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제2차 도서문화축제’를 25일 서귀포시 동홍동 문부공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JDC는 4일 구좌체육관에서 1차 도서문화축제를 열었고 6월 15일에는 JDC 문화공간 ‘낭’에서 3차 도서문화축제를 연다. 도서문화축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무대행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술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창의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문화축제는 개막공연, 북콘서트,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체험부스는 책탐험과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추진됐다. 책탐험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코딩, 언플로그드 체험, 피지컬 컴퓨터 등이 진행됐다. 또 책놀이 프로그램의 경우 책 만들기, 제주 전래동화 탐험, 동화 속 간식만들기 등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감수성 등을 배울 수 있게 기획됐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우리 아이들이
[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24일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HUG 셰어하우스’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4억원을 ‘함께 일하는 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HUG 셰어하우스’는 ’16년부터 추진된 HUG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세대비 저렴한 주거 공간, 생활편의 시설, 입주자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완공된 셰어하우스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 3호점(서울 신촌)에 청년 48명이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다. HUG는 올해 후원금 2억원을 증액하여 4, 5호점을 개소하고 입주자를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HUG 주요사업인 도시재생과 연계성을 더욱 높여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설치되는 ‘HUG 도시재생 커뮤니티 센터’에 셰어하우스 1개소를 개소할 계획이다. HUG는 입주학생들이 ‘HUG 도시재생 센터’ 내,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취업난에 주거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 시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셰어
[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유채꽃밭 36,000㎡를 조성해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유채꽃밭 이용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9시 30분부터 18시까지로 17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작년부터 이곳에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누적방문객이 9만 여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유채꽃밭 개방기간 중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안내직원을 배치하고 전망대 1개소, 대형그늘막 1개소, 야외테이블 10개소, 화장실 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 원목그네 6개소, 징검다리 1개를 추가로 설치해 이전보다 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가했다. 하늘정원 유채꽃밭을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하여
[FETV=김현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 종사자 2차 연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 독서 지도는 ‘마음치유 글쓰기의 실제’라는 주제로 총 4회로 진행되고 있다. 14일에는 제1차 ‘왜 문학을 하는가. 어떻게 문학을 할 것인가’는 주제로 연수가 이뤄졌고 이번 제2차에서는 ‘나를 치유하는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운영됐다. 다음달 4일까지는 ‘소설 미학과 스토리텔링’, ‘이야기 나누기’를 주제로 추가로 진행된다.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은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수준 높은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JDC는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전역 지역아동센터 내 도서 공간 조성을 비롯해 독서 프로그램 지원, 도서관 비치도서 지원, 도서문화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독서지도 연수에 참가한 한 연수자는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독서지도에 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돼 보람을 많이 느낀다”면서 “이번 연수를 토대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책읽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16일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에 위치한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전국 14개 공항의 공항개발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국공항 안전 건설기술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안전경영의 기치를 재확인하고 전국공항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60여명의 실무자들은 각종 공사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별 토론을 진행하고, 관련 법규를 완벽하게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해 재해 및 사고를 예방하자는 정부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최고의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이라는 방침으로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공항의 건설 현장은 물론 시스템적인 안전 환경과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안전 BEST 공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운영하는 공항면세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사은행사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JDC공항면세점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최대 50%(일부품목 제외) 할인과 브랜드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는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천연비누 및 과실원액 세트제품을 증정한다. 15일부터는 포토존이 운영돼 방문객에게 쇼핑과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5월 온라인 사전 예약고객은 전 품목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JDC공항면세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다. 오정훈 JDC 영업처장은 “이번 할인 및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도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의 생산품을 사은품으로 사용해 지역경제와 사회적 가치 증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현지시각 7일, 에콰도르 키토에서 에콰도르 정부에 만타공항(Manta Airport) 운영권 사업참여 제안서를 전달하고 중남미 공항 운영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8일 전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 대통령궁에서 오토 소넨홀츠너(Otto Sonnenholzner) 부통령에게 에콰도르 5대 공항 중 하나인 만타공항의 30년 공항 운영권 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전달했다. 공사는 2017년 에콰도르 정부가 추진하는 만타, 라타쿵가, 산타로사의 3개 공항 운영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이번 이낙연 총리의 중남미 순방행사의 한국-에콰도르 교통협력 업무협약에 발맞춰 만타공항 운영 제안서를 제출했다. 정부간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정부간 계약사업 성격상 우리 정부와 에콰도르 정부의 협상이 원활히 마무리되면 올 연말 국내 최초의 해외공항 운영권 사업의 수주가 예상된다. 공사가 이번 만타공항 운영권 사업 수주에 성공하게 되면 공항시설의 단순 관리로 수수료를 받는 위탁관리사업과 달리 계약 조건에 따라 장기간 경영권을 이양 받는다. 이를 통해 시설관리 및 운영, 투자 개발 등 공항의 전반적인 업무
[FETV=김현호 기자]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2019년 상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7일 전했다. 채용분야는 ▲행정 ▲전산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통신전자 등 10개 분야이다. 공사는 미래 신성장 사업에 집중하고 글로벌 공항운영 전문가 확대를 위한 외국어(스페인어) 전형을 별도로 실시하며 공항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및 EOD(폭발물처리) 분야 경력직을 포함해 총 8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전했다. 특히 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전형 진행을 위해 이미 적용해오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전면 확대한다.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완전히 배제하고 면접 시에는 지원자의 학력, 성별 등 일체의 인적사항 정보를 면접관에게 제공하지 않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AI 면접을 도입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여 우수한 실력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과 보훈자 전형을 별도로 실시하고 비수도권 지역인재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우대하는 등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FETV=김현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스마트 드론으로 스마트하게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지키고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30일 전했다. JDC에 따르면 오전 11시 한라산 국립공원 윗세오름에서 ‘JDC 스마트드론 한라산 안전지킴이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스마트 드론 ‘한라산 안전지킴이’ 드론 운용 시연은 윗세오름을 중심으로 영실코스, 어리목코스, 백록담코스로 가상의 상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산악사고, 흡연, 실종 등 여러 상황을 가정해 드론 운용 장면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이어 통합관제실에서 상황을 조치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연했다. 스마트 드론은 안전관리 외에도 국지 기상, 초미세먼지 관측을 실시해 실시간으로 관측 정보를 통합관제실에 전달한다. 비행기간 중 발생하는 기상악화의 경우 대응 체계를 통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전달해 기상 악화에 따른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재난재해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JDC가 한라산 보존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한라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제주의 자연가치를 보존하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29일 HUG 본사에 인도네시아 다목적 금융공사(이하 SMF)가 방문해 주택보증 제도 전수와 상호 정보공유 등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자카르타 인근 버카시 지역에서 주택 100만호 건설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한국의 주택보증 제도를 벤치마킹 및 활용해 건설주택을 선분양 추진하고 있다. SMF는 인도네시아 주택담보대출 시장을 활성화해 국민의 주택 소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19년 2월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HUG의 ‘주택분양보증’ 등 한국형 주택금융 제도를 전수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HUG는 SMF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주택보증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올 하반기에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SMF 실무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오늘 SMF 방문을 시작으로 HUG의 주택보증 제도 전파와 더불어 주택금융 분야에서도 양 기관의 지식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SMF를 통한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주택보증 제도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