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KG모빌리언스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머물고 있다. 티메프 사태가 마무리되며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음에도 시장은 이를 주가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 현재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실적 개선 폭을 감안하면 시장의 평가가 보수적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KG모빌리언스의 지난해 예상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추정된다. 2024년 영업이익이 75억원에 그쳤던 점을 고려하면 1년 만에 3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배경에는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KG모빌리언스는 2024년 3분기 티메프 관련 대규모 대손비용을 일시에 인식하며 실적이 크게 위축된 바 있다. 이후 관련 비용 부담이 해소되면서 올해 들어 수익성이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주목할 만한 변화도 감지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테무, 알리페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과 결제 연동을 완료하며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이른바 탈팡 흐름이 확산되며 C커머스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KG모빌리언스에는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1년간 PBR 0.4~0.5배 횡보 KG모빌
[FETV=임종현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2026 대부금융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부금융 시장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사를 표창하며 업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전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손 전 부위원장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시대를 주제로 금융 서비스의 진화와 디지털 전환의 배경을 중심으로 미래금융이 나가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불법사금융과의 차별화를 위해 대부금융업 역시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 활용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서민금융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원사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협회가 수여하는 서민금융상은 서민금융 기여도, 민원 처리, 사회공헌 활동, 교육 훈련, 업계기여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대상은 에이원대부캐피탈이 차지하였다. 그 외에도 바로크레디트대부,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태
[편집자주] 보람그룹이 라이프 큐레이터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상조업의 역할과 사업 범위를 재정의하고 있다. 장례 중심의 전통적인 상조 모델에서 벗어나 고객의 전 생애에 동행하는 라이프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FETV는 보람그룹의 라이프 큐레이션 전략과 향후 사업 방향을 살펴본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이 제시한 라이프 큐레이터 전략은 실제 고객 경험으로 구현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장례 중심의 상조 모델을 넘어 생애주기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보람그룹은 장례 상품을 특정 시점의 대비에 국한하지 않고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로 전환·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한 상조 상품의 납입금을 활용해 크루즈 여행부터 웨딩, 바이오, 쥬얼리 등으로 전환이 가능한 구조다. 상조를 미래의 준비에만 묶어두지 않고 현재의 삶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보람상조에 가입한 40대 고객의 경우 단순한 상조 가입자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십 고객으로 전환된다. 가족 여행이나 부부 기념일에는 기존 납입금을 활용해 크루즈 여행을 떠나고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청년을 포함한 무주택 고객의 주거 안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이홈 정기적금’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금융권 전반의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SBI저축은행은 포용 금융 실현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강화, 금융 교육 지원, 비대면 금융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홈 정기적금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금융 지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마이홈 정기적금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기본 연 4%의 금리에 ▲세대주(0.1%p) ▲만 39세 이하 청년층(0.9%p) ▲소득취약계층(1.0%p) ▲전세사기 피해고객(2.0%p)에 대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8%의 이자를 제공한다. 전세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신 상품 우대금리는 금융권 최초로 마련된 지원 방안으로 피해 고객에게 추가적인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은 사이다뱅크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가입 및 우대금리 요건에 대한 증빙 절차를 간소화해 가입 편의성을 강화했다. S
[FETV=임종현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가 프리미엄 웨딩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으로 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티앤더블유코리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웨딩 사업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랜드힐컨벤션(강남), 보테가마지오(성수), 웨딩시티(신도림) 등 서울 핵심 상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웨딩홀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해당 웨딩홀들은 연간 약 2000 건의 예식을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화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 우수한 F&B 운영 역량을 강점으로 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러한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성과와 시장 수요를 고려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웨딩홀 지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웨딩 사업은 예식 수요가 비교적 꾸준하고 공간 운영·연출·식음 서비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구조를 갖춘 분야로 평가받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통해 서비스 포트폴리
