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hy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는 스페인산 납작복숭아추출액을 넣었다.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자일리톨도 함께 담았다. 제품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 인기 포켓몬 6종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얼려먹는 야쿠르트’ 세 번째 라인업으로 2022년 선보인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에 이은 2년 만의 신제품이다. hy가 2019년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의 누적 판매량은 1억개가 넘는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포켓몬스터 캐릭터 중 하나인 ‘뮤’가 그려진 제품 용기를 찾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60여명을 뽑아 ‘캐릭터 인형’, ‘발매트’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FETV=장명희 기자] 이너뷰티 브랜드 ‘니아르(NE:AR)’가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와 협업해 한정판 파우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니아르 X 키티버니포니 포켓 파우치’는 여러 종류의 니아르 제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스퀘어 파우치로 출시됐다. 니아르의 미니멀한 브랜드 감도를 나타내는 아이보리 컬러의 파우치에 니아르와 키티버니포니의 로고를 자수로 수놓아 어디에나 휴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니아르는 슬로건 ‘NE:AR is Near You’를 통해 편리한 이너뷰티 관리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전 제품을 개별 포장하여 휴대성을 높이는 브랜드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다이어트 보조제 부문을 수상하고, 29CM 입점 직후 이너뷰티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대세 이너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니아르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로 키티버니포니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니아르의 휴대성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편리한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기능성을 보유한 니아르의 여러 제품을 매일 가지고 다니며 바라던 나와 더 가까워지는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에스엠오산을 방문해 브랜드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엠오산은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에스엠오산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브랜드 CI에 대한 논의를 했고, 향후 기업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스엠오산 박민규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에스엠오산의 전문분야인 임상연구 사업을 알리는데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거래 은행인 농협은행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우수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컨설팅이 에스엠오산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두리두리를 시작으로 보상특수농산, 대한뉴팜 등 브랜드디자인 지원 대상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FETV=장명희 기자]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배명은 작가의 신작 <수상한 한의원> 오디오북을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배명은 작가는 ‘스토리텔링의 귀재’로 불리며 다양한 장르 소설을 발표해 왔으며, 이번 신작 <수상한 한의원> 또한 발표 당시 '한의원과 귀신, 호러와 코미디의 유쾌한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한 한의원>은 서울에서의 꿈이 좌절된 ‘승범’이 시골에 한의원을 개업하며 일어난 이야기를 담는다. 배명은 작가는 실제 한의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인공 승범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시골 생활과 승범이 성장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펼쳐낸다. <수상한 한의원>은 2024년 1월 출간 후 서점가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으며, 두 달 만에 러시아·태국·대만 수출을 확정했다. 윌라에서도 전자책 오픈과 동시에 종합 베스트 10위권 진입 후 순위 상승하여 소설 카테고리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디오북 낭독은 한동현, 표혜성, 장지호, 양진욱, 석우열, 김인환 성우들이 맡아 살아 숨 쉬는 듯한 입체적인 연기와 함께 생동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윌라는 <수상한 한의원> 오디오북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4873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 당기순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6081억원) 대비 4.6% 감소한 2조48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767억원) 대비 35.0% 감소한 114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983억원) 대비 6.9% 줄어든 91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 부문 1조5977억원 ▲토목사업 부문 547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2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69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애프앤가이드 기준 1388억원)를 하회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 영향이 지속 반영되 전년 대비 1분기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유례없는 힘든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4.6%를 기록해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주택 부문에서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신규 수주는
[FETV=장명희 기자]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이 5월부터 매월 명품시계와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하이시간 리미티드 컬렉션’을 진행, 첫 번째 주자로 ‘스튜디오 얀’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시간 리미티드 컬렉션’은 명품시계와 함께 코디하면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시계와 관련된 다양한 악세사리 및 유니크한 브랜드의 여러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으로 하이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일정 기간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하이시간 리미티드 컬렉션의 첫 번째 주자는 실크 스카프 전문 브랜드인 ‘스튜디오 얀’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5월 2일 목요일 단 하루 동안 스튜디오 얀의 브랜드 상품이 하이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얀은 유명 글로벌 작가들의 작품을 이탈리아 최고급 실크에 담아내는 스카프 전문 브랜드다. ‘최고의 원단과 유명 작품이 만나 소장가치가 높은 타임리스 아이템’을 추구하는 스튜디오 얀의 스카프는 세계 최고의 실크 클러스터라 불리는 이탈리아 꼬모(Como)에서도 가장 실력 있는 매뉴팩처에서 제작된다. 관계자는 “스튜디오 얀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이시간 리미티드 컬렉션’은 스튜디오 얀과 하이시간 홈페이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급부상하는 인도 자동차 시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패권을 쥐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년 사이 인도를 두 번 방문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꾸준한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공장 투자, 전기차 신모델 출시 등을 통해 인도를 글로벌 수출 허브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시 현대차그룹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임직원들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또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선 회장이 인도 사업장에서 타운홀미팅을 연 것은 처음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8월에 이어 8개월여 만에 다시 인도를 방문했다. 1년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두 차례나 같은 해외 거점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인도 자동차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고, 공략을 위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함을 시사한다. 세계 1위 인구 대국(2022년 기준 14억 1700만명)으로 부상한 인도는 지난해 글로벌 5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엔 일본을 제치고 경제 규모
[FETV=박제성 기자] LG화학이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기준 ▲매출 11조6094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67.1%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1.6% 감소, 반면 영업이익은 7% 증가했다. LG화학 CFO(최고재무책임자) 차동석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위기관리 능력을 토대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수익성을 달성했다”면서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와 운영 최적화 활동 등을 통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552억원, 영업손실 312억원을 기록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료가 상승에도 불구, 긍정적인 나프타 래깅(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와 비용절감 활동 등을 지속해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2분기는 고유가/고금리 장기화 등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가전 및 주요 제품의 성수기 진입과 고부가 제품의 신규라인 가동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5834억원, 영업이익1421억원을 기록했다. 전지(배터리) 재료는 전분기 기
[FETV=김창수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B tv 우리동네광고 제작 후원펀딩’ 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B tv 우리동네광고 제작 후원펀딩‘ 협력 사업은 어떻게 홍보 마케팅을 실행할지 고민하는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오마이컴퍼니에서 크라우드펀딩으로 ’B tv 우리동네광고‘ 제작비용 및 사업운영비를 조달하고, SK브로드밴드는 ’B tv 우리동네광고‘ 인기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청년창업기업의 TV광고를 집중적으로 노출시켜준다. ‘B tv 우리동네광고’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전단지 대비 경제적인 비용으로 가게 인지도와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을 주는 동 단위 타깃팅이 가능한 TV 광고이다. 특히 광고주가 직접 업종, 타깃 연령, 성별, 가구, 광고 노출 범위(0~30km) 등을 선택하면 AI가 맞춤형 광고 지역도 추천해준다. SK브로드밴드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명절마다 인근 지역으로 무료 광고를 송출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마이컴퍼니는 사업 개시일이 7년이 지나지 않은 법인/개인사업자로 대표자 연령이 39세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계 방학 기간에 맞춰 세계 각 국의 인재를 모아 문화적 다양성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대차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외국인 유학생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대학교에서 3학년 이상 재학하거나 석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국적,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가 공모 형태로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모집하는 건 처음이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7월 한 달간 4주 일정으로 연구개발(R&D), 모빌리티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략 시장인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인재도 국내에 들어와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ASEAN 우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4주간 인턴십을 실시한다. 3년 전인 2021년 처음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