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보험금 청구 심사 시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신한쏠(SOL)라이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진료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다양한 인증 수단을 활용해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병원 이용 사유를 입력하고 진료내역을 선택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가 운영 중인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 ‘에스(S)-패스’ 적용 대상 계약의 경우 별도의 심사 과정 없이 보험금을 즉시 지급한다. 신한라이프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는 모든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보다 쉽고 빠른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절차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전국 7개 금융플라자에 고령층과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인공지능(AI)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금융플라자 창구 상담 시 직원의 안내 음성을 문자로 실시간 변환해 보여준다. 흥국생명은 금융취약계층 보호 방안의 일환으로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불편을 줄이고 정보 전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흥국생명은 외국인 고객을 위해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김종일 흥국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고객 누구나 차별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 모범 관행’을 반영해 소비자 보호 관련 정책과 전략을 보다 체계적인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위원회에는 소비자 보호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총 3명 이상의 이사로 구성되며,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상품 기획, 개발 단계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조운근 상무는 “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상품 개발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농협상호금융 애플리케이션 ‘NH콕뱅크’와 연계한 ‘NH헬스케어 내맘에 콕 이벤트’를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NH콕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NH헬스케어’ 앱에 신규 가입한 회원 선착순 4만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농협 모바일 금액권(5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20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 결과는 4월 17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NH헬스케어는 이용자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앱이다. ‘랜선 텃밭’, ‘걷기 배틀’ 등 게임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NH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범농협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현대해상의 자회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하 현대인베운용) 이사회를 이끈다. 25일 보험업계와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현대인베운용은 지난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도 전 부위원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도 전 부위원장은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를 거쳐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현대인베운용은 올해 1월 현대해상 부사장 출신의 김승호 대표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지 3개월여만에 의장을 교체했다. 현대인베운용은 “원만한 이사회 소집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타비상무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인베운용이 전직 차관급 고위 인사인 도 전 부위원장을 영입한 것은 금융당국의 정책과 규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 전 부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부산 배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을 거쳐 금융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도 전 부위원장은 지난해 이재명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된 바
[FETV=장기영 기자] 글로벌 일류 재보험사 도약을 노리는 코리안리의 지난해 해외법인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이익 규모가 가장 큰 영국법인이 증가세를 주도한 가운데 미국법인은 설립 이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5일 코리안리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홍콩법인, 영국법인, 스위스법인, 미국법인 등 4개 해외법인의 지난해 영업이익 합산액은 76억600만원으로 전년 59억3600만원에 비해 16억7000만원(28.1%)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46억9100만원에서 61억4900만원으로 14억5800만원(31.1%) 늘었다. 영업이익 규모가 가장 큰 영국법인은 67억500만원에서 81억9900만원으로 14억9400만원(22.3%) 증가했다. 코리안리는 영국법인 영업이익 증가분으로 스위스법인 영업손실 증가분과 홍콩법인 영업이익 감소분을 메웠다. 스위스법인 영업손실은 20억1800만원에서 23억5000만원으로 확대돼 적자가 이어졌다. 홍콩법인 영업이익은 12억7100만원에서 12억2500만원으로 4600만원(3.6%) 줄었다. 나머지 해외법인인 미국법인은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4년만에 첫 영업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해외 자회사 1호인 인도네시아 리포(Lippo)손해보험이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계열사 한화생명으로부터 리포손보 지분을 넘겨받은 한화손보는 현지 손해보험사업을 주도하며 매출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24일 한화손보와 한화생명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리포손보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3608억원으로 전년 2902억원에 비해 706억원(24.3%)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50억원에서 106억원으로 56억원(112%) 늘어 2배 이상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리포손보는 한화손보의 첫 번째 해외 자회사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12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이 보유한 리포손보 지분 46.6%를 추가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분 인수에 따라 한화손보가 보유한 리포손보 지분은 14.9%에서 61.5%로 늘었다. 앞서 한화손보는 2023년 3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과 함께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그룹으로부터 리포손보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1963년 설립된 리포손보는 현지 77개 손보사 중 14위 규모이며, 건강·상해보험 시장점유율은 2위다.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전역에 14개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유상용 이륜차 운전자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이륜차보험료를 5% 할인해주는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특약은 지난해 10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체결한 이륜차 배달종사자 보호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됐다. 개인 소유 유상용 이륜차 운전자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산업안전포털 교육시스템에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한 뒤 이수 확인서를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스마트 안전운전(UBI) 할인 특약’(10%)과 ‘블랙박스 할인 특약’(1.1%)을 함께 적용하면 최대 15.4%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운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올해 성과급을 받지 못한 임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27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한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재직 임직원 3442명에게 자사주 89만4000주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주식은 자사주를 활용한 임직원 보상 결정 이후 첫 지급분으로, 지난 19일 종가 3만300원 기준 총 271억원 규모다. 자사주는 지급 기간 내 임직원 개인별 증권계좌로 입고된다. 이를 위해 현대해상은 지난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총 1098만5500주(12.29%) 중 268만2000주(3%)를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보유하고, 나머지 830만3500주(9.29%)는 ‘상법’ 개정안에 따라 소각하는 내용의 자사주 보유·처분 계획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자사주 지급은 지난해 경영실적 악화에 따라 올해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한 데 따른 격려 차원의 보상이다. 성과급 미지급으로 실망한 임직원들의 사기를 자사주 지급으로 진작시키겠다는 것이다. 현대해상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611억원으로 전년 1조307억원에 비해 4696억원(45.6%)
[FETV=장기영 기자] 삼성 보험계열사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Value-up)를 위해 나란히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중장기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요양사업, 해외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밸류업 계획을 각각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보험을 넘어 고객의 평생 리스크, 건강, 자산을 관리하는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삼성생명은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요양사업, 헬스케어사업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해외 자산운용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8월 요양사업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 설립 이후 4225억원 규모의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삼성노블카운티 토지 및 건물을 현물 출자했다. 삼성노블라이프는 일단 삼성노블카운티 운영에 집중하면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국내 시장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해외사업 확대를 통한 미래 수익원 확보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3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