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씨 별세, 김지수·덕수(여신금융협회 회장)·두수·영일·영선씨 부친상, 최미숙·원희숙·이연희씨 시부상, 김용균·최주락씨 빙부상= 8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15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장지 대전광역시 중구 금동 516번지. ☎02-3410-6915.
[FETV=길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글로벌 기업과 함께 금융분야 최신 AI(인공지능) 기술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캠퍼스 특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A.I.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서울에 소재한 4개 대학(연세대 5월9일, 단국대 5월15일, 서울대 5월22일, 명지대 5월28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강연에는 아마존(AWS), 블룸버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의 IT기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적용 중인 최신 A.I. 금융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감원은 “신기술에 대한 습득과 활용력이 높은 청년들에게 최신 핀테크 트렌드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미래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길나영 기자] KDB생명은 해외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보험금 지급능력평가등급을 ‘Baa2’로 부여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KDB생명에 대한 무디스의 첫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계열사로서 양호한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 ▲다각화된 판매채널의 균형잡힌 운영 ▲과도하지 않은 수준의 고위험 자산 비중을 반영하여 위와 같이 신용등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디스는 “KDB생명의 자본 및 사업 측면에서 KDB산업은행의 지원의지가 지속되고 있음을 고려해 독자신용도 대비 한 등급 높게 신용등급에 반영했다”며 “이는 KDB생명의 브랜드 가치와 자본 및 재무적 탄력성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무디스 국제신용등급 취득은 전년도 당기순이익 시현에 따른 흑자전환과 적극적인 자본확충, 보장성 보험판매 비중의 확대에 따른 미래의 수익성 개선 등 조속한 경영정상화의 노력에 기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타 해외신용평가기관인 피치와 비교하여 한 등급 상향 부여받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덧붙였다.
[FETV=길나영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파산 저축은행이 보유했던 조선시대 불화 등 다양한 불교 미술품을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 2011~2015년 30개 부실저축은행이 파산하자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을 대신 지급하고 담보자산을 관리·매각해왔다. 이번에 경매에 부치는 불화·불교용품 등 불교 미술품은 담보자산의 일부다. 예보는 오는 8월1일까지 불교 미술품 1490점을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매각한다. 경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서울옥션 경매사이트에 접속해 입찰할 수 있다. 매각 실물은 경기 성남시 소재 삼부르네상스파크2 빌딩(토마토파산재단)에서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예보는 그간 미술품 전문 매각기관인 옥션사 경매를 통해 담보물을 매각해왔고, 고가의 불화 등은 대부분 팔렸지만 일반인도 관심을 가질 만한 불화작품이 남아 있어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보 위성백 사장은 “출품작의 가격대가 폭넓게 구성(13만원~857만원)되어 있어 불교미술품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잔여 담보미술품을 신
[FETV=길나영 기자] 신한생명은 릴레이 참여식 환경운동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주관해 시작된 친환경 운동이다. 이 캠페인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에 게재한 뒤 다음 동참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대규 사장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강호 보험개발원장과 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을 지목했다. 먼저 직원들과 함께 개인용 머그컵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에 게재했다. 또 캠페인 취지를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리고 회의 및 업무 일과 중에 머그컵을 사용하도록 독려했다. 한편 성대규 사장은 친환경 경영 실천에도 앞장선다. 최근 2019년을 친환경 경영의 원년(元年)으로 선포하고 환경경영 비전과 방침을 담은 환경경영체계를 수립했다. 그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점심시간에는 소등을 하고 종이 사용을
[FETV=길나영 기자] 흥국생명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보장하고 보험료를 대폭 절감한 실속형 종신보험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종신 사망보장과 정기특약의 복층 보장을 통해 가장의 책임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기간(~60세)의 사망보험금을 강화하고 이후의 사망보험금은 단계별 체감시킴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적정수준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가입금액 3억원으로 설계할 경우 60세이전 사망 시 3억원, 70세 이전 사망 시 1억 5000만원, 80세 이전 사망 시 7천 500만원, 이후 종신까지 10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장의 부재로 인한 손실이 가장 큰 시기에 집중적으로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셈이다. 이번 상품은 보험료를 대폭 절감했다 것이 특징으로 만약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25만원(20년납) 수준이지만 흥국생명의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은 71500원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54900원까지 보험료가 낮아지며 40세 여성의 경우는 46500원, 무해지환급형은 366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 관
[FETV=길나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글로벌경제 여건이 당초 예상보다 더 악화하면서 경기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8일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안은 타이밍과 속도의 문제”라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추경안과 주요 민생·경제법안들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안이 5월을 넘겨 확정될 경우 그만큼 경기 선제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추경효과도 저감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또 “최저임금법과 근개정안도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면서 “최저임금법 개정이 지연돼 기존 방식으로 심의가 불가피한 경우에도 합리적 구간 검토, 시장수용성 고려 등 이번 제도개편 취지가 최대한 감안되도록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아울러경제활력 제고의 관건인 민간활력 회복에 최우선 방점을 두겠다면서 민간과 더 긴밀히 소통해 투자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며 3단계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도 적극 발굴하고 조속히 구체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축소를 위한 방안으로 제2금융권에도 DSR을 확대 적용을 추진하면서 행정편의주의에 따라 대출상품이 아닌 보험약관대출을 무리하게 포함시켜 ‘소비자권익’을 축소시키려 하고 있다며 강력히 반대한다고 8일 밝혔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ebt Service Ratio)은 연간 총소득에서 전체 대출금의 원금+이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과 신용카드결제액, 자동차 할부금 같은 모든 대출금이 해당된다. 금융위원회는 제2금융권 DSR의 원활한 정착을 목적으로 종합신용정보기관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정보의 전 금융권 공유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에 보험권 약관대출 정보도 다른 대출정보와 마찬가지로 신용정보원을 통해 집중관리활용 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업감독규정’을 개정해 ‘보험계약대출 현황(대출일자,대출금액 등 포함)’을 수집하고자 입법예고 했다. 그러나 보험약관대출은 금전소비대차가 아닌 보험계약의 선급금으로 대출상품이 아니고 국제회계기준과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서도 대출자산이 아닌 보험계약과 관련한 단순한 현금흐름으로 인식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사회보장제도를 보완하는 보
[FETV=길나영 기자] 삼성화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노원구 송림어린이공원에 ‘드림 놀이터’ 29호를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송림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고용진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해 현판과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2014년 6월 시작된 ‘드림 놀이터’ 조성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해 조성한 ‘드림펀드’ 기금으로 운영된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은 “드림 놀이터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SGI서울보증은 대구광역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유망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유망기업 육성 프로젝트(스타기업, 고용친화대표기업, 스타벤처기업 등)에 참여한 기업을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으로 구분해 기업별 맞춤형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계약 수주 및 인허가에 필요한 이행보증보험, 인허가보증보험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2년간 5억원의 특별 신용한도를 부여한다. 또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판로지원을 위해 이행보증보험 보험료를 10% 할인하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신용등급별 보증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보증지원 대상 기업은 신용 및 거래처관리, 경영관리 등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보증지원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유망기업은 보증보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되는 한편, 보증한도가 약 733억원 가량 늘어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