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PRIME CLUB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월) 밝혔다. PRIME CLUB 서비스는 증권사 최초로 시작한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로 지난 2020년 오픈하여 현재 180만명의 고객들이 구독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개장/마감 시황’,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해외 톡파원’ 등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를 매일 제공한다. KB증권은 PRIME CLUB 유료 구독자에게 2021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매월 국내주식을 제공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2023년에는 무료 구독 고객에게도 럭키박스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모두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모두의 챌린지’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약 5.5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하며(중복참여 제외)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KB증권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자 하는 구독자들에게 손쉽게 해외주식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준비했다. PRIME CLUB 유료 구독자는 한달에 한 번 언제든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에 참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자사의 미성년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고객이 거래한 해외주식은 ‘테슬라’라고 8일 밝혔다. 미성년자 계좌 비중은 전체 개인고객 계좌 대비 약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실시된 이후 개설된 미성년 계좌 중 비대면 개설 비율은 약 43.2%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월 신한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한 에이피알의 청약을 앞둔 1월과 2월에 개설된 미성년 계좌 중 비대면으로 개설된 미성년 계좌 비율이 약 63.9%를 기록하며 공모주 청약과 같은 이벤트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성년 고객은 해외주식 거래에 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한투자증권 전체 고객 자산 비중에서 해외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7.6%인데, 미성년 계좌의 경우 20.6%로 훨씬 높은 비중을 보였다. 또한 미성년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경험 비중은 12.5%로 전체 개인 고객 비중 8.7%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미성년 고객이 올해 가장 많이 거래한 국내주식은 압도적인 수치로 삼성전자이며, 2위 역시 삼성전자 우선주로 삼성전자 선호현상이 뚜렷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주관한 에이피알, LG에너지솔
[FETV=심준보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를 8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는 미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차세대반도체 · 반도체소부장 · 2차전지&소부장 · 바이오위탁생산&바이오시밀러 · 모빌리티전장 · 인공지능&로보틱스 · 웨어러블&차세대통신기술) 테마의 삼성그룹 상장주식과 관련 국내외 주식에 투자한다.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선순위 투자자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 뒤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절반씩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할 경우에는 최소 보유기간(1년)이 지난 시점부터, 1년 이후 상환조건 도달 시에는 해당일로부터 각각 15영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용 펀드의 총 설정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O클래스) 총 설정액은 5,082억원이다. 디폴트옵션이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운용방법으로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 도입 이후 현재 국내 디폴트옵션 시장은 총 1조4,467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가 35%를 차지하고 있다. 디폴트옵션 펀드를 운용하는 국내 운용사 가운데 설정액 5,000억원 이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일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표 연금 펀드인 TDF(생애주기펀드)를 중심으로 디폴트옵션 시장을 이끌고 있다. TDF란 가입자가 설정한 은퇴시점에 맞춰 자산을 운용해 주는 펀드로, 은퇴가 먼 초기 시점에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이다가 은퇴시점이 가까워지면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는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 방식을 활용한다. 2011년 6월 국내 최초 TDF를 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국내 TDF 시장 점유율 1위(39%)를 차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초로 순수 미국채만 편입한 공모펀드인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한화투자증권과 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사를 늘려갈 계획이다. 순수 미국 국채만을 편입할 경우 미국 국채 가격의 움직임과 펀드 수익률 상관관계가 높아 투자자가 이해하기 쉬운 투자 전략으로 운용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기 채권에 투자해 8일 기준 연환산 만기수익률(YTM) 4.55%의 이자수익과 더불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 자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미국 장기국채 현물 및 미국 상장 미국 장기국채 현물 투자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투자하는 공모펀드다. 포트폴리오에는 잔존만기 24년, 듀레이션 15년 이상의 미국 장기국채 현물과 미국 상장 미국 장기국채 ETF가 각각 30%와 70% 수준으로 편입된다. 일부 잔여 유동성(달러 현금)도 달러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비교지수인 블룸버그 미국 장기국채 지수(Bloomberg US Long Treasury Total Return Index)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
