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이 군산시 도시재생사업에 동참하며 기존 군산 지역 지점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전북은행은 군산 JB문화공간 내에 전북은행 미술관을 개관하고 지역 근대 미술을 조명하는 개관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 도시재생 연계 프로젝트로, 금융기관이 지역 재생과 문화 활성화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은행은 약 80여 평 규모의 기존 나운동 지점 공간을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시재생의 핵심 과제인 생활 기반 개선과 문화적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군산의 근대 역사와 도시 정체성을 조명하는 근대미술 특별전 ‘환기의 산, 수근의 길 – 우리가 사랑한 근대의 풍경들’을 첫 전시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가나아트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유명 작가들의 진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작가들의 삶의 흔적을 풍경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한국 근대미술이 지닌 시대적 감각을 조명한다. 근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군산시의 도시 정체성에 맞춰 근대미술에 특화된 기획 전시로써 군산이 지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의 AX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인 AX혁신단을 맡았던 임은택 상무가 은행을 떠나면서 AX혁신단장에 새롭게 선임될 인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신한은행은 최대한 빨리 공석을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AX혁신그룹 산하 AX혁신단장인 임은택 상무가 지난달 31일부로 사임했다. 사임 사유는 ‘일산상의 사유’였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조직개편을 통해 AX 추진을 담당할 AX혁신그룹을 신설했다. AX혁신그룹 산하에는 AX혁신단과 AI개발부를 편제했다. AX혁신단은 AX·디지털총괄부, AX디지털솔루션부, Data기획Unit 등의 조직으로 구성했다. 임 상무는 이 중 AX혁신단을 이끄는 리더였다. 그는 지난해부터 디지털혁신단장으로 해당 조직을 담당해 왔으며 AX혁신단으로 개편된 이후로도 AX혁신단장을 맡았다. 신한은행으로는 2022년 2월 혁신서비스Unit장(본부장 대우)으로 합류했다. 신한은행 합류 이전에는 삼성전자 제품기획팀(무선), 현대카드 디지털 부문 실장(상무이사), 현대캐피탈 디지털개발팀 등을 거쳤다. 당초 임기가 2026년 12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어 최근 은행권 최대 화두가 AX인 만큼 올해 역시 AX혁신단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차별화된 기술 또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SUM Incubator’ 11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SUM Incubator는 부산은행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2019년 7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0기, 132개 기업이 수료했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53억원에 달한다. 이번 11기는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한 없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BNK금융그룹 스타트업·핀테크 육성 플랫폼 Storage B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단독 사무공간 무상 제공 ▲세무·경영·법률 등 전문 컨설팅 ▲외부 전문가 1:1 멘토링 ▲지자체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올해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강화해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FETV=심수진 기자] 카카오뱅크가 가계대출 관리 기조로 이자수익이 감소했음에도 연간 비이자수익이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670만명의 고객 기반과 2000만 MAU(월간활성이용자수)라는 트래픽을 플랫폼 수익으로 전환하며 수익 구조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4일 발표된 카카오뱅크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6494억원, 당기순이익은 48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9.1% 증가했다.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성장의 질적 변화가 뚜렷하다. 여신이자수익은 1조99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으나 여신이자수익을 제외한 비이자수익이 전년 대비 22.4% 늘어난 1조886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수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전체 영업수익 3조863억원 중 비이자수익의 비중도 35%를 넘어섰다. 대출 비교 서비스는 제휴 금융사의 대출 실행 금액이 5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 가까이 성장했다. 투자 상품인 'MMF박스'는 출시 6개월 만에 잔액 1조1000억원을 돌파하며 비이자 수익 성장에 기여했다. 2025년 말 기준 고객 수는 2670만명으로 지난해에만 182만명이 신규 유입됐다. 특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주요 그룹사가 신한미소금융재단에 총 1000억원을 추가 출연하고, 청년·지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실상환 인센티브를 포함한 서민금융 정책 사업의 참여와 실행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그룹의 서민금융을 총괄하는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청년·지방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과 미래 준비를 뒷받침하는 그룹 차원의 서민금융 실행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한금융은 재원 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지방 취약계층 대상 정책금융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대출 이후 성실상환을 자산형성으로 연결하는 인센티브 모델을 단계적으로 검토·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금융시장 전반에 주식·펀드 등 자산형성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나, 청년·지방 취약계층은 대출 상환 부담으로 인해 이러한 기회에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신한금융은 미소금융 대출의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성실상환 금액 일부를 매칭 자금으로 활용해 ‘청년처음적금’에 적립하거나 오는 6월 출범 예정인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해주는 