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생명과 안전을 이익보다 중시하는 공공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3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활동 수준과 노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안전활동 수준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캠코는 ▲CEO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및 현장이행수준 ▲안전전담 조직 및 인력 지속 확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강화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한 사고, 사망 예방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의식 개선을 바탕으로, 안전사고에 촘촘히 대비한 캠코의 노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금융공공기관 최초의 A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재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작년까지 10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가치를 바탕
[FETV=임종현 기자]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익성이 악화한 저축은행들의 신용도가 잇따라 하락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최근 4개월 간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이 악화한 저축은행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전날 페퍼저축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페퍼저축은행에 ▲조달비용 및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 저하 ▲고금리 지속 및 경기회복 지연 등 영향으로 자산건전성 저하 ▲자본적정성 지표가 경쟁사 대비 열악한 수준인 점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신용등급을 낮췄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작년 107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는 –2%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크게 저하됐다. 수익성 저하 원인은 조달비용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 하락 및 대손비용률 상승이다. 개인신용대출의 연체율 상승 및 개인사업자 담보대출 건전성 저하로 대손비용이 증가했다. 또한 페퍼저축은행의 작년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은 11%로 저축은행 업계 평균(16.9%) 대비 낮은 수준을 기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제17회 국제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 2024’를 맞아 제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면세점, 아시아나항공, 마이리얼트립, 롯데ON 등 다양한 제휴사와 손잡아 많은 사용자들이 경품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항공권 등 제휴사에 따른 경품과 할인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카카오페이는 제휴사들과 함께 약 200여장의 유로2024 티켓을 선물한다. 롯데면세점에서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카카오페이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은 유로 2024 티켓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구매 후 다음 달 6일까지 상품을 인도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고객 중 유로2024 결승전, 4강, 8강, 16강 경기 일정 중 하나의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카카오페이를 통해 4월부터 7월 한국에서 출발하는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선정해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 1매, 유로 2024 4강과 8강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팸 투어 ‘호주 원정대’를 성공리에 마치고, 참여한 고객들을 명예 홍보대사 1기에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월 싱가포르항공,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일상이 어우러진 호주 여행에 동참할 호주 원정대를 모집했다. 호주 원정대는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과 2032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리즈번에서 여행지 답사, 맛집 탐방, 각종 액티비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 원정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항공권을 비롯한 식비, 숙박비 등 참가비 전액이 지원됐다. 싱가포르항공과 신한카드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호주 멜버른, 브리즈번 원정대 이벤트에 참가하고 미션을 성실하게 이행한 9인을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명예 홍보대사 1기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들은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이용 후기 및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 여행 후기를 각자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는 미션을 시작으로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알
[FETV=임종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현찰 재환전 시 일정 금액 100% 환율우대를 적용하는 ‘iM 무료 환전 프로그램- #선 넘는 외화 재환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은행에서 환전한 외화를 비롯해 타행에서 환전 외화까지 포함된다. 외화 현찰 재환전(고객이 외화를 팔 때)에 대한 환율우대로는 은행권 최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환전 1달 이내 환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대구은행 전 지점(대구공항 출장소 제외)을 방문하면 된다. 건당 100만원 상당액 이하(타행 환전 외화는 1인당 한도 50만원) 환전 금액의 30%에 대해 전면 수수료 면제가 진행된다. 또 환전 시 처리가 안되는 외국동전의 경우 지점에 비치된 외국 동전 모금함에 기부할 수 있다. 이 경우 화분에 직접 심지 않고 꽂아서 싹을 틔우는 씨앗스틱을 영업점당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하며 기부된 동전은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결제 100% 환율우대 및 결제수수료 면제 이벤트에 이어 이번 무료 환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DGB대구은행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은 대형 SUV인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포드코리아가 출시한 20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전체 트림(리저브, 리저브 제트패키지, 블랙레이블)을 대상으로 한다. 리저브 기준으로 차량 가격의 34%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하는 고객이라면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015년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선정된 이후 포드 코리아와 함께 자동차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상조기업 보람상조가 지난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시상식에서 5년 연속 혁신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전례 없는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이룬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람상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스타벅스코리아 등 각 산업계의 브랜드 및 공공기관 등이 함께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1991년 회사 창립 이후 30여 년간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고 다양한 혁신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의 가격정찰제를 도입한 것을 물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의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아울러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장례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도 대한민국 창조경영 혁신브랜드대상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는 보람그룹 차원에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과 반려동물 사료·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사람 또는 반려동물 머리카락, 털 등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2023 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제연도대상은 새마을금고 상부상조 정신을 담은 공제사업의 1년간 수행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이다. 단체 부문 44개 새마을금고와 개인(MGP) 부문 38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공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새마을금고공제 디지털경쟁력 강화’와 ‘전문 교육 통한 공제전문가 양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공제앱(APP) 및 공제서식 디지털화를 통한 서비스 강화와 직원에 대한 전문교육 확대를 통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새마을금고 공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는 2024년 새마을금고공제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모두가 원(ONE), 원(圓), 원하는 MG공제’를 선포했다. 이번 슬로건은 디지털화를 통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 및 회원과 새마을금고를 둥글게 이으며 회원 모두가 원하는 새마을금고공제로 거듭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다짐을 담았다.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올해 33주년을 맞이했다
[FETV=임종현 기자] 이중무<사진>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가 '내실경영'과 '디지털혁신'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기에 나선다. 올해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영업 환경 불확실성이 큰 만큼 상황에 맞춰 고위험자산 신규 취급을 제한하는 등 전략적 자산 축소에 나선다. 동시에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애큐온캐피탈의 지난해 순이익은 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663억원 급감했다. 이는 대손충당금이 급증한 영향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작년 대손충당금으로만 734억원을 적립했다. 영업이익 220억원의 3배를 웃돈다. 대손충당금은 금융사가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예상되는 채권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회계 계정이다. 주로 부동산·건설업 등에서 부실이 발생하며 충당금 적립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액은 작지만 개인 담보대출에서도 여러 건의 부실이 발생했다. 이에 자산건전성도 악화됐다. 작년 애큐온캐피탈 고정이하채권비율은 3.39%로 1년새 1.07%p 증가했다. 고정이하채권비율은 금융사가 보유한 총여신 중에서 고정이하여신 비율로 부실채권 현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다.
[FETV=임종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서울 시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핑크박스' 제작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핑크박스는 가정 형편으로 인해 생활필수품인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여학생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캠페인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결연을 맺고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 핑크박스 제작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제작된 핑크박스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중구 지역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 약 1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JT친애저축은행의 사랑의 핑크박스는 위생용품 지원은 물론, 청소년의 정서적 측면까지 고려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핑크박스에는 청소년 한 명당 5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이 담기며,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전달된다. 손 편지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지쳐있을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JT친애저축은행만의 특별함을 더하고자 공식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