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12월 19일까지 ‘미국주식 주간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간거래시간(오전10시~오후 5시30분) 동안 미국주식 TOP 7 중 한 종목 이상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면 경품 응모 자격을 충족한다. 대상 종목은 테슬라, 팔란티어 테크, 엔비디아, 뉴스케일 파워, 아이온큐, 로빈훗 마케츠, 비트마인 이머션 테크놀로지스로, 올해 8~10월 동안 하나증권 손님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들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 손님은 아이폰 17 PRO 256GB, 에어팟 PRO 3세대, 애플 주식, 애플 소수점 주식 중 원하는 경품을 골라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로 손님의 거래 편의성과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이 글로벌 시장에 보다 쉽게 참여하고, 투자와 함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힘쓸
[FETV=이건혁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 10월말 기준 법인 맞춤형 복지·보상 플랫폼 '삼성증권 AT WORK'를 통해 주식보상을 받은 임직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시에 'AT WORK'를 도입한 법인 수 역시 빠르게 증가하며 400곳을 넘어섰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14개로 가장 많고, 도매업·IT·바이오·서비스업·건설업·공급업 등이 참여 중으로, 국내 대표 IT기업과 대기업들이 잇따라 삼성증권을 선택하며, '삼성증권 AT WORK'는 주식 기반 보상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임직원 주식보상제도는 글로벌 선진기업에서는 이미 핵심 인재 확보와 유출 방지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2024년 기준, 미국 시가총액 상위 250개 기업 중 34%가 임직원 주식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역시 IT·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인재 쟁탈전이 치열해지면서 단순한 연봉 경쟁을 넘어, 기업 가치와 연계된 장기적 보상 체계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이에 '삼성증권 AT WORK'는 기업 맞춤형 주식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유지, 나아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증권 AT WORK'는 스톡그랜트,
[FETV=이건혁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ETF를 새롭게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액티브 ETF 중에서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국내 최초다.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순자산 3000억 규모로 성장하며 국내 대표 바이오 ETF로 자리잡은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의 미국 버전이다. 이 ETF는 글로벌 혁신 치료제와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한다. 특히 인수에 집중하는 빅파마보다는 유망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M&A의 가능성이 높은 중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집중 투자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최근 5년간 대부분의 혁신 치료제는 중견∙중소형 바이오 기업에서 개발됐으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액티브 운용의 특성상 AI 기술과 시너지를 내면서 급부상하는 유망 기업을 발빠르게 편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은 2025년 현재 약 380억달러 규모에서 2034년까지 약 6742억달러 규모까지 가파르게 성
[FETV=이건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현금성 자산을 줄이고 채권·주식 등 금융자산을 확대하면서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차입 조달이 늘어나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민감도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내부통제 이슈를 겪었던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 전략에 시동을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금융자산은 3조618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1630억원)보다 6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은 2분기 9300억원, 3분기 1070억원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산 구성별로는 채권·주식·기타 자산 모두 증가세가 뚜렷했다. 특히 채권 자산은 올해 3분기 3조2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2900억원 증가했다. 2분기 9260억원, 3분기 150억원 늘어나며 전체 금융자산 확대를 견인했다. 금융자산 확대 재원은 차입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리투자증권의 차입금은 지난해 3분기 1조3540억원에서 올해 3분기 2조544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2분기 8590억원, 3분기 960억원 증가하며 금융자산 증가 흐름과 유사한 궤도를
[FETV=이건혁 기자]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이성현)이 오는 13일까지 일상 참여형 거래 이벤트 ‘코인원 어드벤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단 하루만 참여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속 참여에 따라 더 많은 추가 보상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코인원 어드벤처’는 하루 한 번의 거래를 ‘탐험’으로 표현, 꾸준한 참여를 통해 보물(가상자산)을 모으는 모험 콘셉트의 거래 이벤트다. 총 60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상금으로,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기간 중 이벤트 코드(2511ADVTAKE)를 등록하고, 하루에 한 번 이상 오버테이크(TAKE) 종목을 거래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보상은 ▲데일리 탐험, ▲누적 탐험, ▲완주 혜택 총 3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TAKE를 하루 한 번 이상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데일리 탐험 혜택으로 매일 800만원 상당의 보물을 균등 분할 지급한다. 4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총 3200만원 상당의 보물이 데일리 탐험 혜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3일 이상 데일리 탐험을 달성한 참여자는 누적 탐험 혜택 대상자가 된다. 데일리 탐험 혜택에 더해 총 2000만 원
