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와 포스코에너지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교육격차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잡았다. LG유플러스와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및 돌봄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돌봄’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원격 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패드를 인천 서구 7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고학년 중심 취약계층 아동 48명에 무료로 제공한다.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48명에게도 스마트패드를 지원, 아이들과 1대 1 학습지도가 가능토록 한다. U+초등나라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강의 교재로 사용된 ‘EBS만점왕’을 강의를 보면서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EBS 스마트 만점왕’ 서비스로 단독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해외 유명 영어 도서 2000여권을 볼 수 있는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놀이교실’ ▲세계 유명 출판사 영어 동화책을 AR로 읽는 ‘U+아이들생생도서관’ 등 6종의 초등 인기 교육 콘텐츠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
[FETV=송은정 기자]5G 속도가 반년 만에 100Mbps 빨라졌다. 우리나라 5G 평균 속도는 336.1Mbps로 세계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위에 랭크 됐다. 라인이 태국에서 은행 서비스를 연계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라인 BK'(LINE BK)를 출시했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가 게임 내 부적절한 표현에 관한 기준이 담길 '게임 게시물 운영정책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19일 선보인 10대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카카오뱅크 mini(미니)'가 출시 하루 만에 가입자 수 50000명을 넘어섰다. ◆5G 속도 반년 만에 100Mbps 빨라져…세계 2위 20일 영국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이 올해 7~9월 세계 15개국 5G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5G 평균 속도는 336.1Mbps로 조사됐다. 세계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377.2Mbps)가 차지했으며 우리나라는 2위에 랭크됐다. 이는 반년 전인 올해 1~3월 조사(224Mbps)보다 112.1Mbps 빨라진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3~10위는 호주, 대만, 스페인, 쿠웨이트, 이탈리아, 태국, 스위스 등 순이었다. 이들의 5G 평균 속도는 165.6~21
[FETV=송은정 기자]넷마블은 다음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의 초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 ▲현대백화점 H-wall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대형 옥외광고에는 고퀄리티 실사형 그래픽으로 제작된 <세븐나이츠2> 캐릭터들이 실제로 살아 숨쉬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번 광고에는 기존작에도 등장하는 인기 영웅 '루디', '레이첼', '세인'이 각자의 특징을 결부시킨 빛, 불, 연기 등 오브제와 함께 고유 액션 스킬을 선보인다.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은 '케이팝의 메카'로 꼽히는 코엑스 SM타운 외벽에 설치된다. 가로 81m, 세로 20m 크기로 전체 면적은 약 1620㎡로 490평 수준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건물 외벽에 설치된 광고판은 가로 13m, 세로 50m 크기로, 캐릭터들의 클로즈업샷이 실제 사람같은 느낌으로 공개된다. 현대백화점 H-wall은 가로 37m, 세로 36m이다. 초대형 옥외광고판이 걸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부근의 일일 유동 인구는 10만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넷마블 한
[FETV=송은정 기자]엔씨소프트 북미 현지법인 엔씨웨스트가 다음달 10일 콘솔, PC 플랫폼 리듬 게임 신작 '퓨저'를 선보인다. 퓨저는 엔씨소프트의 첫 번째 콘솔 게임으로 북미법인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한다. 퓨저는 다음달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플레이스테이션 4(PS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 등의 콘솔 3대 플랫폼과 PC에 동시 출시된다. 퓨저는 음악 믹스 퍼포먼스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가상의 뮤직페스티벌 무대에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믹스하는 신개념 음악 게임이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보컬, 베이스라인, 악기 사운드 등을 믹스해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음악/리듬 게임은 북미와 유럽에서 콘솔 플랫폼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에 퓨저는 인게임 메뉴를 간소화하고 별도의 액세서리 기기 없이 기본 컨트롤러만으로도 음악 믹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퓨저는 화려한 수록곡 라인업을 자랑한다. 그래미 어워드 5관왕에 빛나는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 ,톤즈 앤 아이의 ‘Dance Monkey’ 등 최신 인기곡이 다수 포함됐다. 콜드플레이의 ‘Clocks’ ,세계적인 DJ 베
[FETV=송은정 기자]KT는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와 선일금고 제품을 연계한 ‘금고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일금고는 국내 1위 금고 제작업체다. 지난해 9월부터 KT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왔다. 금고뷰 서비스는 매장 또는 가정에 설치한 금고에 일체형으로 탑재돼 있는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금고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KT 기가아이즈 지능형 영상분석 플랫폼과 선일금고의 스마트 센서를 통해 칩입이나 금고 파손 등 이상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휴대폰 알람을 통해 고객에게 알린다. 또 이러한 위협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KT텔레캅의 출동 서비스를 월 2회 무상으로 제공한다. 금고뷰 서비스는 선일금고 ‘루셀’ 모델에 적용돼 있다. KT 인터넷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선일금고 고객센터 혹은 전국 30여개 백화점 선일금고 매장에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선일금고 김영숙 대표이사는 “KT와 협업해 선보인 금고뷰를 통해, ICT 기반의 금고 대중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가가호호에 1금고 시대를 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KT 기업신사업본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 14시부터 ‘언택트 시대의 유연근무, 주52시간제의 현명한 대응책‘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 적용됐던 주52시간제의 계도 기간이 종료되고 본격적인 규제가 시행된다. 