방식의 자산형성 인센티브 모델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미소금융 추가 출연과 정책금융 연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3일 마이데이터로 연결한 타 금융사 대출을 포함해 한 번에 금리인하요구 신청이 가능한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늘부터 ‘신한 SOL뱅크’에서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요구를 개별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고객이 한 번만 신청하면 은행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건 충족 시 고객을 대신해 금리인하요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신한은행은 제도 취지에 맞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AI·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 자산관리 화면에서 ‘금리인하요구권’ 메뉴 또는 관련 배너를 통해 접속 후, 마이데이터 자산연결로 본인 대출계좌를 연동해 금리인하요구 신청 계좌를 선택하면 된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신청은 고객당 1개 금융회사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월렛머니·포인트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된 삼성월렛머니·포인트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를 등록하지 않아도 은행 계좌를 연결하거나 가상계좌에 충전하는 방식만으로 삼성월렛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5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성년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은행 방문이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어 금융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주사용계좌로 등록한 고객이 첫 결제를 완료하면 1만 삼성월렛 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고객의 일상적인 결제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을 ‘월렛데이’로 지정했다.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을 주사용계좌로 등록한 고객이 토요일에 결제하면 △온라인 11% △오프라인 10%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다른 요일에 결제하더라도 △온라인 6% △오프라인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만 명까지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Fireblocks와 함께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성방안’을 주제로 전략 미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임원 및 실무진과 Fireblocks 본사 Stephen Richardson 전략 담당 임원(CSO)을 비롯한 글로벌, 아시아 세일즈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양사가 진행 중인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는 작년 11월 착수해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한 끝에 올해 1월 중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4월까지 개발 및 테스트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Fireblocks는 글로벌 은행 및 기관투자자 대상 디지털자산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갑, 보안 인프라, 규제 대응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소개했으며 전 세계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사례와 글로벌 결제·유통·보안 인프라 동향에 대해 공유했다.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인프라와 디지털자산 서비스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결제레일(Payment Rail)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은행 중심의 신뢰 기반 구조를 글로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이재홍 준법감시인 및 본부부서 전 부서장 등 임직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리원칙에 기반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변함없는 기준! 원리원칙 10계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원리원칙 10계명에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근무시간 사적행위 금지, 업무공간 내 올바른 호칭 사용 등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윤리규범이 담겨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원리원칙 10계명 준수 서약을 진행하고, 전 임직원이 이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은행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원리원칙 10계명 준수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원리원칙에 기반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금융업계 최고의 청렴도를 달성하겠다”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원리원칙을 깊이 새기고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한마음홀에서 그룹의 내부 역량 강화와 생산적 금융 실행력 제고를 위한 ‘2026년 제1회 Hana One-IB 마켓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생산적금융협의회’ 개최에 이은 후속 조치로, 그룹 차원의 생산적금융 실행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주 및 각 관계사의 생산적 금융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하나금융연구소와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의 분석을 바탕으로 생산적금융을 대표하는 국가 첨단 전략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하나금융연구소는 에너지·방위산업·화학 등 3개 분야에 대해 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AI 산업 급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 및 에너지 믹스 정책 대응 ▲유지·보수·정비(MRO) 서비스로 확장 중인 방위산업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른 화학 업종의 생존 전략 등을 집중 조언했다. 이어서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증권을 중심으로 그룹 IB 실행체계를 개편한 One-IB 취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