[FETV=임종현 기자] 토스는 자사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의 구독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순한 투자·재테크 정보를 넘어 금융을 일상과 소비·문화적 관점에서 다루는 콘텐츠 전략이 대중적인 공감을 얻으며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머니그라피는 2021년 9월 주식 초보를 위한 위기의 주주들을 시작으로 10대의 돈 이야기를 담은 번Z, 한국의 소비 문화와 트렌드를 탐구하는 K’s스터디, 음악 산업을 조명한 머니 코드, 강지영 아나운서와 함께 한 토킹 헤즈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였다. 채널을 대표하는 콘텐츠는 B주류경제학이다. B주류경제학은 웹툰, 커피, 스니커즈, 대형마트 등 이른바 디깅 소비의 영역을 주제로 개인의 취향과 팬덤이 경제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기업의 재무제표와 산업 구조를 통해 풀어낸다. 단순히 소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소비자의 선택이 어떻게 경제로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접근 방식으로 기존 금융 콘텐츠와 차별화를 이뤘다. 이 같은 시도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머니그라피의 누적 조회수는 1억1500만 회를 넘어섰으며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B주류경제학 대형마트 편이다. 구독자 성장이 자연 유입으로
[편집자주] 보람그룹이 라이프 큐레이터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상조업의 역할과 사업 범위를 재정의하고 있다. 장례 중심의 전통적인 상조 모델에서 벗어나 고객의 전 생애에 동행하는 라이프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FETV는 보람그룹의 라이프 큐레이션 전략과 향후 사업 방향을 살펴본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이 라이프 큐레이터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사업 전반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있다. 토털 라이프케어를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제안하는 기업으로의 리브랜딩을 단행한 이후 이를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기존의 토털 라이프케어가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동적 대응에 가까웠다면 라이프 큐레이터는 고객의 삶 전체를 기준으로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시간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보람그룹이 상조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라이프 큐레이터를 내세운 배경에는 소비자 니즈의 구조적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표준화된 상조 서비스만으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상조 서비스의 외연은 장례 중심에서 생애 전 주기로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자사 생성형 AI 페이아이의 핵심 서비스인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분석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 실적과 혜택 조건을 분석해 결제 시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추천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으로 첫선을 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카드·카카오페이머니 등 금융 중심의 추천 범위를 비금융 영역인 통신사 멤버십까지 확장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카카오페이 생태계를 넘어 외부 제휴 혜택까지 아우르는 ‘통합 혜택 플랫폼’으로의 진화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다양한 외부 혜택을 결제 순간에 실시간으로 연결해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로써 사용자는 결제 직전마다 카드 혜택과 멤버십 할인을 일일이 대조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AI와의 대화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새로워진 AI로 나만의 혜택찾기는 SKT, KT, LGU+ 등 통신 3사의 멤버십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카드 혜택을 복합 분석해 실시간 최대 결제 혜택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사용자가 페이아이 대화창에 자신의 통신사 정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K-POP 시상식 MAMA AWARDS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9년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갱신을 통해 비자는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기업 CJ ENM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 생태계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5 MAMA AWARDS는 7년 만에 홍콩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비자는 자사 디지털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음악과 커머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보이며 행사의 성공적인 귀환을 지원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문화와 커머스를 결합한 비자의 전략적 행보와 국경 간 교류 활성화 및 메가 이벤트 지원을 통해 전 세계 팬 경험을 확장해 온 비자의 노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비자넷(VisaNet)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홍콩에서 개최된 2025 MAMA AWARDS의 비자 사전 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해외 카드 이용자 가운데 약 90%는 최근 1년간 홍콩 방문 이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AMA AWARDS가 신규 및 재방문
[FETV=임종현 기자] 온투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2025 PFCT 법인 및 전문 투자자 동향 및 상품 이용 행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5년 한 해 동안 1회 이상 투자한 활성 법인 및 전문 투자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집계 결과 법인 투자금(이하 모두 전문 투자자 포함)은 2023년 632억원, 2024년 3824억원을 거쳐 2025년에 6002억원으로 3년 연속 성장세가 가파르다. 투자규모 확대와 함께 2025년 가중평균 수익률은 12.09%, 손실률은 0에 수렴하는 수준을 기록해 재투자율은 97.5%에 달했다. 연 1회 이상 투자한 활성 법인 및 전문 투자자수는 2024년 237곳에서 2025년 285곳으로 늘었고 월 평균 투자 금액도 1억3722만원에서 1억7549만원으로 증가하며 법인 참여 저변과 운용 규모가 동시에 확대됐다. 법인투자금의 가파른 성장은 2025년 금융시장 환경 변화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기준금리 인하로 전통적 단기 금융상품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진 반면 정치·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규제 환경으로 고위험 자산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중시하는 채권형 자산에 대한 선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