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통틀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전했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 2017년 10.52건에서 2018년 10.8건으로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또 지난 2012년부터 8년 간 매년 민원 건 수 최저 1, 2위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민원과 불완전판매가 발생 소지가 높다고 여기는 TM(텔레마케팅)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하며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했다. 소비자 보호는 판매채널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회사의 경영방침과 고객보호 노력의 정도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실제 라이나생명은 소비자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먼저 민원 유발 요인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영업, 준법감시, 소비자보호, 오퍼레이션 등 주요 11개 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원감축 TF를 구성해 모집단계에서 보험금 청구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업무 프로세스를 소비자보호 중심으로 개선해왔다. 또 상품 기획 및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민원 발
[FETV=길나영 기자] 자동차보험의 보험금 산정 기준이 되는 육체노동자 취업 가능 연한이 60세에서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개정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오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2월 정년 연장 등 사회적 변화를 근거로 육체노동자 취업 가능 연한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금감원과 손해보험협회는 대법원이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 판결하면서 자동차 표준약관의 상실수익액·위자료·휴업손해액 계산시 적용되는 취업가능연한 기준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동차 사고 시 시세 하락손해의 보상대상을 출고 후 5년 된 차량까지로 확대하고 경미한 사고시 차량안정에 지장이 없는 도어, 펜더 등 7개 외장부품에 대해 판금과 도색 등 복원 수리만 인정하도록 확대하는 안도 내달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FETV=길나영 기자]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1분기 중 ‘돈스코이호 사건’ 등 불공정거래 안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재한 주요 사례로는 ▲주식을 비싸게 팔기 위해 보물선 인양사업 추진 허위사실을 유포 ▲미공개정보로 부당이익 실현 ▲허위사실 유포 후 오른 주식 매도 거래 등이다. ‘돈스코이호 사건’으로 불렸던 가짜 보물선 인양사업 부정 거래가 첫손에 꼽혔다. 범인 5명이 상장사를 인수하면서 선체 인양이 불가능한 150조원 규모 보물선인 돈스코이호 인양사업을 한다는 허위사실을 뿌렸다. 그러면서 이들은 가상통화를 팔아 상장사 인수대금을 마련했다. 인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A사가 B사를 인수한다고 홍보한 뒤 보물선 테마주로 떠오른 B사 가치를 올렸다. 평가차익이 무려 58억6000만원이었다. 증선위는 불공정거래를 한 5명은 물론 탐사 등을 조사한 조력자 3인에 대해서도 조치를 했다. 인수계약 관련자 등 8명도 ‘동사 주식의 대량취득·처분 실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미리 사들인 뒤 부당이득을 얻었다. 수출계약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해 전환사채를 고가에 팔아치운 사건도 공개됐다. 비상장사인 C사의 전
[FETV=길나영 기자]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이 8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총 금융민원은 8만3097건으로 전년 대비 8.8%(6740건) 늘어났다. 권역에 상관없이 모든 곳에서 민원이 늘었다. 특히 금융투자업에서 민원이 33.1%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비은행 10%, 보험 7.5%, 은행 5.8% 등에서 민원이 각각 증가했다. 전체 민원 가운데 보험권에서 발생한 민원이 6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은행은 22.3%, 은행은 11.4%, 금융투자는 4.6% 순이었다. 보험의 경우 생명보험의 민원은 18.8%(3406건) 증가한 반면 손해보험의 경우에는 0.6%(175건) 느는데 그쳤다. 생명보험의 경우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암 입원보험금, 만기 환급형 즉시연금 분쟁 등이 주요 분쟁 사유였다. 손해보험의 경우에는 모집인, 대리점 관리 관련 민원이 늘었다. 비은행 민원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10% 민원이 증가했는데 P2P 투자피해 민원 증가로 인해 대부업 관련 민원이 크게 늘어났다. P2P 관련 민원은 2017년에는 62건이었지만
[FETV=길나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손잡고 총 7억원 규모로 교육비 지원사업을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저소득층 청소년 14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이거나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 소득 100% 미만에 해당하는 가정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6월 14일까지 기아대책 교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가 마무리되면 양 기관은 자체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FETV=길나영 기자] BC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소비 트렌드 분석결과 인기 선물은 ‘장난감’으로 저연령은 ‘먹거리’ 언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BC카드 빅데이터센터가 지난 2018년 4~5월에 온라인몰에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선물을 구매한 BC카드 고객 1만7000여명의 결제건과 SNS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발표를했다. 