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NH농협리츠운용은 이사회를 열고 임정수 前농협은행 자금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리츠운용은 지난 20일, 농협금융(회장 이석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신속한 경영승계절차 진행과 면밀한 심사·평가를 통해 임정수 후보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받았고, 이사회에서 충분한 검토와 자격검증을 거쳐 임 후보자를 최종 낙점했다. 임정수 내정자는 1991년에 농협에 입사하여 농협중앙회 금융전략팀장,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 지점장, 미래전략부장 및 자금부장, 농협자산관리 전무 등 농협 내 다양한 법인에서 기획과 투자, 현장영업을 두루 경험한 팔방미인으로 리츠운용의 펀딩에 있어 계열사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는게 리츠운용의 설명이다. 특히, 리츠운용은 그가 유가증권을 비롯한 자금 운용·관리 업무와 부동산 관리 업무를 모두 경험한 투자ㆍ운용전문가로서 운용자산 리밸런싱 추진과 자금조달 안정화를 통해 상장리츠(NH프라임리츠ㆍNH올원리츠)의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정수 내정자는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오는 4월 1일부터 2년의 임
[FETV=심준보 기자] DB금융투자 알파클럽은 오는 30일 오후 2시 DB금융센터 27층 알파클럽 VIP객장에서 병·의원 원장을 대상으로 ‘아트테크 및 절세 세미나’를 개최한다. DB금융투자 알파클럽에서는 저명한 두 거장(알렉스 카츠 & 줄리안 오피)의 작품을 전시하여 고객에게 고품격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2회 아트컬렉팅 세미나와 아트테크를 각각 진행하여 수집 노하우와 자산증식 및 절세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30일 오후 2시에는 병원 및 병의원 원장들을 위한 특화된 ‘아트테크 & 절세’에 대한 고품격 플랜을 제공하여 사업세 혹은 법인세를 절감하고 상속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나아가 미술관련 세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세무사를 초빙하여 최근 병의원들의 세무이슈를 분석하고 1:1 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FETV=심준보 기자] 정부가 다음 달부터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총 41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본격 공급한다.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에 9조원을 신규 투입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과 이같은 내용의 ‘취약부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금융지원 방안은 지난 1월 열린 4차 민생토론회 이후 마련된 중기·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등을 신속히 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에 필요한 43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정책자금'을 다음 달부터 신속히 집행한다. 신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에 41조6000억원, 소상공인 대상으로 1조7000억원이 각각 책정됐다. 중소기업 부문은 '성장 사다리' 제공에 2조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신산업 진출 및 사업 확장 지원 21조3000억원,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12조3000억원, 매출 하락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기업 대상 5조원, 기술보증 공급 규모 확대 1조원 등이 투입된다. 소상공인 위해 지역신보에 대한 은행권 출연요율을 0.07%
[FETV=심준보 기자] 오는 7월부터 가상자산 거래소는 시세조종 등 가상자산 관련 이상거래가 발생할 경우, 거래를 중지하고 즉시 수사기관에 알려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가상자산시장 조사업무규정’ 규정 제정을 예고했다. 이번 규정 제정은 오는 7월 19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는 데 따른 조치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과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 거래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형사처벌과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형사처벌은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부당이득의 3~5배에 상당하는 벌금으로, 과징금은 부당이득의 2배까지 부과가 가능하다. 제정안에는 이와 함께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이상거래가 발생한 경우 거래유의 안내, 풍문 등 사실조회 또는 결과 공시, 주문의 수량 및 횟수 제한, 거래중지 등 이용자를 보호하는 조처를 하도록 나와 있다. 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상거래를 상시 감시하고, 금융당국이 혐의 거래를 조사해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하면 수사를 거쳐 형사처벌하거나 금융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하는 체계가 마련됐다. 가상자산거래소는 이상거래가 발생한 경우 거래유의 안내, 풍문 등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ISA 만기자금 연금전환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1년 2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이후 해당 가입자들의 세제혜택을 위한 의무가입기간(3년)이 지남에 따라 연금전환을 통한 세액공제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ISA는 의무가입기간(3년) 경과 이후의 만기자금을 연금계좌에 이체해 연금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연금계좌로 전환 시 이체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세액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이 경우, 기존 연금계좌의 연간 세액공제 한도 900만원에 더해 최대 12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계좌 이체는 만기일 또는 해지일로부터 60일 이내에만 신청 가능하며, ISA 전환금액은 기존 연금계좌의 가입한도 금액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박철우 미래에셋증권 연금혁신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ISA 의무가입기간 3년이 지난 만기자금을 연금으로 전환입금 하면 추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 고객의 세부담을 줄이고 연금자산 축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라며, “지금과 같은 100세 시대에는 ISA나 