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2일부터 고객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대상을 건강보험 신규 계약자 전체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헬스챌린지’는 기초 설문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포인트를 파악해 총 35가지 커리큘럼에서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홈 화면 구글 Play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 가능하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글로벌 건강관리 전문기업 눔(Noom)사의 건강 전문가 ‘하이헬스코치’가 1:1로 배정돼 앱 상담창을 통해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등 건강관리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또 서비스 가입 후 건강관리를 위한 간단한 미션(걷기, 건강활동 기록하기, 콘텐츠 읽기)을 달성할 경우 가입 후 1년 동안 매주 최대 1100 리워드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 포인트는 앱 내 포인트몰에서 커피, 영화상품권 등의 모바일 쿠폰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추진부장은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는 유병자 시장 확대 등 변화하는 보험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며 “향후
[FETV=길나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2018년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수상자의 교육사례와 경험담을 담은 수상사례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방문 등 다양한 형태로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발간된 수상사례집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업체험, 소외계층 교육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금감원은 수상사례집을 수상자 및 미참여 학교 등에 배포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FETV=길나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전사 35개 업무 43개 프로세스에 RPA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RPA(Robot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자동화한 인슈어테크 시스템으로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대량의 업무처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RPA 도입을 위해 부서별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기술검증 및 적용업무 선정 등 사전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 신계약 언더라이팅 ▲보험금 지급 심사 ▲ 고객 서비스 ▲ 융자 ▲ 퇴직연금 ▲ 인사 프로세스 등 35개 업무 43개 프로세스에 RPA를 우선 적용했다. 예컨대 고객의 수익률 통계 산출 같은 대량 업무나 보험금 당일 지급 심사 등 반복적 알고리즘을 갖는 업무는 RPA가 자동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 단순 반복 업무를 RPA로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대폭 개선됐다. 반복적인 업무 처리나 단순검증 시간이 줄어들으며 오류 발생 가능성도 제로에 가깝게 낮아졌다. 이를 통해 확보된 시간을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무에 집중하며 새로운 성과를 발굴하는 기반이 된
[FETV=길나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미세먼지·민생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국회 통과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경기 대응에 실기할 경우 민생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추경 처리가 지연될수록 지진,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강원 지역과 고용·산업위기 지역의 생계 안정과 경기 회복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날 4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는데 추경 관련 심의 일정도 확정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며,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추경안을 심의,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 홍 부총리는 또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 주요국의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상황 전개에 따라 세계 경제 하방리스크와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기관들이 긴밀한 공조체제 아래에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적기에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모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이해관계자 경영’을 펼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사람, 그리고 미래’로 이름 붙여진 보고서에는 고객, 재무설계사, 임직원, 투자자, 정부·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에 대한 추진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내용에는 ▲고객가치 제고 및 고객보호 ▲재무설계사 역량 강화 지원 ▲임직원 역량 개발 및 인재 양성 ▲투자자를 위한 경영활동 ▲생명보험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 등 이해관계자별 핵심활동을 선정해 주요활동을 밀도 있게 기술했다. 또 윤리경영을 통한 기업 투명성 확보,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친환경 경영활동 등 경제·사회·환경 부문 주요이슈별 성과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해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펼친 다양한 기념사업들도 보고서에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의 마음을 카드에 작성해 전송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과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DB손보 가족사랑 우체통 캠페인은 지난 6년 간 진행돼 총 7만920명이 가족에게 사랑을 전했다. 시즌6로 돌아온 ‘가족사랑 우체통’은 응모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전년도 대비 참여가 더욱 쉬워졌다. 카드 디자인과 폰트 종류, 크기, 색상 등을 조절할 수 있어 나만의 개성 있는 카드를 꾸미는 재미 요소가 있다. DB손해보험은 응모작 중 BEST 사연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1명), 외식상품권(5명), BBQ 황금 올리브 치킨(50명), 바나나우유 모바일 쿠폰(100명)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도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족사랑 우체통’이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마음
[FETV=길나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업계 유일의 외화통장이나 달러가 없어도 원화로 가입이 가능한 달러저축보험인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원화환산서비스를 도입해 외화통장이나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보유고의 약 64%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기축통화인 달러자산을 원화로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며 원화 환산 시 고객에게 유리한 환율을 적용해 수수료(1달러당 2원)를 최소화했다. 해당 상품은 151년 전통의 메트라이프가 글로벌 선진 금융 노하우를 통해 미국 장기 국채나 회사채에 투자하여 원화상품 대비 높은 공시이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 5월 기준 공시이율은 연복리 3.2%며, 최저보증이율은 가입 10년 이내 2.0%, 10년 초과 시 1.25%다. 이어 일반적인 저축성상품과 달리 이 상품은 여유자금이 있을 때에는 추가납입을, 목적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자금 활용성이 유연하다. 또 원화로 보험료
[FETV=길나영 기자] 신한생명은 NICE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IFSR)에서 1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AAA’ 등급을 획득한 신한생명은 올해에도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으며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보험금지급능력평가’란 일정 시점에서 전반적인 보험금지급능력과 관련된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평가를 통해 보험사의 보험금지급능력과 경영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보장성보험 판매 중심으로 안정적인 외형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우수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보장성보험 중심의 수익구조를 확립하고 있으며 질적으로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장기안정성 중심의 보험영업 및 자산운용 전략을 수립하고 있어 향후 시장상황 변동 시에도 현 수준의 사업안정성과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위험 인수 관련
[FETV=길나영 기자] 삼성생명이 탁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워라밸, 주52시간 근무 등의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생활체육 동호인이 급증하면서 탁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이 배경이 됐다. 이에 국내 최고 수준의 남녀 탁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지금까지의 생활체육대회와는 달리 축제 분위기의 탁구대회를 개최하게됐다. 삼성생명은 7일부터 탁구 커뮤니티인 ‘오케이핑퐁’을 통해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중인 탁구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는 참여방법부터 차별화됐다. 기존 탁구대회들이 동호인 또는 동호회 개별 참가였다면, 이번 대회는 탁구클럽·탁구장·탁구교실 단위로만 참여할 수 있는 단체전 경기이다. 탁구클럽당 4팀까지, 3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진행방식은 탁구클럽 단위의 대항전으로 단체전 단일종목이다. 오는 6~7월 서울, 부산, 대전, 수원 4개 권역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각 지역별 시도탁구협회가 주관하고 대한탁구협회가 후원한다. 예선은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본선은 상
[FETV=길나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제주시 도두동 소재 도리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 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초등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이해하고 용돈 관리 및 저축·소비 방법 등 올바른 경제관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이론교육과 금융퀴즈를 진행했다. 또 신용관리 보드게임을 통한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의 집중과 흥미를 더했다. 김복진 롯데손해보험 CSR담당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학생들이 습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롯데손보는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습관을 갖도록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사1교 금융교육’ 은 금융회사와 초·중·고교 간 자매결연(교육기부 협력)을 맺고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롯데손보는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