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KT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CT 기업 KT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와 KT 간 상생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 공략 ▲ 요금, 유통, 상품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으로 가성비, 비대면 채널을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를 선도 등을 제시했다. 또한 ▲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네트워크 체감품질을 강화 ▲B2B CT사업을 SW/Cloud기반 솔루션과 함께 제공 ▲ 미디어, 콘텐츠의 AI기반 플랫폼 혁신 및 그룹 시너지 활용 등 세부 방향을 제시해 실질적인 동반성장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KT 수위탁기업 모임인 ‘KT파트너스협의회’ 회장사를 맡고 있는 가온그룹 임동연 대표는 파트너 또한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으로 KT와 함께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에서 베스트 사회공헌 저축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금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금융사와 금융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 배리어프리 정책과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모회사 상상인을 중심으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500여명의 아동이 지원받았다. 나아가 휠체어 사용 아동의 체계적인 재활과 운동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들
[FETV=임종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가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청년 맞춤형 금융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청년재단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토스씨엑스 강희진 대표와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청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 멘토링 사업 개발 및 운영 등에 나선다. 토스씨엑스는 금융 상담 노하우를 살린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 청년, 경계선 지능 청년 등 청년재단에서 지원 중인 청년들이 금융 지식을 쌓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재단은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청년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익 사업을 전개해 온 만큼 맞춤형 금융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직후에는 청년 당사자와의 간담회도 열렸다. 금융 상품 정보를 얻기 위한 창구가 부족한 점과 사회초년생이 겪는 신용 관리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나눴다. 이어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금융
[FETV=김창수 기자] 최근 국토부가 경기 화성~용인~안성을 연결하는 길이 45Km의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후 안성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성은 총 622조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지난해에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올 초에는 정부에서 현재 30% 수준인 반도체 소부장 자급률을 2030년까지 50% 수준으로 높이고 현재 4개인 매출 1조 원 이상 소부장 기업을 10개로 늘리겠다고 발표하는 등 개발호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반세권의 개발호재를 공유하는 용인과 평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저렴하다. 특히 평택과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접한 안성 공도지역은 반도체 이슈가 있는 평택신도시 대비 도로망과 생활편의시설은 우위라는 평가다. 이곳에서 효성중공업이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992가구 중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경기도 평택대학교 바로 앞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이사회를 열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안을 결의하고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 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기존 고객보호 전담 부서와 함께 신속한 투자자 배상 처리를 지원한다. 신설된 자율조정협의회에는 금융업 및 투자상품 관련 법령과 소비자보호 분야에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 전문가 위원들은 투자자 별 판매 과정상의 사실 관계와 개별 요소를 면밀히 파악해 배상금액 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평생금융파트너로서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손실이 확정된 사례부터 순차적으로 신속한 배상 절차를 이행하고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 정신아호(號)가 출범했다. 카카오는 28일 제주도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정 대표를 정식 선임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에 이어 IT 그룹 40대 여성 대표로 떠올랐다. 앞서 정 대표는 공식 취임 전부터 쇄신 태스크포스장과 CA협의체 공동의장을 맡아 그룹 차원의 변화와 혁신을 담당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AI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일상 속 AI’를 선도하는 한편, 책임과 권한이 명확한 조직 구조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에 정 대표를 위시한 신임·기존 임원진은 카카오의 책임 경영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가 급선무 숙제로 떠오른 상태다. 카카오는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는 평가가 나왔을 만큼 대내외 악재에 시달렸다. 이런 가운데 정 대표는 카카오의 구원투수로 발탁, 사령탑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정 대표는 40대, 여성, 벤처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붙은 인물로 급부상했다. 특히 카카오의 첫 여성 대표이자 첫 계열사 출신 그룹 대표라는 점에서 카카오 안팎에선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같은 40대 여성 IT리더라는 점에서 네이버 최수연 대표의 행보와 비교될 정도다. 정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
[FETV=허지현 기자] 이재용 삼성 회장이 바이오사업 영토 확장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장은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지목하고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이 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향해 공장 증설과 전문인력 확충, 연구개발 강화 등을 서두르는 한편 국내외 사업장 방문을 본격화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기를 펴지 못했던 반도체 산업이 살아나면서 바이오 산업 또한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10년 바이오 산업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바이오 시장을 선점을 위해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출범시켰다. 이후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를 진행, 국제 바이오 거물들과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3조3946억 원, 영업이익 1조1137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대비 각각 23%, 13% 증가한 금액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 기록은 국내 바이오제약업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엄청난 쾌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또 지난 2010년 설립 후 2016년 상장을 이뤄냈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부터 31일, 4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6일간 경기 고양시에 소재 농협대학교와 서울 소재 용마랠리테니스장 및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592개팀 1300여명이 참가하며, 2030세대(대학동아리부, 2030루키부)부터 베테랑(국화부·오픈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승팀에게는 상하이 마스터스 투어권과 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권이 주어지고, 준우승 및 3등에게는 상패와 농협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테니스는 전 연령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모든 참가자들이 이 대회를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한다”며 “NH농협은행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1974년 테니스팀을 창단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임 〈부서장〉 ▲Equity영업부 서가람 ▲IB관리파트 김성갑 ▲상품채권파트 김태훈 □이동 〈본부장〉 ▲Equity사업본부 김태현 〈센터장〉 ▲해외BIZ센터 김준재 〈부서장〉 ▲Equity파이낸싱부 최두희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협력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2016년부터 서울 2개, 경남 1개 등 3개 디노랩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47개 기업 발굴, 누적 투자금액 1409억원, 사업 도입 42건 등 다방면으로 협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우리금융은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디노랩 충북1기로 선정된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우리금융과 충청북도는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보조금 ▲세제혜택 등 정책을 지원하고, 우리금융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발굴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형 디노랩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우리금융 디노랩 충북1기로 선정된 기업은 플랫폼, ESG, 모빌리티, 헬스케어, 로보틱스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골든아워 ▲공새로 ▲리빗 ▲아론 ▲올디너리매직 ▲클린베딩 ▲테라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