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국내 최초 ‘데일리옵션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해외 선물·옵션 신규 고객 또는 3개월 이상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에게 2025년 3월 31일까지 거래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적용시 1계약당 수수료는 마이크로 해외선물 0.5달러, 일반·미니 해외선물 1.99달러, 해외옵션 2.5달러 등이다. 할인 혜택은 매일 만기가 돌아오는 데일리옵션 뿐 아니라 위클리옵션, 미국주식옵션도 해당되며, 이벤트 신청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매월 10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총 3명에게 현금 100만원을, 월 100계약 거래 고객 중 30명씩 총 90명을 추첨하여 현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데일리옵션 서비스를 도입하는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가정에 개인별 독서공간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이 책을 보다 가깝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지원 희망 기관의 접수를 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기관 모집 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들에게 원목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 연령 및 관심사, 독서수준 등을 고려한 추천도서와 본인 희망도서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책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독후활동 키트를 제공해 긍정적인 독서 습관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원하는 도서를 직접 담아 자신만의 책꽂이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책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전해 들었다”며 “책꿈터 사업을 계기로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경험을 확장하며 꿈을 키워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미래 대응과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국내 프로젝트에 통일된 투자 기준과 동일한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부문 내에 '펀드관리위원회(FMC)'를 신설했다. FMC는 국내 투자 및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 및 관리 방안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제시하는 컨트롤 타워다. 홍성혁 대표이사가 FMC 위원장을 맡고 주거·오피스·물류의 섹터별 총괄 각 1인이 담당 섹터 프로젝트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 캐피털 마켓(CM), 개발관리, 자산관리, 펀드관리, 리서치 전문가들을 포함해 총 9인으로 구성된다.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자산관리(AM) 역량 강화도 강화했다. 기존에 자산관리 업무를 맡고 있던 국내 부문 투자운용5본부를 자산관리본부로 변경하고 실물 자산을 통합 운용하도록 했다. 이 밖에 물류 섹터 프로젝트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물류 통합조직’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국내 부문 내 물류 관련 조직과 물류센터 임대 마케팅을 담당하는 물류플랫폼팀을 단일 본부 산하로 편제했다. 블라인드 펀드를 모집·운용하는 CM부문은 ‘CM본부’로 국내 부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GP(무한책임사원)-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수탁자 3자간 네트워크를 연계해 투자조합의 수탁업무를 자동 및 표준화하는 예탁결제원 연동 시스템 벤처넷을 지난 3월 25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조합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의 투자조합 수탁업무처리는 위탁자의 운용지시를 메일로 수신받아 수기로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위탁자, 수탁자 모두 운용지시를 누락하거나 처리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했다. 벤처넷 연동 서비스 출시로 인해 투자조합의 운용지시는 전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운용지시의 누락과 오류 가능성을 줄이고 자산 대사작업의 정확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 수탁 중인 투자조합들의 데이터 및 운용지시를 새로 개발된 벤처넷을 통해 관리하게 되어 안전성 및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서비스 출시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예탁결제원과 협력했다. 9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전용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전문을 분석했다. 또한 20여 개의 관련 업무 화면을 설계, 개발, 테스트해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
[FETV=심준보 기자] SK증권이 오는 30일까지 비상교육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증권 비대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상교육 온리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주식 투자 지원금 2만원이 지급되며, 입금/거래/입고 등 부가 조건 충족 시 최대 현금 16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더불어, SK증권 홈페이지 또는 ‘주파수3.0’ 앱을 통해 비상교육 온리원 서비스 무료체험 신청 및 정회원 신규 가입 시 최대 8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SK증권과 비상교육 온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UH(C-W)가 운용설정액 500억원 이상의 베트남 펀드 중 1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은 ‘넥스트 차이나’로 꼽히는 국가 중 하나로, 중국을 대체할 글로벌 생산기지로 급부상 중이다. 2일 펀드평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UH(C-W) 최근 1년 수익률(1일 기준)은 27.88%로 집계됐다. 국내 운용규모 500억원 이상 베트남 펀드 가운데 1위 성적이다. 최근 활황세인 VN지수(베트남 증시 대표 주가지수) 수익률(22.15%)을 웃도는 수준이다. 장기 성과도 우수한 편이다. 이 펀드의 최근 3년, 5년 및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42.11%, 72.89%, 147.17%를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은 VN30 지수에 포함된 대형 우량주 내에서도 퀄리티 주식을 우선 편입하고 이후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 기업을 자체 선정해 시장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운용전략으로는 탑다운(Top-Down)과 바텀업(Bottom-Up) 관점을 혼합한디. 탑다운 관점은 전체 시장환경과 트렌드에 집중하는 방법이며 바텀업 관점은 특정 종목이 속한 산업군이 거시경제에서 발전가능성이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미국S&P500인덱스·미국나스닥100인덱스)의 수탁고가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UH)’와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UH)’ 는 각각 6개월 수익률 25.46%, 21.43%에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 힘입어 연초 이후 총 200억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출시 10개월 만에 수탁고 508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자산운용은 환매주기를 줄여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미국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경우 대부분 환매까지 6영업일(T+5일 환매대금지급)이 소요되지만, 신한자산운용 미국인덱스펀드는 5영업일(T+4일 환매대금지급) 환매가 가능하다. 수수료 역시 업계 최저보수로 장기투자에 유리하다. 특히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퇴직연금클래스의 경우 총 보수는 0.30% (C-re클래스 기준) 수준으로 경쟁 펀드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 신한자산운용 미국 인덱스펀드는 지속적인 혁신 기업의 등장과 주주친화적 제도를 갖춘 미국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는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대
[FETV=심준보 기자] KCGI자산운용이 공모주와 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하는 “KCGI 공모주하이일드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펀드는 하이일드펀드 우선 배정 기준에 따라 일반 공모주 투자 시보다 더 많은 공모주를 확보할 수 있고 금리 하락 시 추가적인 수익률 낼 수 있다는 점, 납입금액 3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등이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 . KCGI자산운용은 펀드 출시를 기념하여 공모주하이일드펀드를 3000만원이상 매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3만원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FETV=심준보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의 순자산은 1조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펀드는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우리자산운용의 대표 채권형 펀드다. 또한 탄력적으로 듀레이션을 조정함으로써 채권투자에 따른 이자수익에 더해 듀레이션 효과로 인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하이플러스는 지난 2005년 설정 이후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하며, 설정이후 수익률은 2일 기준 105.59%를 기록 중이다. 김동환 채권운용1본부장은 “공모펀드 시장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많은 투자자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금리인하 초입 국면에서 채권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이플러스 펀드가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일 KODEX TDF2050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1분기만에 두 배가량 증가한 5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펀드를 포함한 동일 유형의 TDF2050 상품 30개 중에 7번째 규모이며, 지난해 말 262억에서 94% 늘어난 것으로 순자산 기준 상위 10개 상품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장기 적립식 연금투자 상품인 TDF(목표만기펀드)는 그 동안 10조원이 넘는 수탁액을 모으며 디폴트옵션에 포함되는 일반 공모형 상품이 TDF 유형의 대세로 인식돼 왔는데, ETF형 TDF가 등장한지 21개월만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라는게 삼성자산운용의 설명이다. KODEX TDF2050액티브는 ETF형 상품이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에 포함되지 않았는데도 200억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며 동일 빈티지 상품 30개 중에 제일 많은 234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한 삼성한국형TDF2050에 이어 순자금 유입 순위 3위를 기록했다. 1분기 200억원 자금유입은 지난 해 전체 유입금액 128억원의 1.6배를 넘어서는 규모다. 특히, 이 상품은 2050년을 타깃으로 운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