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계룡건설산업이 6000억원대 대전 용두동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과 계룡건설은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해당 사업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56-5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16개 동 199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공사금액은 6019억2219만원이며 이중 현대산업개발은 65%인 3912억4942만원을, 계룡건설은 35%인 2106억7276만원을 각각 공사비로 받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현대산업개발은 9.2%, 계룡산업은 6.6%다. 공사 기간은 철거 완료와 착공신고필증 교부 후 착공 신고수리일로부터 46개월이다.
[FETV=신동현 기자] LG CNS는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의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군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군·해군·공군과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각각 운영 중인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LG CNS는 약 15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차세대 지휘통제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군은 우주·해상·지상·사이버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작전 수행을 목표로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네트워크 통합은 이를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군의 네트워크 환경은 표준화되고, 중복 설치된 네트워크 장비는 통합 운영 체계로 전환된다. 기존 1대1 방식으로 복잡하게 연동돼 있던 정보 공유 구조도 단일화된다. 아울러 전국에 분산된 라우터를 중앙에서 통합 제어·관리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술을 적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보안 체계도 강화된다. 디도스 대응, 침입방지시스템, 방화벽 등 기존 정보보호 장비를 고성능 장비로 전환하고, AI 기반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키 종목의 정수라 불리는 ‘노르딕 스키’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스키장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노르딕 스키스쿨’을 운영하며 전문 종목으로 인식되던 노르딕 스키를 생활 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노르딕 스키는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점프 등으로 구성된 북유럽 전통 스키 종목으로 스키부츠 앞쪽은 바인딩에 고정되고 뒤꿈치는 떨어져있어 평지에서 걷거나 뛰기에 용이하다. 가파른 경사를 내려오는 알파인 스키와 달리 평지와 언덕을 오르내리며 설원을 달리는 것이 노르딕 스키의 특징으로 ‘설원의 마라톤’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심폐 지구력과 전신 운동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온 ‘노르딕 복합’은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스키가 결합된 전통 깊은 노르딕 스키 종목이다.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노르딕 스키 전반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해부터 스키학교 강습장에 총 450m 길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참여 이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전남 해남에 위치한 사업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컨소시엄 참여사들이 함께 진행한 첫 공식 일정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라남도 등 지자체 관계자를 포함해 총 30명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로 선정된 솔라시도를 찾아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를 직접 시찰하고, 지반조사 진행 결과와 전력·통신 등 주변 인프라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민·관 출자와 정책금융 대출 등을 포함해 총 2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 연산 자원(GPU 등)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시설로, 정부가 추진 중인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의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정부는 국가 AI컴퓨팅센터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첨단 GPU 15000장 이상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연산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는 이른바 ‘AI 고속도로’ 구축 전략의 일환이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 정예팀이 매개변수 519B(5190억 개)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의 기술 보고서를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A.X K1은 약 4개월의 개발 기간과 제한된 GPU 자원 속에서 완성된 초거대 언어모델이다. SK텔레콤 정예팀은 자체 GPU 1000여 개를 활용해 모델을 학습했으며 정부 지원 없이 내부 자원만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X K1은 519B 규모에도 불구하고 주요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오픈소스 초거대 모델과 유사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성능을 기록했다. 비교 대상에는 매개변수 685B 규모의 DeepSeek-V3.1과 357B 규모의 GLM-4.6 모델이 포함됐다. 수학 성능을 측정하는 AIME25 벤치마크에서 A.X K1은 89.8점을 기록해 딥시크-V3.1(88.4점) 대비 약 102%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AIME25는 미국 수학 올림피아드 문제를 기반으로 AI의 고난도 수학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코딩 능력을 평가하는 LiveCodeBench에서는 영어 기준 75.8점, 한국어 기준 73.1점을 기록했다. 이는 딥시크-V3.1의 영어 69.5점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실시된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를 맡았으며 선거인단은 863명(전국 신협 이사장 862명과 현 신협중앙회장 1명)이다. 총투표수는 784표로 집계됐고 고영철 당선인은 301표(득표율 38.4%)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신임 회장은 올해 2월 말 임기 만료 예정인 김윤식 현 회장에 이어 3월1일부터 신협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고영철 당선인은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문화신협에서 실무책임자·상임이사·이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고 당선인이 이끄는 광주문화신협은 전국 자산규모 상위권(2위) 조합으로 평가받으며 지역경제의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운영과 정책결정 과정에도 참여해 왔다. 고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신협의 위기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를 제시하며 중앙회가 조합을 관리·통제하는 조직이 아니라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최
[FETV=나연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ESS 안전 강화 및 국내 LFP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김동명 대표이사 사장,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전무, 정재한 최고품질책임자(CQO) 전무와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준만 재생에너지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ESS 설비 안전관리 정책 지원 ▲정보 공유를 통한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ESS 안전 지원 및 기술 협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ESS용 LFP 배터리가 적용되는 신규 사이트를 대상으로 운영·점검·검사 기준을 포함한 신규 안전관리 체계를 공동 마련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체계를 갖춘 업체로,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LFP 배터리 국내 생산을 추진하며 관련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ESS 설치량의 90% 이상이 LFP 배터리다. 원가 경쟁력과 상대적으로 낮은 화재 위험으로 ESS 시장의 주
[FETV=박원일 기자] 현대차그룹의 일원인 현대건설의 자회사 현대스틸산업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390MW)’ 사업의 하부구조물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지난해 12월 30일 한화오션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6115억원(제작 2930억, 시공 3185억)으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화오션·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SK이터닉스·미래에너지펀드로 구성된 SPC가 발주했으며 시공은 주간사인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3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업계는 이번 수주를 두고 전남지역 해상풍력 개발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현대스틸산업은 2012년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 단지인 탐라해상풍력 사업 수행을 시작으로 대만 해상풍력·제주 한림·전남 자은 프로젝트 등 국내외 실적을 확보해왔다. 특히, 아시아 최초 해상변전소(OSS) 제작·설치 실적과 국내 유일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프론티어호’ 보유는 경쟁사 대비 뚜렷한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스틸산업은 ‘제작-운송-설치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전 현장을 대상으로 ZOOM 화상 교육을 병행했다.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외국인 근로자의 대응 역량은 현장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체험형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운영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와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처음으로 공동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미사용 시 심폐소생술(CPR)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은 추락, 골절, 절단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해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를 직접 수행했으며 이후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혔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AED)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이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했다. 이 기준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써밋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수립했으며 해당 공간의 첫인상과 머무는 감정을 좌우하는 요소로 결정했다. 조명 디자인 기준의 핵심 개념 ‘Noble Glow(깊이 있는 빛)’다.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빛의 인상을 현대적인 주거 공간에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인 연출을 지양하고 은은하고 절제된 빛을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생리적·시각적·심리적·감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명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일상 속에서 편안함과 품격, 그리고 특별한 순간의 감동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했다. ‘써밋(SUMMIT)’ 조명 디자인의 적용 기준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단지 내 주요 커뮤니티 공간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각 공간의 성격과 이용 목적을 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