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종합건설기업인 한미글로벌이 보통주 현금 배당금을 4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총 배당금은 40억6800만원 규모다. 배당금 지급일은 오는 4월19일이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보통주 배당금의 시가배당율 1.96%"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한미글로벌의 보통주 배당금 550원으로 시가배당률은 2%, 총 배당금은 55억9400만원였다.
[FETV=박제성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노인가구 주거편익 향상 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회의원 송석준 의원과 주택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노인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다. 주택산업연구원 남형권 부연구위원이 “노인가구 주거편익 향상 방안”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장의 사회로 고성수 건국대 교수, 임미화 전주대 교수, 황진수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 소장, 김광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정책과장, 최봉근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 등이 주제 발표자 남형권 부연구위원과 종합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23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 등 총 997가구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84㎡타입을 주력으로 구성하고 중·대형 위주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 정당계약일은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서 천안과 아산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과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직후 전매도 가능하다. 84㎡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잠실진주재건축현장 안전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통역사와 함께 실시하는 협력회사 현장지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개별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숙련도를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통역사가 배석한 가운데 철근과 형틀, 거푸집 등 각 공종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선, 안전관리자와 함께 현장의 고위험작업을 파악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현황을 모니터링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개선점이 필요한 공종별 안전교육이 병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단순 일반적인 내용에 국한하지 않고, 현장의 여건이 반영된 생동감 있는 시청각 콘텐츠에 전사 안전지침을 적용했다. 특히 ▲작업방법 ▲작업순서 ▲위험예지 ▲비상상황 등에 대한 건설용어의 전문번역을 통한 교육으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작업 소통역량을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전문 통역사를 동행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전사적 차원에서 골조공사 진행현장 중, 고위험 공종을 대상으로 전문 통역사와 직접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주당 보통주 600원, 우선주는 65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금 총액은 약 675억원이다. 이중 우선주의 경우 총 배당금은 6억8555만원이다. 이번 배당은 21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월26일이다. 현대건설은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8%, 우선주는 1.3%로 각각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FETV=박제성 기자] 호반건설이 협력사의 판로 개척을 적극 돕는다. 호반건설은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협력사의 홍보 부스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협력사와 스타트업의 스마트건설, 스마트홈, 건설자재 및 설비 등 홍보 부스 100여 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1억 5천여만원이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술과 자재를 중심으로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연초부터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협력사와 스타트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사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우수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상생협력기금 856억원을 출연했고, 동반성장위와 협약을 체결해 협력사의 ESG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FETV=박제성 기자] SK에코플랜트와 SK하이닉스는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넷제로, RE100(신재생에너지 100)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SK에코플랜트는 100MW 규모(설비용량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SK하이닉스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 이행에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탑선이 보유한 태양광 발전소가 활용될 전망이다. 탑선은 국내 태양광 개발실적이 400MW를 웃돈다. 지난 2022년 1월 150MW 규모의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신안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 실적도 있다. 탑선은 태양광 모듈 제조는 물론 입지 분석, 계통 연계에도 강점이 있다. 이번 계약에도 탑선이 보유한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공급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계약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개발부터 전력공급 및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RE100 솔루션 기업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최대 5GW에 육박하는 재생에너지 자원을 확보, 재생에너지 발
[FETV=박제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조경 시설물 ‘자연과 사람을 엮는 정원(‘위빙 가든’)’과 ‘클라우드 셰이드’가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의 ‘신고 안도’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35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올해 공모에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을 출품했다. 산업·공간/건축·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총 248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에 적용된 ‘위빙 가든’은 단지 중앙에 설치된 테마 정원으로 입주민의 일상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이다. 미스트 장치를 통해 쾌적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세먼지 저감 및 기온 조절 등의 효과까지 고려했다. ‘위빙 가든’은 심사단으로부터 자연적 요소와 환경 개선 솔루션을 주거공간에 반영함으로써 경관미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모두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라우드 셰이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시설물로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 모양의 회랑이다. 햇빛을 모두 차단하
[FETV=박제성 기자] 한미글로벌이 기흥구 삼성전자 신축공사 종합건설사업관리 등의 수주를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15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 대비 5.74%에 해당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NRD-K 신축공사 종합감리 및 건설사업관리다. 계약 종료일을 2026년 4월까지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9월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달 20일 추가 공급 체결한 것을 의미한다.
[FETV=박제성 기자] SK디앤디(SK D&D)의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가 오는 24~25일 양일 간 진행되는 ‘에피소드 0 : 시티 라이프’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시 문화 캠페인 홈 라디오(Home Radio)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홈 라디오'는 도시를 이루는 가장 기초 단위인 ‘집’을 주춧돌 삼아 우리의 현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문화 교류 캠페인이다. 오늘날 ‘집’이라는 개념이 더 이상 지금의 ‘나’와 내가 속한 ‘커뮤니티’, 그리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담아내지 못한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여, 지금의 세대에 어울리는 상징적인 집을 지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더 나은 도시 생활’을 표방하는 SK디앤디의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의 브랜드 철학에서 비롯됐다. 에피소드는 지난 ‘21년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에피소드 성수를 오픈했다. 이후 서초, 강남, 신촌, 수유 등 총 6곳으로 확장해 공유 주거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특히, 단순히 집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커뮤니티 서비스, 가구 구독 등 각종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과 경험과 가치를 공유해 왔다. 그 확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