연금과 같은 절세계좌의 적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 중 2023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발생해 신고가 필요한 고객이 대상이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한화투자증권 영업점, MTS, HT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이 대상이며, 서비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신설된 혼인∙출산 증여 공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에 자산 1억원 이상 예치한 고객이나 한화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펀드, ELS 등에 5000만원 이상(미성년자는 2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신청 기간은 연말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한화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세무신고 기간을 맞아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싣기 위해 여러 분야의 NGO(비정부기구), 시민단체 등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손을 맞잡고 공익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하는 협력 기관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유엔(UN) 산하기구부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NGO,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 기업 자원봉사 의제를 선도하고 있는 사단법인까지다. 특히 마스턴투자운용은 주요 자산 중 한 곳인 서울시 종로구 소재 콘코디언 빌딩에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 대한 후원을 독려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일회적인 전시나 단발적인 행사가 아니라, 서울 주요 업무 권역 한가운데에 위치한 오피스의 특정 공간을 공익적 목적으로 탈바꿈했다. 단순한 일회적 금전 지원 방식보다는 서울 중심가 한가운데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의 공간을 공익적 목적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유의미한 ESG 활동이라는 판단 아래 이뤄진 기획이다. 콘코디언 빌딩에 입주한 여러 기업의 임직원들과 방문자들은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11일 윤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었다. 이 날 주총에서 정영채 대표는 윤 신임 사장에 대해 "자본시장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어 "2023년은 금융시장은 자산의 가격 하락, 주가 조작 사태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늘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원칙을 지키고 지키고자 노력했고,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는 원활히 작동하고 있는지를 늘 점검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에도 우리는 분명 그런 불확실성을 만끽하고 고객의 진정한 필요가 무엇인지 알기 위한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자본시장의 대표,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고, 불확실성은 다시 한번 고객의 신뢰를 얻고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신임 사외이사에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했으며, 기존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
[FETV=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펀드 2종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은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3등급, 다소 높은 위험)와 ‘삼성 평생 알아서 투자해주는 채권 EMP 펀드’(4등급, 보통 위험)이며, 일반 클래스(A, Ae, C, Ce), 연금 클래스(C-P, C-Pe)를 대상으로 신규 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1인 1계좌)에게 가입 금액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1만원,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3만원, 1,000만원 이상은 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7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기간 중 환매 발생 시 환매 후 잔고 금액을 기준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상품의 개별 가입 금액 기준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5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공기청정기(1명)와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 10만원권(2명)이 마련되어 있다. 단, 7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회사 멀티에셋자산운용을 합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멀티에셋자산운용 합병을 승인했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00% 자회사인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다. 지난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산은자산운용을 인수한 후 사명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이후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 선박, 기업금융 등에서 두각을 보이며 대체투자 특화 운용사로 성장했다. 2023년말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약 7조원으로, 기존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자산 305조원을 합산하면 총 312조원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합병으로 대체투자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운용 역량과 경험을 결집해 미래에셋그룹의 대체투자 사업을 보다 장기적이고 글로벌 관점에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대체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급변하는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 및 대체투자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합병에 따라 멀티에셋자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