먼저 온라인몰 상품명 중 ‘어린이날’이 포함된 상품을 구매하는 주 소비층을 조사했다. 어린이날 선물은 온 가족이 준비하나 ‘부모’로 추정되는 고객군이 88.9%로 가장 많았으며 인당 이용액은 ‘조부모’가 6만8000원으로 부모(4만9000원)보다 약 39% 더 소비했다. 선물은 주로 2주전부터 구입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결제가 증가하기 시작해 어린이날 3일전 5월 2일에 가장 결제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구매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전체 기간 중 57.2%가 집중 발생했다. 실제 어린이날 선물 구매 비중은 장난감, 인형 등 ‘완구류(49%)’가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의류(11%), 간식(9%), 공연∙여행(6%) 순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FETV=길나영 기자] 우리카드는 동남아 여행객을 위한 무료 식사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벤트는 5월말까지 동남아 인기 여행지 9곳에서 결제 이력이 있는 우리카드 고객(법인및 기프트카드 제외)을대상으로 6000명을 추첨해 ‘생어거스틴’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여행지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이며이벤트 당첨자는 ‘생어거스틴’ 코코넛 치킨 타마린드 소스 (13,000원상당)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봄을맞아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다시 한번 추억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현지음식을 통해 즐거웠던 기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길나영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중소 가맹점주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장사의 신’ 김유진 대표를 초청해 ‘2019 신한카드 성공 드림(DREAM)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 중소가맹점주 200여명을 초청해 사업 성공전략과 금융정보에 대한 각종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외식업 컨설턴트이자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대표가 ‘외식업 성공기법’을 주제로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강연해 인기를 끌었다. 신한은행의 ‘자영업자를 위한 은행사용설명서’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활용 상권 매출관리’ 강의도 이어졌다. 또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부원장 직속 포용금융실과의 협업을 통해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을 운영했다.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은 금융·경영상의 고충에 대해 상담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현장에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평소 상담 기회가 적은 중소가맹점주들이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공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와 카드사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며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DB손해보험의 대표 캠페인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시간여행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캠페인은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내달 3일에서 6일까지 일산 킨텍스 키즈락 페스티벌에서 오프라인 사진관 행사가 실시된다.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포토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7080 시간여행 존’, ‘감성 네온사인 존’ 등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포토존에서 무료로 가족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사진 작가가 촬영 후 즉석에서 참여한 가족에게 액자를 전달한다. 또 온라인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하면 바로 출력해주는 포토 키오스크도 운영해 자유롭게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구성했으며 가족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 작성하여 우편발송해주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도 함께 진
[FETV=길나영 기자]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에 해당하지는 않는 만큼 골프장 요금도 평일 요금을 적용해야 한다는 조정 결정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A씨가 내달 1일인 근로자의 날에는 평일 요금을 적용해야 한다며 골프장을 상대로 낸 조정 신청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근로자의 날 골프장에 방문했다가 공휴일 요금을 적용받았다. 홈페이지에도 근로자의 날 관련 골프장 요금과 관련된 안내는 따로 없었다. 이에 A씨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근로자의 날에는 평일 요금을 적용해야 한다며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규정돼있을 뿐이어서 근로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휴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공휴일에도 해당하지 않는 만큼 평일 요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골프장 측은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근로자의 날에 공휴일 요금을 적용해왔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분쟁조정위원회는 평일 요금을 적용하는 골프장이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 대부분이 공휴일 요금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