서 2023년 12월 1094만명으로 약 25만5000명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2024년 들어서도 반등은 나타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7조992억원, 영업이익 1조73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7%, 영업이익은 4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73.0% 줄어든 3751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 매출은 12조511억원, 영업이익은 8118억원이다. 가입자 지표는 회복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5G 가입자는 1749만명으로 2025년 3분기 대비 약 23만명 증가했다.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가입자도 4분기 들어 사고 이전 수준의 순증 흐름을 회복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5년 AI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5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9% 증가했다. 서울 가산과 경기 양주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판교 데이터센터 인수 효과가 매출 확대에 반영됐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포함한 AI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 구조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 지역 추가 데이터센터 착공도 예정돼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통신 본업 전반에 AI를 적용해 네트워크 운용 효율과 마케팅
[FETV=심수진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가치 가입 회선의 안정적인 증가와 AI 데이터센터(AIDC) 등 신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영업수익 15조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7%, 3.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2조26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회사가 제시했던 경영 가이드언스(2% 성장)를 상회한 것은 물론, 최근 4년 내 최고 성장률이다. 이번 실적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기업인프라 부문에서 나타났다. 해당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0% 성장한 1조8078억원을 기록했다. 성장의 일등 공신은 AIDC 사업이다. 자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신규 DBO(설계·구축·운영) 사업 진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4% 증가한 42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착공한 파주 데이터센터를 차세대 거점으로 삼아 코로케이션 사업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바일 부문은 가입 회선 증가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