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전달한 기부물품은 쿨매트 320세트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무더위 극복에 활용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및 행복한 줍깅'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0여 명의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쾌적한 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행복한 줍깅’도 함께 진행했다. 이른 주말 아침에도 임직원과 가족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 모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200박스를 포장하고 인근 점포 100여 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사업장에 꼭 필요한 ▲종량제봉투 ▲주방용 니트릴 장갑 ▲손 세정제 ▲주방세제와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쿨토시 ▲양우산이 담겼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은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사업장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행복한 줍깅’도 함께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실천이지만 아이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평소 오가는 길거리도 쾌적하게 만들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지난 4일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우리사랑나눔터에서 ‘미성년 미혼 한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금융이 추진 중인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사업인 ‘우리 원더패밀리’의 수혜자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성년 미혼 한부모 6명이 참여했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우리금융이 2023년 7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여성가족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작된 자립지원 사업이다. 미성년 미혼 한부모에게 월 50만원의 자립지원금과 함께 정기적인 심리·생활 상담을 제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해 미성년 미혼 한부모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을 경청했다. 또 간담회 참석자들에게는 자녀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커플 목걸이가 환영 선물로 전달됐.다 특히 자녀용 목걸이에는 미아방지 기능이 탑재됐다. 임종룡 이사장은 “어려운 선택 속에서도 생명을 품고 키워내는 여러분의 용기와 책
[FETV=권현원 기자] 국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자발적 이직률이 전년보다 1%포인트(p)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자발적 이직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금융그룹이다. 하나금융그룹의 자발적 이직률은 최근 3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차순위 금융그룹과 여전히 2%p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30대 미만 직원들의 자발적 이직률은 3년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러 있다. ◇KB금융, 자발적 이직률 1%대…4대 금융 중 최저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이 발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의 평균 자발적 이직률은 3.86%였다. 이는 전년 4.91% 대비 1.05%p 감소한 수준이다. 자발적 이직률은 정년퇴직, 명예퇴직, 징계에 따른 해고 등을 제외한 본인희망으로 인한 사직, 이직 등을 의미한다. 금융그룹별로 살펴보면 KB금융그룹의 지난해 자발적 이직률은 1.9%로, 전년보다 0.2%p 상승했다. KB금융그룹의 자발적 이직 기준은 정년퇴직·희망퇴직·계약(임기)만료·해고 등을 제외한 본인 희망으로 인한 이직이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2.1%, 여성이 1.8%의 자발적 이직률을 기록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7일부터 창립 43주년 기념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 10만좌를 추가해 재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 등이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같은 해 출범한 KBO 리그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총 상금 1억9820만원(1982년) 상당 연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82 전설의 적금’을 신규하고 KBO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 총액 1억7820만원의 상금을 참여 고객 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지급한다. 또한 전체 투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2만포인트(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최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성장 유망기업을 위한 ‘IBK 외국인직접투자(FDI)설명회’를 개최했다. 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외국인직접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설명회 공고 직후 참가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기업은행은 전했다. 강연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서울투자청(Invest Seoul) 소속 전문가가 외국인 투자 동향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KOTRA의 외국인 투자가 발굴 및 매칭 프로그램 운영 현황, ▲인베스트서울의 법률, 세무, 회계, 임차료 지원 및 컨설팅 등 외국인 투자 지원 사업, ▲기업은행의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금융, 비금융 서비스 및 실무 처리 사항 등 실질적인 정보가 폭넓게 제공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기술력 있는 성장 유망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에서 12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 최초의 한국 서비스산업 품질평가 조사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차별적 고객 편의성 제고를 통한고객중심 가치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 및 금융사고 예방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중심 Good서비스 플러스 문화 내재화 ▲고객접점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고객중심 전략수립 및 서비스 품질개선 ▲디지털 금융시대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SOL모임통장 서비스’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ATM인출 수수료 면제 및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 가능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의사결정 기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FETV=권현원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왕전초등학교에서 ‘작은학교 경제·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작은학교 경제·금융교육’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금융교육봉사단의 테마 활동으로, 은행 본연의 금융 전문성과 현업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규모 학교에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이 직접 교육의 기획부터 강의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금융지식과 생생한 현장 사례를 전달하고 있다. 왕전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씨티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금융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교육에서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은행의 변천사와 화폐의 기능과 역사, 무역과 환율, 국제 마케팅 등 글로벌 금융을, 저학년은 소비와 저축, 화폐의 개념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이 경제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금융에 대한 흥미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씨티은행은 왕전초등학교의 졸업 앨범 제작을 지원하는 등 학교와의 장기적인 협력도 함께 이어가며 단순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역 사회와의 지속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오는 11일까지 모임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궁합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소비궁합 테스트’는 총 10개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간단한 참여만으로 자신의 소비 성향을 알아볼 수 있다. 성향은 불꽃투자형, 초절약형, 분석계획형 등으로 분류되며, 이에 따른 맞춤형 소비 조언도 함께 제공된다. 두 사람이 함께 테스트에 참여하면, 서로의 소비 성향을 확인하고 궁합 결과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각자의 소비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조율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이번 테스트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소비에 대해 서로를 더 잘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소비지원금이 랜덤으로 지급되며, 일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5000원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의 소비 성향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고, 함께하는 이와 더 건강한 소비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이벤트”라며,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단순한 자금 관리 수단을 넘어, 관계를 이어주고 금융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