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진행한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지란지교시큐리티 이사회는 기취득하여 보유 중인 보통주 4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일 종가 2770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11억800만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4월3일이며, 소각 완료 후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850만1570주에서 810만1570주로 감소한다. 이번 소각은 상법에 근거하여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14년 (주)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본부에서 분사 설립되어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소벤처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메일 통합 보안 솔루션 '스팸스나이퍼', 문서중앙화 솔루션 '다큐원', 모바일 통합 솔루션 '모바일키퍼' 등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스팸스나이퍼는 국내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시장 점유율의 약 60%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2007년부터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회사는 최근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기술인 '새니톡스'를 통해 파일 기반 보안 위협 대응력을 강화하고
[FETV=심수진 기자] SNT다이내믹스가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수출사업 변속기조립체(3종) 물품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기타 판매·공급계약으로 분류되며 판매 및 공급 지역은 국내다. 이번 계약의 총 금액은 5104억8000만원 규모다. 이는 SNT다이내믹스의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6144억5329만원)과 비교했을 때 83.08%에 해당하는 수치다. 해당 계약금액은 영세율이 적용된 금액이다. 대금 지급은 세금계산서 발행일 기준 60일 이내에 어음을 발행하는 조건이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돼 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23일부터 시작돼 2028년 12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SNT다이내믹스는 “방위산업의 보안 관계상 계약과 관련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기재를 생략”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의 금액 및 기간 등은 사업 진행 과정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다. 한편, SNT다이내믹스는 운수장비사업과 기계사업으로 구분된다. 운수장비사업은 방위산업제품(방산용 변속기 및 총화포 등), 차량부품(변속기, 차축 등)으로 구분되며 기계사업은 공작기계 등으로 구분된다. 각 사업별 주요 거래
[FETV=김예진 기자] 대창단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자기주식 소각을 진행한다. 23일 대창단조 공시에 따르면, 이사회는 기취득한 자기주식 142만861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소각 전 보유했던 자기주식 총수(335만8290주)의 42.5%에 달한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57억4000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회사의 중장기적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사 측은 이번 소각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이기에 주식수만 줄어들 뿐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각 완료 후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2857만2230주에서 2714만3620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대창단조는 1955년 창업해 198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으로, 굴삭기 및 불도저 등 중장비 하부주행체의 핵심 부품인 링크, 로라, 슈 등을 제조해 OEM 및 A/S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63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제조 분야의 링크슈아세이와 링크아세이 매출이 2063억원으로 전체의 59.6%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FETV=심수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딜리가 23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공시하며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과 주주 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딜리는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주주가치 극대화 ▲핵심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 리더십 공고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고도화 목표를 이행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계획 수립 내용에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합리적인 주주환원 정책 연계 ▲전사적 품질 경영(TQM) 고도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적 R&D 투자를 통한 고부가가치 신사업 발굴 및 다변화가 있다. 한편, 딜리는 디지털 인쇄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잉크젯 원천 기술을 활용해 높은 품질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용 디지털 인쇄기 및 프린터를 개발, 제조하고 있다. 잉크젯 기술의 정밀함에 고객 중심의 소프트웨어 최적화 능력을 더해 전 세계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딜리의 디지털 인쇄기는 친환경성과 고해상도 출력 능력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아날로그 인쇄 방식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특히 향후 고객
[FETV=김예진 기자] 환인제약이 2026년 매출액 2800억원 달성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3일 자율 공시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정신치료 약물 시장의 지위 공고화와 더불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이 포함됐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환인제약은 CNS 영업망을 기반으로 고마진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대만과 중국 파트너십 계약 이행 및 신규 수출 실적 확대를 통해 해외 매출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특히 2026년 내에 동물 의약품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관련 파이프라인의 임상을 개시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주주 환원 지표도 함께 공개됐다. 환인제약의 2025년 사업연도 배당성향은 40.12%이며 이익배당금액은 55억4500만원이다. 이는 전전 사업연도(2024년) 이익배당금액인 45억8000만원 대비 21.07%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 기업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환인제약은 1978년 설립되어 199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이다. 전체 매출액의 80% 이상이 정신신경용제에서 발생하며 2024년 IMS 데이터 기준 국내 정신치료 약물 시장
