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 보험계열사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Value-up)를 위해 나란히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중장기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요양사업, 해외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밸류업 계획을 각각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보험을 넘어 고객의 평생 리스크, 건강, 자산을 관리하는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삼성생명은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요양사업, 헬스케어사업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해외 자산운용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8월 요양사업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 설립 이후 4225억원 규모의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삼성노블카운티 토지 및 건물을 현물 출자했다. 삼성노블라이프는 일단 삼성노블카운티 운영에 집중하면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국내 시장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해외사업 확대를 통한 미래 수익원 확보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3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해
[FETV=장기영 기자] 대형 화재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전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안전공업이 최대 785억원을 보장하는 화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안전공업의 ‘2024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안전공업은 2024년 12월 말 기준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2개 손해보험사의 화재보험에 가입했다. 가입금액은 DB손보 685억원, 롯데손보 100억원 등 총 785억원이다. 이번 화재에 따른 실제 보험금 지급액은 향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안전공업은 화재보험 외에도 가스사고에 따른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배상책임보험, 종업원을 위한 산재보험 등에 가입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안전공업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직원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953년 설립된 안전공업은 2024년 기준 연간 매출액 1351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이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이하 랜쇼페)’를 4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G마켓 등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 역량을 총집결해 온·오프라인의 쇼핑 경험을 확장하는데 초점을 맞춘 행사로 이를 통해 경쟁사와 시장점유율에서 초격차를 벌이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신세계그룹 각 계열사의 경쟁력을 집약해 구성한 ‘슈퍼스타템’ 1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슈퍼스타템’은 ‘랜쇼페’ 기간 동안 가장 강력한 혜택을 담은 각 계열사의 핵심 상품으로, 인기 먹거리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구성했다. 이마트는 안심, 등심, 채끝 등 정통 스테이크 상품을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헤비 앤 텐더’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공간 ‘트웰브’의 상품과 신세계 암소한우 특가 등 다채로운 상품을 특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손종원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7종을 출시하고 ‘랜쇼페’ 기간 동안 스페셜 페어링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스타벅스는 KBO리그와 공식 협업해 기획한 컬레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까사는 프리미엄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베트남 보험시장 공략에 나선 국내 생명보험 ‘삼총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의 매출이 나란히 증가한 반면, 후발주자 신한라이프는 유일하게 감소했다. 23일 각 보험사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라이프 등 3개 생보사 베트남법인의 지난해 영업수익 합산액은 1946억원으로 전년 1827억원에 비해 119억원(6.5%) 증가했다. 이 기간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 베트남법인의 영업수익이 늘었다. 영업수익 규모가 가장 큰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1427억원에서 1529억원으로 102억원(7.1%)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국내 생보사 중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지난 2023년 상반기 법인 설립 15년만에 누적 손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국내 보험사가 100% 단독 출자해 설립한 해외법인이 누적 손익 흑자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간 세전이익 1000억원을 달성해 현지 ‘톱(Top)5’ 보험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은 지난 20일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통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내부통제 현장점검은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박장순 부행장이 충남영업부를 직접 방문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이행 여부와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확인했다. 한 고령·장애인·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체계와 응대 절차 마련 여부도 점검해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공익적 역할을 강조했다. 박장순 부행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점의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위원회 신설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보호를 은행 경영 전반의 핵심 시스템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보호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포함한 총 3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반기 1회 정기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수시로 개최해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 전략과 정책을 직접 심의하고 의결하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및 운영 기본방침 수립 ▲성과보상체계(KPI)에 대한 소비자보호 관점의 평가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 등을 통해 이사회 차원의 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신설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경영 가치로 확립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 있는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하나금융은 심리‧정신적 사유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愛 YOUTH BRIDGE'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고립문제 해소에 적극 나서는 한편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도와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愛 YOUTH BRIDGE'는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특화교육을 운영하는 하나금융그룹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추진된다
[FETV=박원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고령자·청년 등 수요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주거공간과 돌봄·일자리 시설 등을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특화주택은 임대주택에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맞춤형 시설과 주거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을 의미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주택도시기금의 출·융자 등 재정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특화주택 내 특화시설과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에 설치되는 육아친화 플랫폼 등 일부 시설에 대해 건설비 지원이 새롭게 도입된다. 공모 유형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청년특화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등 4가지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시행자가 지역 수요에 맞춰 입주자격과 선정 방식, 거주기간 등을 자율적으로 설계하는 방식이다. 출산 장려나 귀농·귀촌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정책과 연계할 수 있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미닫이 욕실문과 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을 갖춘 주택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설계를 위해 글로벌 건축설계사와 협업에 나섰다. 한강변 입지를 활용한 단지 배치와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반포 일대 주거벨트 확장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설계를 위해 글로벌 건축설계사 SMDP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최근 SMDP의 스캇 사버 대표 등 설계진과 함께 사업지를 방문해 입지 조건과 조망, 주변 환경 등을 점검하고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SMDP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건축 설계사로 도시 복합개발과 고급 주거시설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국내에서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나인원한남,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고급 주거단지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신반포19차와 25차를 비롯해 한신진일아파트, 잠원CJ아파트 등 총 4개 단지를 통합해 추진하는 재건축 프로젝트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1-1번지 일대에 기존 400여 가구 규모 단지를 하나의 단지로 재편하는 방식이다. 삼성물산과 SMDP는 한강 인접 입지를 활용한 단지 배치와 조망 확보, 채광 등을 중심으로
[FETV=김선호 기자] BTS의 광화문 공연이 이뤄진 지난 21일 인근 편의점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수, 김밥, 건전지가 불티나게 판매된 가운데 광화문 광장 일대 주요 점포 매출이 지난 주 동요일(14일, 토요일) 최대 5배 이상 증가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2일 광화문 광장 일대 주요 점포 매출이 최대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연의 직접 영향권에 위치한 광화문 인근 10개 점포 매출은 전주 대비 270.9% 증가했다. 특히 공연장과 가장 인접한 대로변 점포 3곳의 매출은 547.8% 급증했다. 공연 시작 3~4시간 전부터 많은 고객들이 점포를 찾았고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귀가 인파가 몰리면서 밤 시간대에 매출이 한 차례 더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생수 831.4%, 아이스드링크 813.4%, 가공유 508.4%, 커피 460.8%, 차음료 436.6%, 스포츠·이온음료 396.9%, 탄산음료 285.9%를 기록했다. 김밥 1380.4%, 샌드위치 1146.7%, 삼각김밥 884.3%, 빵 412.4% 매출이 증가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직전 동요일(3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