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1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K-pop 공연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공연 전후 3시간(오후 7시~10시) 동안 해당 지역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총 12.15TB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말 같은 시간대(5.87TB)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데이터 사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약 243만장의 사진 전송 또는 약 4860시간 분량의 영상 스트리밍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용자 연령별로는 20대가 전체 데이터의 30%를 사용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30대(24%), 40대(22%), 50대 이상(18%), 10대(6%)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다운로드 비중이 54%로 높았고, 여성은 업로드 비중이 56%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외국인 이용자 수는 직전 주말 대비 약 23%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Access All-in-One)’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5분 간격, 50m 단위로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과부하 위험이 발생할 경우 트래픽 분산과 자원 재배치를 수행하는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에릭슨과 협력해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와 6G 시대 대응에 나선다. 양사는 공동 연구와 표준화 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AI 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5G 고도화와 6G 연구를 동시에 추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네트워크 환경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표준화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 ▲보안 ▲6G 표준화 등이다. 양사는 해당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AI-RAN 분야에서는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학습하고 예측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 보안 수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G 고도화는 신규 서비스 구현과 사업 확대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멀티벤더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한다. 보안 분야에서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연동 구조를 국제 표준으로 승인받으며 글로벌 AI 인프라 기준 마련에 나섰다. 데이터센터 내 복잡한 시스템 간 연동 체계를 정의한 이번 표준을 통해 향후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제안한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기술 요소 및 연동 구조’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산하 SG11 회의에서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표준은 AI 데이터센터 내부 시스템 간 연동 구조와 신호 요구사항을 정리한 기술 규격이다.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시스템 간 연동 기준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연산 처리뿐 아니라 전력, 냉각, 스토리지, 보안, 자원 관리 등 다양한 시스템이 함께 작동하는 복합 인프라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시스템 간 신호 교환과 연동 방식을 표준화할 필요성이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표준은 AI 데이터센터를 서비스, 관리, 인프라 등 3개 계층으로 구분하고 각 계층의 역할과 기능, 계층 간 신호 체계를 정의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고객 의견을 서비스와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자문단을 출범했다. 회사는 상품·서비스 기획부터 유통, 마케팅까지 다양한 과정에 실제 고객 의견을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 T팩토리에서 고객 100명으로 구성된 고객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자문단은 직장인과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고객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기존 고객자문단 역할을 고객과 회사가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 플랫폼 형태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제품 출시 이후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 불편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자문단 권한을 확대했다. 자문단은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기획 단계부터 SK텔레콤 임직원과 함께 참여해 고객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고객 신뢰 활동에 대한 의견과 시장 반응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이나 신규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고객자문단은 SK텔레콤과 월 1회 정기 미팅을 진행해 신규 서비스와 혜택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회사는 실행 가능성과 기대 효과가 높은 제안은 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공간정보 기업 올포랜드와 협력해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BIS) 확산에 나선다. 양사는 RTK 기반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 고도화와 저전력 버스정보 단말 개발을 통해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올포랜드와 차세대 BIS ‘AI 라이브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장과 남상관 올포랜드 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올포랜드는 공간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등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지난해 초정밀 위치측위 기술인 RTK(Real Time Kinematic)를 기반으로 한 BIS ‘AI 라이브버스’를 공동 개발했다. AI 라이브버스는 RTK 기술을 활용해 버스 위치 정보를 센티미터 단위까지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도로 상황과 날씨, 시간, 과거 운행 데이터 등을 AI로 분석해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위치 정보 제공과 함께 단말기 유지보수, 운행 현황 통계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FETV=신동현 기자] 통신3사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대형 K-pop 공연에 대비해 통신망 점검에 나섰다. 행사 당일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기술을 활용해 트래픽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이동기지국 등 임시 설비를 확충하는 등 사전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대형 K-pop 공연을 앞두고 통신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티켓 관람객 약 2만2000명을 포함해 최대 26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연장 인근 주요 도로 통제로 관람객이 좁은 공간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Access All-in-One)’을 이번 행사 대응에 처음으로 가동한다. 해당 시스템은 커버리지 분석을 통한 장비 배치 제안과 과거 이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트래픽 예측, AI 에이전트 연동 기반 품질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광화문과 서울시청 일대를 인파 밀집도와 이용 특성
[FETV=신동현 기자] KT가 정관 개정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관리·라이선스 사업을 새롭게 추가하며 미디어 사업 부문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KT는 지난해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이전부터 추진해 온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KT는 지난 10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44기 재무제표 승인 안건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대표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등 총 9개 의안이 상정된다. 정관 변경 안건에는 목적사업 조정과 공고방법 변경,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사외이사 명칭 변경, 전자주주총회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임 인원 상향,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의무 반영, 부칙 신설 등이 포함됐다. 임원 선임 안건에서는 사외이사로 김영한·윤종수 후보,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권명숙·서진석 후보가 각각 선임 안건에 올랐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로 박윤영 후보, 사내이사로 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됐다. 이번 안건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은 목적사업 변경이다. KT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과 협력해 차세대 보안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기반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기업용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기업 업무 환경에 대응한 보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기반 보안 서비스 개발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SASE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제공하는 보안 아키텍처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기술이다. 최근 기업 업무 환경이 사무실 중심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직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기업 시스템에 접속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잡해진 접속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체계 구축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최신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모든 접속 시도를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
[FETV=신동현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애플의 실속형 모델 ‘아이폰 17e’를 출시하며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 각 통신사는 요금 할인과 콘텐츠 혜택, 액세서리 지원 등을 앞세워 고객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1일 아이폰 17e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폰 17e는 256GB와 512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 기준 출고가는 99만원이다. 전작 아이폰 16e와 동일한 가격이지만 기본 저장 용량을 2배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 17e에는 아이폰 17 시리즈와 동일한 A19 칩이 탑재됐다. 전면에는 세라믹 쉴드2가 적용돼 전작 대비 긁힘 방지 성능이 개선됐으며 최대 26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제공한다. 맥세이프를 지원해 최대 15W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카메라는 48MP Fusion 카메라가 적용돼 4K Dolby Vision 영상 촬영과 광학급 2배 줌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6.1인치 Super Retina XDR이 적용됐다. 통신사들은 다양한 요금 할인과 결합 혜택을 앞세워 판매 경쟁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다이렉트5G 76’ 요금제 가입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기업 내부 인프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현장에서 AI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와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참석했다.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고 기업 내부 인프라(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처리되는 일체형 AI 장비다. 전원과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형태다. 이 장비에는 LG유플러스의 기업용 AI 플랫폼과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 퓨리오사AI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통합된다. LG유플러스는 기업용 AI 플랫폼과 엑사원 4.0을 기반으로 사내 문서 검색, 요약, 업무 자동화 기능 등을 지원하는 구조를 설계한다. 폐쇄망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운영 구조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퓨리오사AI는 2세대 NPU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AI 추론 성능을 지원한다.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이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