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선 보험사들의 최대 격전지는 요양시장이다. 선두 KB라이프의 뒤를 다른 은행계 생명보험사들이 추격하는 가운데 업계 1위 삼성생명의 가세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요양사업에 진출한 KB라이프, 신한라이프, 하나생명, 삼성생명 등 4개 보험사의 사업 현황과 계획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요양사업 진출 3주년을 맞는 KB라이프는 금융권 최대 규모 요양시설을 앞세워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시설 확충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격적 투자도 이어나갈 전망이다. KB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해 3개 도심형 요양시설을 추가 개소해 총 5개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 서울 은평구 ‘은평빌리지’를 시작으로 9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광교빌리지’, 11월 서울 강동구 ‘강동빌리지’가 문을 열었다. 앞선 2023년 12월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첫 번째 임대형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평창카운티’를 개소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요양사업에 진출한 보험사 가운데 주간보호시설, 도심형 요양시설, 실버타운 등
[FETV=장기영 기자] ‘13월의 월급’을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연말정산 환급액은 남은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의료비, 교육비 등 자동으로 수집되지 않는 사각지대 항목 관련 증빙서류를 챙겨 결정세액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화생명은 간소화 서비스에서 놓치기 쉬운 8개 주요 공제 항목을 정리한 ‘연말정산 절세 꿀팁’을 17일 소개했다. ◇월세 세액공제 월세 세액공제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누락되는 대표적인 항목이다. 총 급여 8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근로자가 국민주택 규모 이하 또는 기준시가 4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월세를 지급했다면 연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15~17%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월세를 지급한 계좌이체 영수증 또는 무통장 입금증을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함께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안경 및 콘택트렌즈 구입비 시력교정용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구입비는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다. 세액공제 한도는 부양가족 1인당 연간 50만원이다. 예를 들어 가족 4명이 모두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구입했다면 최대 2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FETV=장기영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핵심 실행 과제로 ‘전환’과 ‘확장’을 제시했다. 16일 KB라이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전날 KB라이프와 자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임원, 부서장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해 “올해 그룹 전략 방향인 전환은 익숙함과의 이별이고, 확장은 익숙하지 않은 것과의 만남”이라며 “말이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일하는 문화 전환과 새로운 시장과 고객 확장을 추진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평생 행복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룹 전략 방향 실행 의지를 담은 전략 슬로건 ‘넥스트 이즈 나우(Next is Now)’를 발표했다. 이 같은 슬로건에 따라 KB라이프는 고객과 현장 중심으로 실질적 전환과 내실 있는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AI 전환(AX) 기반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첫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해 요양사업을 본격화한다. 신한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 하남시 덕풍동 미사지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쏠라체(SOLÀCE) 홈 미사’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라이프케어의 첫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로, 64인실 전 세대를 1인실로 구성했다. 이 시설은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숙식과 함께 신체활동, 인지기능 유지 등을 고려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다 수준의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과 신체 편의, 스마트 돌봄을 아우르는 환경을 조성했다. 진옥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과 주거, 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의료적 안심이 확보되는 관리 시스템과 전문 돌봄 인력을 통해 프리미엄 요양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운영 목표”라며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글로벌 시장을 향한 국내 보험사들의 질주는 계속된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까지 보폭을 넓힌 보험사들은 적극적인 투자와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5개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현황과 계획을 총 5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글로벌 일류 재보험사’ 도약을 목표로 내건 코리안리는 유럽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수재 규모를 확대한다. 세계 10위 규모의 인도 보험시장에 추가로 진출해 신흥국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6일 코리안리에 따르면 홍콩법인, 영국법인, 스위스법인, 미국법인 등 4개 해외법인의 지난해 1~3분기(1~9월)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2억원에 비해 69억원(67.2%) 증가했다. 이는 2024년 연간 영업이익 59억원을 3배 가까이 웃도는 금액이다. 당기순이익은 83억원에서 132억원으로 49억원(59.2%) 늘었다. 코리안리의 해외법인 성장세를 주도한 것은 유럽지역 수재 거점인 스위스법인이다. 스위스법인의 영업이익은 34억원에서 111억원으로 77억원(222.2%)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글로벌 시장을 향한 국내 보험사들의 질주는 계속된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까지 보폭을 넓힌 보험사들은 적극적인 투자와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5개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현황과 계획을 총 5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아시아와 미국을 넘나들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DB손해보험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익 규모를 확대한다. 특히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The Fortegra Group)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보험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15일 DB손보에 따르면 DB손보가 지분 37.32%를 보유한 베트남 손해보험사 PTI(Post & Telecommunication Joint Stock Insurance Corporation)의 지난해 1~3분기(1~9월)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127억원이다.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177억원으로 전년 138억원에 비해 39억원(28.3%) 증가했다. PTI는 지난 2015년 DB손보가 지분을 인수한 이후 현지 시장점유율 5위에서 3위
[FETV=장기영 기자] 이경근 한화생명 사장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1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진행된 ‘고객신뢰 플러스(+PLUS) 실천 선포식’에 참석해 “오늘 임직원들과 함께 한 다짐이 선언적 의미가 아닌 실천과 결실의 마침표가 될 수 있도록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고객과 시장이 믿고 찾는 한화생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IFC 등 4개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40여명과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대표이사 직속 ‘고객신뢰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쉬운 상품 ▲투명한 판매 과정 ▲편리한 고객 안내 ▲신속한 민원·분쟁 해결 등 4대 혁신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과 자회사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자문기구 ‘고객신뢰 플러스 자문위원회’도 신설한다.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글로벌 시장을 향한 국내 보험사들의 질주는 계속된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까지 보폭을 넓힌 보험사들은 적극적인 투자와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5개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현황과 계획을 총 5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를 넘어 글로벌 일류 보험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북미·유럽지역 거점인 영국 로이즈(Lloyd’s) 캐노피우스(Canopius)와 아시아지역 거점인 삼성리(Samsung Re) 중심의 ‘투트랙(Two-Track)’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1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리의 지난해 1~3분기(1~9월) 영업수익은 2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2117억원에 비해 537억원(25.4%)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41억원에서 133억원으로 92억원(224.4%) 급증했다. 삼성리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처음으로 3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올해 삼성리와 캐노피우스를 양대 축으로 아시아와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글로벌 시장을 향한 국내 보험사들의 질주는 계속된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까지 보폭을 넓힌 보험사들은 적극적인 투자와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5개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현황과 계획을 총 5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올해 첫 번째 해외법인인 베트남법인 설립 5주년을 맞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판매채널 다각화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순손익 흑자 전환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13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베트남법인의 지난해 1~3분기(1~9월) 영업수익은 115억원, 당기순손실은 44억원이다. 베트남법인은 신한라이프의 첫 해외법인으로, 2021년 2월 설립 이후 2022년 1월 영업을 개시했다. 베트남법인의 2024년 연간 영업수익은 186억원이다. 영업 개시 첫해인 2022년 127억원과 비교하면 59억원(46.5%) 늘어난 규모다. 2024년 당기순손실은 11억원으로 전년 35억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베트남법인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FETV=장기영 기자] 성대규 동양생명 사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12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성 사장은 지난 9일 경기 고양시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임원과 주요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26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올해는 동양생명이 위대한 보험사로 가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성 사장은 올해 4대 전략 과제로 ▲채널 경쟁력 강화 ▲상품 및 포트폴리오 고도화 ▲운영 효율성 제고 ▲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변화한 영업환경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임직원 대표들은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따라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건전 영업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소비자보호헌장’을 낭독하기도 했다. 성 사장은 “실패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각자의 실력과 자신감을 믿고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