또한 내년 7월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 수를 합하면 59만 5802개에 달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52시간제라는 새로운 근무 환경의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59만여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돕는데 중점을 둔다. 구체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유연근무제 소개와 정부지원정책 ▲52시간 근무제 도입 관련 인사 담당자의 고려 사항 ▲‘U+근무시간관리’ 솔루션 실제 적용사례 등을 발표한다. 특히 발표가 끝난 후, 유상건 유정노동법률사무소 대표와 HR경력 20년 이상의 실무담당자 등 분야별 전문가와 온라인 참석자 간의 실시간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손쉽게 해소하고, 주52시간제 도입∙운영과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예정이다. LG유플
[FETV=송은정 기자]"궁합 잘맞는 짝을 찾습니다" 통신과 포털 등 ICT 기업들이 사업확장 목표아래 연합군을 형성할 '찰떡궁합' 파트너를 경쟁적으로 찾고 있다. 이들 ICT 기업의 짝짓기는 이해만 맞는다면 업종이나 라이벌 불문한채 과감히 짝짓기를 시도하고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이 되는 시나리오도 마다하지 않는 분위기다. ICT 기업들의 짝짓기 형태도 다양하다. 다른 기업과의 콜라보를 통해 자사의 고질적 약점을 보완할 만한 협력 파트너를 찾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사업분야의 파트너를 찾는 경우도 있다. 또 서로의 장점을 연계해 경쟁력 극대화를 꾀하는 시너지 중심의 연합군을 찾는 ICT 기업도 한둘이 아니다. 최근 급속히 확산되는 ICT 기업들의 '동맹' 움직임을 들여다봤다. ◆네이버-CJ, 약점 보완해 줄 파트너를 찾은 기업=네이버와 CJ가 최근 '지분 빅딜'로 쇼핑·콘텐츠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했다. 네이버가 CJ그룹의 3개 계열사 CJ대한통운,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동맹을 맺었다. 네이버는 온라인 쇼핑의 최가장이지만 자체 물류회사가 없어 배송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FETV=송은정 기자]SK텔레콤이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본사 T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5G 콘텐츠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초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3D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 기술을 보유한 스튜디오를 올해 4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 SK남산빌딩에 구축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점프스튜디오를 엔진으로 삼아 5G 콘텐츠 사업을 투트랙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 광고, 스포츠, 교육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초실감 콘텐츠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작하는 사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점프 AR∙VR 서비스(앱)를 제공하는 사업이 두 축이다. 점프스튜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볼류메트릭 기술을 기반으로 106대의 카메라를 통해 초당 60프레임 촬영을 한다. 이에 SK텔레콤 T리얼 플랫폼의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실제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고화질 3D 홀로그램을 생성한다. 이 콘텐츠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등 다양한 OS(운영체제)는 물론 스마트폰, HMD, 글라스 등 여러 기기에서 점프 AR∙VR 앱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무엇보다 점프스튜디오의 핵심 경쟁력은 기존대비 3D 홀로그램을 생성하는 시간과 비용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속도와 연결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와이파이6’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30일이다. ‘기가와이파이6’는 2019년 미국 전기전자학회가 정한 최신 무선 네트워크 표준 규격인 802.11ax를 적용한 와이파이 공유기다. 특히 국내 통신사 최초로 퀄컴 사의 와이파이6 2x2 전용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많은 기기가 동시에 접속된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최적의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기가와이파이6’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와 연결 안정성을 대폭 향상해 연결 기기가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빠른 와이파이를 쓸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다. 최대 속도는 1.2Gbps으로, 기존 공유기(866Mbps)보다 40% 개선됐다. 이는 다중 사용자 다중 입출력 기술과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 방식을 적용, 동시접속 효율 개선을 통해 연결 안정성을 높였기 때문에 가능하다. WPA3(Wi-Fi Protected Access 3)를 적용하며 보안성도 크게 높였다. WPA2의 약점인 무차별적으로 암호를 대입하는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단말 임대료는 기존 가정용 기가와이파이와 동일한
[FETV=송은정 기자]◆주파수 재할당 관련 과기부 vs 업계 갈등 커져 주파수 재할당 관련해 정부와 업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동통신 3사는 내년 주파수 재할당 대가로 1조6000억원이 적정하다는 내용의 공동 건의서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했다. 이통3사는 재할당 주파수는 과거 경매 가격을 반영하는 대신 할당 기간의 예상 매출액의 3%를 반영하는 식으로만 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반면 과기부는 내년 주파수 재할당 대가를 5조5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업계가 주장한 1조6000억원에 비해 약 4조원이나 많은 수치다. ◆빅히트 주가 사흘 연일 하락세…20만원 아래로 떨어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찍고 있다. 빅히트는 상장 셋째 날인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5.74% 내린 1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시초가(27만원) 대비 4.44% 하락한 25만8000원으로 마감한 이후 사흘 연속 약세다. 다만 주가는 아직 공모가(13만5000원) 대비 40.00% 높은 수준이다. 빅히트는 상장 첫날 장 초반 '따상'을 기록한 이래 계속 하락세를 타고 있다. 현재 종가 기준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