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사내 직원들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AI(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구글 클라우드 정회종CE를 초청해 ‘구글 생성형 AI 플랫폼 Gen AI 활용’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Gen AI’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업무에 접목하고 나아가 서비스 혁신 전략과 방안의 내용들을 실무자들이 알기 쉽게 전달됐다. 또한 교보증권 내부업무와 비즈니스 실무에서 AI 플랫폼의 중요성과 유용성에 대해 교육이 추가로 이뤄졌다. 교보증권은 변화와 혁신으로 디지털전환을 앞당기고자 작년부터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는 DT전략부를 신설했다. 또한 올해초 디지털자산biz파트를 신설하고 자동화 포트폴리오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프론티어랩파트 조직도 추가 신설했다. 지난 3월에는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조직장 이상 AI 역량을 끌어 올리고자 DT 실행력 강화를 위한 AI 트렌드 특강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신입사원 직무 교육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와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4일 FKI타워(구 전경련플라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연금 리더스 포럼’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연금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고객사 연금 실무자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강연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화투자증권 연금컨설팅팀이 ‘은퇴 이후 경제생활 설계’와 ‘나에게 맞는 퇴직연금 선정’을 주제로 한 설명과 초청연사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2024년 자산 관리 전략’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조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연금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리스크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김일수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전무는 “연금 리더스 포럼을 최고의 연금 실무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고객들의 든든한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 솔루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적립금이 지난 1일 기준 10조283억원을 기록, 증권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DC 중장기 연평균 수익률은 지난해 말 기준 5년 5.2%, 7년 3.87%, 10년 3.22%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5, 7, 10년 중장기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또한 DC 적립금 중 실적배당형 상품의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사업자 평균 18%를 상회하는 53%였고, 적립금은 4조8000억원으로 전체 사업자 실적배당형 상품 18조2000억원 중 약 26%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분산투자와 수익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 고객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자산 배분에 기초한 안정적인 분산투자로 고객 수익률 제고와 근로자들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3일 동원개발과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에서 부동산 공동 개발 및 투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개발은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하는 주택 전문 1군 종합건설기업이다. 2023년도 건설사 시공 능력 평가(토목건축공사업)에서 전국 31위를 차지해 2018년 이후 6년 연속 부산 지역 1위를 지켰다. 기업 신용평가 AAA등급을 받은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MOU에서 양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손을 잡기로 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공동 개발 법인의 설립 및 자산운용업무, 개발 사업 기획, 개발 사업의 인허가, 자금 관리 등의 제반 업무를 맡기로 했다. 동원개발은 개발 사업의 투자 및 시공 업무를 맡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약 50년간 지역 대표 건설기업으로 성장해 온 동원개발과 협력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개발 사업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동원개발은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 개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서울 도심권역을 포함한 수도권 개발사업에 진출하고자 한다. 이날 마스턴투자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의 순자산은 2044억원이다. 2022년 4월 상장 이래 2년만에 국내 상장된 해외 레버리지 및 인버스형 ETF 21종 중 순자산 1위에 등극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엔비디아, AMD, 퀄컴 등 글로벌 주요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30종목으로 구성된 해당 지수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대표한다. ‘ChatGPT’ 등 AI 열풍에 힘입어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데다 최근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 역시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에 대한 매수세도 강화되고 있다. 특히 높은 수익률을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 자금이 쏠리고 있다. 3일 기준 연초 이후 해당 ETF 수익률은 40.8%를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FETV=심준보 기자] 금융권이 오는 7월 3일부터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책무구조도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금융지주·은행 뿐만 아니라 지주계열 증권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금융권을 향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가 두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책무구조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책무구조도란 금융회사 임원 개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금융사가 스스로 각자의 특성을 고려해 사전에 정하는 제도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금융지주계열 증권사는 최근 책무구조도 도입 상황을 알리는 자료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책무구조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통해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진행 상황을 알린 것은 KB증권이었다. KB증권은 지난 3월 20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전 본부 부서가 참여하는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해 임원 및 부서장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내부통제 제도개선 프로젝트’ 추진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김성현 KB증권 준법감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9일까지 봄맞이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벚꽃 세전 연 7% 특판 ELB를 매주 300억 원씩 3주간 총 9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판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는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세전 연 7.01%~최소 세전 연 7%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50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7.01%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500% 미만인 경우 세전 연 7.00% 수익을 지급한다. 단,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 환매 시 세전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상품은 중개형 ISA 계좌로만 청약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의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A(안정적, 2024년 3월 21일 기준)이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 발행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단순하게 제시된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일괄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가입자가 비대면으로 IRP 계좌 개설에 사전 동의하면, 사내 퇴직연금 담당자가 이를 취합하여 원스톱으로 IRP 계좌를 일괄 개설해주는 서비스다. 가입자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QR코드를 통해 사전동의 서비스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고, 퇴직연금 담당자는 확인 절차가 간소해져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일괄 개설 협약을 체결한 법인 IRP 계좌는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 무료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투자 앱을 통해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2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며, 순 입금 금액에 따라 구간별 최대 백화점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한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IRP 일괄개설 서비스를 통해 해외 체류중이거나 근무환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법인과 가입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 니즈를 꾸준히 반영하고 다양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은 타사 국내주식을 자사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타사대체입고는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 계좌로 옮겨오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이 시행되는 4월말까지 이벤트를 신청 ▲최소 1000만원 이상(입고 전일의 평가액 기준)의 주식을 타사에서 삼성증권으로 대체입고 ▲주식을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온라인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매매 ▲2024년 5월 31일까지 삼성증권 총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삼성증권 국내주식 대체입고 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상세 내용은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는 순입고금액에 따른 혜택으로, 최소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입고,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1000만원 이상 온라인 매매하면 최소 5000원부터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리워드를 지급한다. 두번째는 10억원 이상 입고·거래한 경우로, 고객이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5억원이상 온라인매매를 하면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슈퍼리워드를 지급한다. 세번째는 1000
[FETV=심준보 기자] "가상자산 투자 시작하려는데 뭘 보고 공부해야 할까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1억원을 돌파하자, 30대 직장인 A씨도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가상자산에 대해 잘 모르는 A씨는 변동성 높은 가상자산 투자가 아직은 조심스럽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KOSPI)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처럼, 초보 투자자가 가상자산 시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수가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투자자를 위해 만든 가상자산지수서비스 UBCI(업비트 가상자산 지수)다. 최근 가장 주목받은 것은 ‘BTC-ETH 듀오 전략 지수’다. 지난 3월 22일 기준 BTC-ETH 듀오 지수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62.58%로, 같은 기간 업비트 시장지수(UBMI) 수익률(61.09%)보다 1.49%p 높았다. BTC-ETH 듀오 지수는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BTC)과 2위인 이더리움(ETH)으로 구성된 전략 지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월 1대1 비중으로 조정하는 동일 가중 방식을 적용한다. BTC-ETH 듀오 지수의 수익률이 높은 이유는 지난 1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