[FETV=심준보 기자] 지난달부터 금값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 ETF(상장지수펀드)의 상승률은 운용사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출시된 금 채굴기업 관련 상품은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 시세는 지난 10월 5일 기준 g당 7만8912.36원부터 지난 5일 10만544.99원까지 2만1632.63원(27.41%)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금 관련 ETF의 수익률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는 (합성 H) 44.44%, 'ACE KRX금현물'이 24.23%, 삼성자산운용 'KODEX 골드선물(H)' 22.70%,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골드선물(H)' 22.34% 순이었다.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도 현물상품과 선물상품의 수익률 차이가 약 2%포인트 벌어졌다. 올해만 보면 차이는 더 커진다. 한투운용의 현물상품이 15.97% 수익률을 기록한 것에 반해 KODEX와 TIGER 골드선물 상품은 10%대 상승률에 그쳤다. 최근 한 달간 수익률에서도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가 12.9% 상승률을 기록할 때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상품 수익률은 9% 초반 수준이었다. 한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돈암동지점 명칭을 성북금융센터로 변경하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성북구 동소문로 98)는 하나은행 돈암금융센터지점과 같은 공간에 위치해 증권과 은행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 인근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금융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민석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장은 “주식부터 채권, 연금까지 손님 니즈에 꼭 맞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대학교가 많은 곳에 위치한 센터 특성상 대학생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세미나와 미래 자산 관리 계획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설명했다.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이 ‘KB 미국 장기채권 10년 플러스 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하락 시 듀레이션’(채권 투자에 따른 이자율 위험) 효과가 큰 장기채권 투자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잔존만기 10년 이상의 미국 국채(30%), 미국 국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30%),우량 회사채(35%), 준정부채(5%) 등으로 구성됐다. 만기 10년 이상의 미국 장기국채와 정부기관채에 투자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다른 선진국 통화 채권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국제신용등급 ‘A-’ 이상의 유동성 높은 우량 회사채를 선별 투자해 수익성을 높이고, 액티브 운용 방식으로 알파(α)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기 미국 준정부채, 미국달러 표시 선진국 채권 및 국제기구 채권 등 상대적으로 안정성 높은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미국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KB 미국 장기채권 10년 플러스 펀드’는 목표 듀레이션이 약 15년”이라며 “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 시리즈의 판매사가 출시 3개월 만에 총 9곳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지난 12월 말 출시 당시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판매사를 대폭 확대해 현재 9개의 증권사 및 은행에서 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추가된 증권사는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안타증권, SK증권, 한국포스증권이다. 은행 중에서는 농협은행에서 오는 9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인도의 핵심 산업을 이끄는 5대 대표그룹과 그 계열사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대표 그룹은 인도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 기업으로 ▲타타그룹(TATA Group)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 ▲인포시스(Infosys) ▲HDFC 은행 ▲바자즈(BAJAJ)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그룹의 시가총액은 국내 대표 그룹인 삼성, LG, SK 등의 합산 규모와 비슷하다.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인도 대표 그룹주 투자를 통해 인도 정부 주도의 미래 핵심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인도는 과거 한국의 경제 성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 디지털 서비스인 ‘나무증권’은 식목일 브랜드데이를 맞아 ‘보물썸’ 컨셉의 온라인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브랜드 페스타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무증권 온라인 브랜드 페스타는 오는 5월 24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되며, 미션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로 진행된다. 총 4회차로 나뉘어서 미션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나무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총 4번의 미션과 퀴즈에 도전할 수 있고 해당 미션을 수행하거나 퀴즈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미션 이벤트는 해당 이벤트 기간에 ▲해외주식 거래 ▲국내 장외채권 매수 ▲주식모으기 ▲주식 선물하기 등을 완료하면 된다. 차수별로 진행되며 이벤트별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설로인’, ‘노티드’, ‘백년화편’, ‘배달의민족’ 등 일상생활 속 친숙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소고기, 이뮨비타민, 배민상품권 등을 1000개씩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퀴즈이벤트 역시 총 4회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서 나무 브랜드 각인 골드바 1.88g(45명),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