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앵커원(anchor1·브라이튼빌딩 오피스동)빌딩에서 새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본사 사옥 이전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여의도 시대 개막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본사 신사옥 이전으로 앵커원빌딩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 사무 공간을 사용한다. 여의도 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빌딩 3층으로 이동해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을 맞는다. 성공적인 사옥 이전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업무 공간 기획에 대한 임직원 설문조사, 사무 가구 품평회, 회의실 네이밍 공모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의견을 반영했다. 신사옥 사무 공간에는 새로운 사무기기를 배치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24층에는 임산부 직원 및 컨디션이 좋지 않은 여직원들이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맘 쉼터'를 준비했고, 29층 라운지(Lounge)에는 사내 카페인 '元大茶房(원대차방)'을 열어 직원들과의 아이디어 교류 및 재충전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여의도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옥상정원'의 녹지에서는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크레온·디지털프라이빗뱅커(PB)센터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합산 250만원을 초과한 고객의 양도세 확정 신고를 대행헤주는 것이다. 지점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은 담당 PB를 통해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세무법인과 제휴해 거래 증빙자료 준비, 양도소득 계산자료 작성 등 양도소득세 신고절차 전반을 대행한다. 신고대행 서비스는 크레온과 대신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업점 거래 고객은 담당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태진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고객 증가에 따라 온라인 고객 편의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올해 1분기(1∼3월) 우리나라 펀드 순자산이 60조원 가까이 증가하며 순자산총액이 1000조를 섰다고 9일 밝혔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9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은 지난해 말보다 59조9,000억원 증가한 1031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머니마켓펀드(MMF)가 19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주식형과 채권형이 각각 11조4000억원, 채권형 8조2000억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단기 투자 상품인 MMF는 1분기 중 17조원이 순유입됐다. 순자산총액(분기 평균)은 전년 4분기 평균 대비 11조9000억원(6.2%) 증가한 204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MMF는 다른 금융투자상품 대비 손실위험성이 낮다고 평가되며, 유동성이 높아 개인과 법인이 여유자금을 예치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MMF는 개인형과 법인형이 각각 9000억원, 11조원씩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는 분기 동안 3조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순자산총액은 전년 말 대비 11조4000억원 증가한 12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식형 성장지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은 모바일앱 'mPOP'에서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mPOP'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 이상 발생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는 경우 타사에서 거래해 발생된 과세 기록을 제출하면 합산해 신고 대행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은 'mPOP'에서 자동으로 계산된 예상 양도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송성현 삼성증권 해외주식영업팀장은 "보편화된 해외주식 투자시대에 맞춰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편리하게 양도소득세 확인 및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도 4월말까지 진행 중이다.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참여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기간 내 이벤트 신청, 타사대체입고(최소 입고금액 500만원 이상),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매매, 2024년 5월 31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 대행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개인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한은 오는 28일이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은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양도소득의 합계가 연간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양도소득세(22%) 과세대상자가 되어 매년 5월, 연 1회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KB증권은 고객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제휴 세무법인에서 진행되는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 접수부터 납부고지서 수령까지 모든 진행 과정을 휴대폰 알림톡,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고객에게 안내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KB증권 영업점, MTS인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및 HTS인 ‘H-able(헤이블)’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이 타 증권사에서도 해외 주식을 거래한다면 영업점 내방하여 함께 신고 할 수 있다. 김영일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고객은 물론 경험이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뱅키스 국내 선물·옵션 신규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에게 3개월 간 최대 97%의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대상은 코스피200 선물·옵션, 코스피200 야간 선물·옵션 등 주야간 선물·옵션 14개 상품이다. 이벤트 적용 시 코스피200 선물 수수료는 0.00025104%, 코스피200 옵션은 0.012654%이다. 또한 이벤트 신청 후 선물 또는 옵션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선물 1000억원 또는 옵션 20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3명을 추첨하여 현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선물옵션 계좌는 ‘한국투자’ 앱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하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 앱 및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정부는 올해 '기업 밸류업(가치상승)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후 국내 시가총액 30대 기업의 순위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차전지주가 하락한 반면 금융주가 대거 순위를 끌어올렸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코리안 디스카운트'(국내 주식 저평가)를 타파하겠다고 선언한지 3개월이 지났다. 이후 시총 30대 주식에 금융주들의 순위가 오르거나 신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는 지난 1월 2일 시총 18위였으나 14위로 4계단 뛰어올랐다. 시총 21조6281억원에서 27조6001억원으로 5조9720억원(27.61%) 늘었다. 아울러 신한지주는 약 20조원에서 23조원으로 3조원(15%) 가량 증가해 한계단 상승했다. 삼성생명은 13조원에서 18조원으로 34% 상승해 순위는 25위에서 20위로 5계단 상승했다. 하나금융지주는 30위권 주식 중 순위가 가장 많이 올랐다. 시총 12조원에서 30% 넘게 올라 16조원으로 순위가 30위에서 23위로 8계단 올랐다. 아울러 메리츠금융지주와 삼성화재가 각각 시총 34위와 32위에서 22위와 25위로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 2, 3분기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이차전지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기업 500종목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 상장자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해 1조16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S&P500 지수는 미국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로 미국 내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전체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약 500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S&P500 지수는 2023년말 기준 과거 10년간 연 평균 13.7% 상승하며 서학개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투자처로 자리매김 했다. KODEX 미국S&P500TR ETF의 특징은 배당을 투자자에게 분배하지 않고 지수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상품명에 있는 'TR'(Total Return)은 총수익을 뜻하는 용어로 지수의 가격변동에 배당 재투자분을 더한 개념이다. 또한 재투자 관련 비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개인투자자가 개별적으로 수취한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것 보다 펀드 자체에서 재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금액의 규모 차이로 인해 더 정교하고 비용 효율적인 지수 추종이 가능하다. 실제 'KODEX 미국S&P500TR ETF'는 4월 8일 수정 기준가 기준 3개월, 6개
[FETV=심준보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필승 코리아 펀드가 설정 후 수익률 150%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는 설정 후 수익률 152.0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벤치마크지수(BM)인 코스피 상승률 대비 109%의 초과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6개월, 1년 수익률도 27.64%, 30.33%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연초 대비 순자산액이 371억 원 늘며 총 순자산액은 3595억 원에 달한다. 최근 AI(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IT(정보기술)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며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주가 상승세를 이어받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종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기업을 핵심종목으로 하고 한국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에스앤
[FETV=심준보 기자] NH선물(대표이사 이현애)은 금 해외선물(GC/MGC)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GOLD RUSH' 이벤트를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NH선물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금 현물가격에 대한 추가 방향성 탐색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방향 거래가 가능한 금 선물 역시 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거래량 기준 1등부터 3등까지 순위를 매겨 각각 금메달 및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5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들에게는 BBQ 황금올리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별도 신청 없이 이벤트 품목 거래 시 자동신청 완료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차주 내 개별 공지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NH선물은 1년 내내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미국 달러 결제품목에 한해 해외선물옵션 편도 기준 일반·미니 상품은 계약당 2.49 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계약당 0.79 달러를 일년내내 조건없이 모든 고객에게 적용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NH선물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