[FETV=이건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의 금융자산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대학기금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분야에서 삼성자산운용이 쌓아온 신뢰와 안정적 운용 체계가 다시 인정받은 것으로 OCIO 분야에서의 연속성과 책임 있는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삼성자산운용은 2019년 1기 서울대 OCIO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기금을 운용해 왔으며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2026년부터 시작될 2기 체제로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협상과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위탁운용사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의 사명과 철학을 존중하며 장기 관점의 운용 원칙과 성실한 소통을 지속해왔다. 이번 재선정을 계기로 삼성자산운용이 대학기금 OCIO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평판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0월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에 7회 연속 선정되는 등 공공과 민간 OCIO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의 신뢰에 대한 책임을 다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이 과도한 신용거래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내부 심사 프로세스와 일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시장 급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신용 리스크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의 신용융자 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며 레버리지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신한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수준의 신용한도를 유지하며 신용공여 한도 제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고객이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리 장치를 운영 중이다. 먼저, 전담 PB가 무리한 신용거래를 권유하지 않도록 영업점 단위에서 신용잔고가 일정 수준 이상 늘면 지점장과 PB가 함께 거래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또 특정 종목의 신용대출 잔고가 과도할 경우 자동으로 위험 안내가 이뤄지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영업점에는 고령투자자를 위한 전담 상담 인력을 배치해 연령별·상황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운영 중이다. 비대면 고객 전담 상담센터인 ‘신용대출상담센터(02-3772-2222)’ 운영을 통해, 전문 상담 인력이 고객의 재무상황과 신용 수준을 고려
[FETV=이건혁 기자] 키움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26주적금with키움증권’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키움증권의 다양한 투자 지원 혜택을 결합한 상품이다. ‘26주적금’은 26주동안 최초 가입금액만큼 매주 자동으로 증액된 금액을 저축할 수 있는 상품이다. ‘26주적금with키움증권’은 매주 납입에 성공하면 국내주식 거래지원금, 펀드 쿠폰, 채권 쿠폰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다음달 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우선, 적금 1주차 납입하면 키움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키움포인트는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후 3주차에는 신규 및 휴면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국내주식 거래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며 25주차 납입 시, 1000원 상당의 해외 소수점 주식도 지급한다. 26주적금에 성공하면 최대 5만5000원 상당 투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오픈한 양사의 제휴 계좌개설에 이은 두번째 성과다. 단순한 적금 연계 이벤트를 넘어 저축과 투자를 아우르는 비대면 종합 금융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FETV=이건혁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올해 말까지 현대차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00% 증정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증권 MTS ‘내일’에 접속한 후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매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0원부터 1000원 사이에서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한, 각 월별로 모든 일자에 출석 체크한 참여자에게는 매달 30명을 추첨해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한다. ‘플러스 금융상품권’은 국내외 주식, 펀드,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현대차증권의 온라인 금융상품권 서비스다. 구매한 상품권을 MTS ‘내일’에 등록하면 해당 금액만큼 금융상품에 즉시 투자할 수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실시한 이번 이벤트는 실시 3주 만에 목표치를 초과하는 고객들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증권 WM사업실장 김재정 상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증권 MTS ‘내일’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강화하고 고객의 일상에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FETV=이건혁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는 한화그린히어로펀드가 최근 6개월 만에 수익률 100%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그린히어로펀드의 최근 수익률은 11월 6일 기준 6개월 102.12%, 3개월 38.40%, 1개월 20.68%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의 주요한 배경은 인공지능 및 전력기기를 비롯한 AI 인프라 테마의 급격한 상승세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인 전력망에 투자하는 펀드다. 비슷한 테마의 펀드들이 일반적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것과는 달리 그린히어로펀드는 반도체로 대표되는 AI(인공지능), ESS(Energy Storage System) 및 그리드(전력망)를 비롯한 전력기기 기업들도 폭넓게 담고 있다. 산업별 비중은 9월30일 기준 그리드 29%, 인공지능 12%, 전기차 15%, 배터리 2%, 태양광 15%, 풍력 12%, 수소 7%, 수준이다. 주요 편입종목은 △테슬라, △한중엔시에스, △퍼스트솔라, △블룸에너지 △TSMC, △효성중공업 등이다. 인공지능은 재생에너지 자원 효율화, 스마트 모니터링 등으로 전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