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대표 연금 상품인 TDF 시리즈 3종(마음편한·장기성장·빠른대응)의 순자산 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TDF 시리즈의 순자산은 지난해 말 약 1조3000억원에서 올해에만 약 6720억 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신한 TDF 시리즈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 흐름이 연금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시장 국면에 따라 적극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하는 ‘신한빠른대응TDF2030’은 연초 이후 15.1%를 기록하며 동일 빈티지(26개) 가운데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나믹한 운용 전략과 함께 짧은 환매주기(4영업일 환매대금 지급)를 적용해 투자 편의성까지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12/22 제로인 운용펀드 기준)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TDF 상품인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주요 빈티지 전반에서 업계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을 살펴보면 마음편한TDF2045 17.26%로 동일 빈티지 평균(14.5%)을 상회했으며, 2050은 18.7%(평균
[FETV=이건혁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미국 대표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에 투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 23일 출시한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종목코드: A0138T0)’는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데일리 콜옵션 매도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이다. S&P500 지수 상승에 약 90% 수준으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수 상승에 따른 성장성과 월 분배 기반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KB자산운용이 자랑하는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의 네 번째 상품이다. 앞서 출시한 ‘RISE 미국배당100 데일리고정커버드콜’, ‘RISE 미국테크100 데일리고정커버드콜’, ‘RISE 미국AI밸류체인 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올해 들어서만 약 7,000억원 이상의 뭉칫돈을 끌어모았다.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3세대 커
[FETV=이건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과 드론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드론UAM TOP1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드론과 UAM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 뉴욕, 런던 등 세계 주요 대도시는 인구 과밀화와 교통수단 포화로 인해 출퇴근 지연, 물류 비효율 등 사회적 비용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UAM이 차세대 교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UAM은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등을 활용해 도심 내 단거리 이동을 항공으로 연결하는 교통 체계다. 기존 도로나 철도 대비 인프라 구축 비용이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 특히 2026년은 UAM 상업화의 원년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과 아랍에미리트 정부 주도로 국가 차원의 UAM 인프라 상용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올해 6월 드론 영공 주권 강화 명령을 발표하고, 9월에는 드론 패권 발휘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FETV=이건혁 기자] 2026년에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 관세부과 및 이민 정책 강화 등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또한 AI 섹터의 조정 국면 진입 우려와 함께 미국 성장률 둔화에 따른 달러화 및 미국 자산의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라자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올해 미국의 정책 결정이 다가오는 2026년 경제 흐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2026년 글로벌 시장 전망’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로널드 템플 라자드 시장 전략 수석은 “내년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성장 국면이 예상되는 해로, 미국과 중국의 성장률은 둔화되는 반면 유로존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무역 갈등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완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2025년 시행된 정책의 영향은 2026년에 보다 분명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개인 소득세 감세를 영구화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을 시행에 따라 향후 10년간 미국의 재정적자가 약3조5천억 달러에서 4조 달러가량 확대될 것으로 추산했다. 재원 확보를 위해 미국의 평균
[편집자 주] ‘푸른 뱀의 해’로 불린 2025년 을사년, 국내 산업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나왔다. FETV는 주요 산업별로 2025년 한 해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를 짚어보고, 각 업계가 어떤 선택과 변화를 겪어왔는지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FETV=이건혁 기자] 증권가에선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 기업들의 실적 괴리와 공모가 하회 사례가 잇따르면서, 코스닥의 혁신 통로로 평가받던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 제도 자체에 대한 신뢰성이 무너졌다. 특히 파두 사태를 계기로 금융당국이 ‘신속한 상장폐지’ 카드를 꺼내들면서 시장에서는 주관사 책임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술성장기업으로 특례상장한 기업은 170개다. 2021년 31개 상장에서 지난해 42개로 늘어났지만 올해는 34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특례상장 기업 가운데 공모가 대비 주가가 낮은 곳이 늘면서 금융당국과 거래소의 심사가 한층 까다로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은 실적이 부족하더라도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혁신기업은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제도다.