[FETV=이건혁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의 배당 정책을 분기 배당에서 월 배당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 따르면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39.9%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3개월은 43.5%, 6개월 62.9%, 1년 111.5% 수준이다. 지난해 1월 2.5%의 특별배당을 실시하는 등 ETF 수익률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경우 월배당 이외에 특별배당을 실시를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최근 주주환원 정책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만큼 배당 방식도 월배당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매월 0.5% 수준의 배당 지급이 목표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우부터 SK하이닉스·한국카본·코나아이·다우데이타·현대차 등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들을 담고 있다. 총보수는 연 0.5% 수준이다. 지성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이미 이익과 배당 성향이 높은 일반 고배당주와 달리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배당을 늘려갈 수 있는 배당 성장주에 주목해야 한다"며 "반도체 외에도 실적 가시성이 높은 산업체와 저평가된 소비재 섹터에서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회도 많을 것"이라
[FETV=김예진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국내 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서비스를 23일 출시했다. 2025년 12월23일 기준 해외주식 보유자가 대상이며, 매도 시점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감면받을 수 있다. ◇iM증권, RIA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iM증권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출시하고 5월31일까지 미국 주식 매도 고객을 대상으로 누적 금액에 따른 사은품을 지급한다. 누적 매도액 500만원 이상부터 4500만원 이상까지 구간별로 2만원에서 1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제공하며 생애 첫 거래 고객은 매도 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미국 주식 매도 후 원화 환전 시에는 9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적용한다.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매도·국내 재투자 지원 RIA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매도, 환전, 국내주식 및 ETF 투자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RIA 서비스를 시작했다. 4월30일까지 RIA 계좌에 입고된 해외주식을 매도하면 우대수수료와 90% 자동환전 수수료 우대를 제공한다. 선착순 1만명에게 개설 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며 타사에서 해외주식을 이전해온 고객에게는
[FETV=이건혁 기자] 하나증권이 일반환전 인가를 받으며 관련 영역에서 확장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재정경제부에서 일반환전 관련 업무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해 일정요건을 갖춘 증권사도 투자 목적 외 일반환전을 할 수 있게 됐다. 하나증권은 이번 인가를 통해 해외여행부터 유학·송금 등으로 환전을 원하는 개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투자 목적과 일반환전까지 외화자산 통합관리가 가능해져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일반환전 서비스에 하나머니 등 디지털 자산과 연계된 서비스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외화자산 관리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김정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일반환전 업무 인가로 손님들은 하나증권에서 다양한 환전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손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의 탈출구가 보이지 않자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주가가 오르는 추세다. 다만 재생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한계도 명확한 만큼 조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3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최근 이란 전쟁으로 화석에너지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자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태양광·풍력 등은 송배전망을 통해 일정 거리를 이동할 수 있지만 원유가 중동에서 대륙을 넘나드는 수준과는 다르다. 이동성의 제약이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는 독립성이라는 특성으로 작용한다. 이같은 특징이 재생 에너지 관련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하나증권은 "투자자들이 배터리를 바라보는 시선도 친환경에서 안보로 전환돼야 한다"며 "재생에너지나 배터리 관련 투자의 당위가 2020년대 초반까지는 친환경에 담론에 있었다면 이제는 에너지 안보의 독립성,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 부족과 같은 패권·이익 논리에 기초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재생 에너지에도 한계가 존재한다. 호르무즈 해협과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지만 태양력과 풍력을 전기로 전환해주는 부품이나 소재 공급망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FETV=심수진 기자] 피에스텍이 23일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소각할 주식은 보통주 56만8500주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59억1240만원이다. 이번 소각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일인 3월 20일 KRX 종가(1만400원)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번 소각은 회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기취득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각 예정일은 4월 6일로 정해졌으나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피에스텍 측은 이번 주식 소각에 대해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규정에 근거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에스텍은 주요 원재료의 상당 부분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으며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위해 단순 가공 및 도장 공정은 외주를 활용하고 있다. 정밀 가공 ·조립 등 핵심 기술 공정은 직접 수행해 품질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