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의 ‘매운맛’이 전세계 입맛을 사로잡았다. 삼양식품이 내놓은 불닭브랜드는 10년여간 글로벌한 사랑을 받으면 누적 판매량 40억개를 넘어섰다. 이 기세는 실적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역…
[FETV=김수식 기자]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HQ 총괄대표(롯데쇼핑 부회장)가 해냈다. 롯데쇼핑은 긴 부진의 터널을 지났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유통명가’의 체면을 구겼다. 결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초강수를 뒀다. 신 회장은 롯데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초핵심 인재 확보를 하는데 힘을 쏟았다.…
[FETV=김수식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의 30년 노하우가 통했다. 국내 궐련형 전자 담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혔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지난 2017년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출시 후 수년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이후 KT&G ‘릴’이 출시되면 경쟁을 벌여왔다. 두…
[FETV=김수식 기자] 올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은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배우만이 아니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도 큰 역할을 했다. 전세계에서 이 부회장은 한국 영화계의 ‘대모’로 통한다. 빈말이 아니다. 이 부회장은 칸영화제를 통해 한국영화를 알리…
[FETV=박제성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 3세경영 승계 1순위 물망에 오른 박준경 부사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 부사장은 금호석유화학그룹 2세 경영인 박찬구 회장의 장남이다. 박 부사장은 2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날 사내이사…
[FETV=김수식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29일 취임 4주년을 맞았다. 구 대표는 지난 2018년 고 구본무 대표에 이어 LG 대표사 및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이후 LG 체질 개선을 위해 잇달아 파격적인 투자를 단행한 구 대표는 또 한 번 미래 성장동력이 힘을 쏟는다. LG가 환경과 사회를 배려하고 미래…
[FETV=장기영 기자] “다른 회사들보다 한발 앞선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존 보험업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일류 보험사를 만들어 가겠다.” 오는 7월 1일 출범 1주년을 맞는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이사 성대규 사장은 1년 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당시 성 사장은 신한라이…
[FETV=박신진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화두로 주목받는 가운데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ESG경영의 고삐를 더 한층 바짝 죄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은 특히 ‘친환경·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둔 환경분야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에 총력을 경주하는 한편 사회…
[FETV=김수식 기자] 한해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올해 교촌에 새로 새겨놓은 슬로건 ‘해현갱장(解弦更張)’으로 하루하루를 채우고 있다. 해현갱장은 고대 역사서 한서에 나오는 말로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맨다는 뜻이다. 어려울 때 일수록 본질과 원칙을 다…
[FETV=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CEO(부회장)이 16일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전문경영인 부문에 헌액됐다. 권영수 부회장은 LG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고 있다. 그간 그룹 내 핵심분야 계열사를 진두지휘해 괄목한만한 경영 업적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