[FETV=이건혁 기자] 삼성증권의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12일 기준으로 30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42%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연금 잔고는 2024년 말 21조2000억원에서 2025년 12일 기준 30조1000억원을 넘어서며 42%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개인형연금(DC+IRP+연금저축) 잔고도 26조원으로 51.9% 증가했다. 퇴직연금 중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지난해 연말 대비 각각 51%, 43% 증가하며 퇴직연금 상승세를 이끌었다. 연금가입고객 중에서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11월 말 기준 16조9000억원으로 약 55.7% 증가했다. 또한 연금의 투자자산 중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93%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13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2025년 11월 말 기준, 삼성증권) 한편, 삼성증권은 고용노동부 평가 올해의
[FETV=이건혁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타깃데이트펀드(TDF)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변동성 장세에서도 뛰어난 운용성과를 거두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RISE TDF2050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75%로 국내 TDF ETF 14종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출시한 ‘RISE TDF액티브 ETF’ 시리즈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생애주기 투자 모델(TDF)을 ETF로 구현한 상품이다. 글로벌 주식·채권·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도록 설계해 장기 연금투자자에게 효율적인 자산배분 효과를 제공한다. 현재 총 3개의 빈티지(2030, 2040, 2050)로 나눠 운용 중이며, 위험자산 비중은 55~78% 수준이다. 투자자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빈티지를 선택할 수 있다. 'RISE TDF액티브 ETF' 시리즈는 특히 국내 TDF ETF 중 가장 낮은 총보수(연 0.01%)를 책정해 효율적인 장기 복리효과 추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100%
[FETV=이건혁 기자]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테크 성장주의 강력한 상승 탄력은 유지하면서도, 커버드콜 특유의 월배당까지 챙길 수 있는 커버드콜 ETF가 상장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수익성 높은 미국 테크 성장주에 투자하며 탄력적인 옵션 매도 전략으로 월배당을 추구하는 ‘KODEX 미국성장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오는 23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AI시대 개막 이후 이익이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 테크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이 재편되면서 2025년 미국 주식시장은 AI 기반 테크기술 성장을 바탕으로 시장 흐름이 흘러왔다.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모두에서 테크 기업의 장기성장성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으며 그 흐름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가속화되고 있다. 다만 테크 성장주는 그만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변동성 관리는 필수적이다. KODEX 미국성장커버드콜액티브는 수익성 높은 테크 성장주에 투자하면서 탄력적 옵션 매도로 월배당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국 현지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전략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QDVO(Amplify CWP Growth & Income ETF)’의 한국판 버전이다. 우수한 현금흐름과 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FETV=이건혁 기자]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11월 25일 상장한 국내 첫 미국 우주항공테크 ETF인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종목코드: 0131V0)가 한국거래소 기준 개인 및 연금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장 4주만에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미국 우주 및 항공테크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로, 로켓랩과 조비 에비에이션을 각각 약 16% 비중으로 최대 편입하고, 나머지 약 68%는 팔란티어, GE에어로스페이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아처 에비에이션 등 관련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한 향후 스페이스X 상장 시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최대 비중으로 즉시 편입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상장 후 약 4주만에 수익률 19%를 달성하며 12월 한 달간 해외 주식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 X가 2026년 약 1조 5000억 달러(약 2200조원) 규모의 상장(IPO) 추진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ETF 편입 비중 1위 종목인 로켓랩이 48% 상승한 것을 비롯, AST스페이
[FETV=이건혁 기자] 발행어음 사업자로 새로 합류한 키움증권의 영업 전략을 두고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면 영업력이 핵심으로 꼽혀온 발행어음 시장에서 온라인 중심 증권사인 키움증권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다. 지난달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자가 된 이후 채 한달이 되지 않아 2개 증권사가 더해지면서 총 7개 증권사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일하게 됐다. 정부는 2013년 IB(투자은행)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를 도입했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인 증권사에 단기금융업무를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만기 1년 이내의 어음을 발행·매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과 법인으로부터 직접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발행어음이 허용된 증권사들은 단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어 유동성 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 조달 구조가 개선되면 운용 자산 확대 여력이 커지고 결과적으로 수익 기반이 강화된다. 단기적으로는 부채가 늘어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조달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자기자본 확충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