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국내 대표 관광레저그룹 모두투어와 제휴를 통해 고객 전용 패키지 여행 상품 ‘프리드PACK’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드PACK은 동남아시아, 몽골, 홍콩, 중동 등 아시아 여행지와 동유럽, 북유럽, 발칸 반도 등의 유럽 여행지를 엄선해 5~6월 출발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몽골 테를지 여행 상품은 푸른 초원과 거대한 호수, 황금빛 사막까지 몽골이 간직한 자연의 신비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다. 몽골 유목민의 주거 형태인 게르에 투숙하며 별빛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약 40미터 높이의 거대한 징기스칸 마동상 관람 코스도 포함돼 있다. 화려한 야경의 홍콩, 중국 경제의 선두 심천, 아시아의 작은 유럽 마카오를 한 번에 관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 상품도 마련됐다. 특급 호텔에 머물며 3박 4일 동안 3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중동의 호화 도시인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여행하는 시그니처 상품 역시 주목할 만하다. 두바이 수상택시와 모노레일 등 이색 교통수단 체험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버즈칼리파 전망대 관람, 아부다비 모스크와 대통령 궁 투어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삼성카드의 다양한 데이터 컨텐츠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블루 데이터 랩'(BLUE Data Lab)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들은 BLUE Data Lab의 데이터 컨텐츠와 상품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 비즈니스 전략 수립, 연구자료 활용, 정책 개발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BLUE Data Lab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및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제작된 BLUE인덱스, BLUE데이터톡, 데이터상품 등의 데이터 컨텐츠를 제공한다. BLUE인덱스는 삼성카드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통계지수이다. 지역별 온라인 소비지수, 지역별 생활인구지수, 지역별 외국인 소비지수, 소상공인 성장전망 통계 등 주요 소비 관련 지표를 지도와 차트 등 직관적인 도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LUE인덱스는 매월 정기적으로 수치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신화된 지수 확인, 특정 시점 간의 비교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BLUE데이터톡은 삼성카드가 수집∙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데이터 분석 리포트이다. 지역별 온라인 소비 트렌드, 지역방문 동기와 소비행태 등 삼성카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신상품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을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의 건강 상태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입원 플랜, 간병 플랜, 입원·간병 플랜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 가능하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20년납, 90세 만기 기준 입원 플랜 6925원, 간병 플랜 1만6224원 수준이다. 상품 가입은 삼성생명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평소 입원이나 간병에 따른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라면 간편한 가입을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유병자 전용 상품은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간경화증, 투석 중인 만성신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파타고니아 코리아 김광현 환경팀 헤드가 토스뱅크를 방문, 150여 명의 토스뱅크 임직원들에게 비콥(B Corp)의 가치와 파타고니아의 정신에 대해 강연했다고 13일 밝혔다. 파타고니아는 비콥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으며, 토스뱅크는 최근 비콥 인증을 획득했다. '비콥 인증'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성과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김광현 헤드는 "파타고니아는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그 일념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일관되고, 지속적이며, 역동적으로 지구를 위한 가치를 지켜온 결과 파타고니아의 진심이 전세계에 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류 회사인 파타고니아는 환경을 위해 옷을 사지 말라는 슬로건("Don’t buy this jacket")으로 유명하다. 김광현 헤드는 특히 파타고니아 환경팀을 이끌며 환경캠페인과 환경단체지원,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의 1%는 환경단체를 위해 지원한다. 지금까지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지원한 규모는 총 29억원. 환경단체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지원일 뿐 단체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일체의 개입은 없다고 했다. 또 삼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신협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선구자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윤식 회장과 전국 신협 임직원 220명은 추모식에서 한국 신협운동 개척자인 고(故) 메리 가브리엘 수녀와 고 장대익 신부를 추모했다. 이들은 혼란스러운 금융 환경 속 아시아 1위, 세계 3위의 글로벌 신협 강자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됐던 신협운동 정신을 되돌아보고 선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협은 1926년 선교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고 메리 가브리엘 수녀가 1960년 5월 부산에 ‘성가신협’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가브리엘 수녀는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협운동을 전파하며 한국신협연합회(현 신협중앙회)의 설립을 주도했다. 1982년에는 다수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 1993년 93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고 장대익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신협운동을 전개한 선구자다. 1960년 6월 국내 두 번째 신협인 서울 ‘가톨릭중앙신협’을 세웠다. 장 신부는 신협의 생명은 조합원 간 사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의 자체 카드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실제 BC카드 전체 수수료 수익에서 자체 카드 수수료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커지고 있다. 2021년만 해도 2.8%에 불과하던 자체 카드 수수료 수익 비중은 작년 말 7.5%로 2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비씨카드가 최근 출시한 고트(GOAT) 카드가 올해 들어 3개월 내내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BC·우리·하나·NH농협) 중 개인 신용카드 신규 회원수 1·2위에 오르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원석<사진> BC카드 사장은 지난 2021년 취임 후 수익원 다각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자체 카드 사업 강화를 꺼냈다. BC카드는 신용카드결제 프로세싱(매입업무)를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신용카드 발급사에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정산·결제 등을 대행하는 매입업무가 핵심이다. 최 사장은 카드결제 프로세싱 중심 수익구조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를 중심으로 사업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입업무 중심 수익구조 의존도를 낮추고자 노력했다. 실제 BC카드의 카드 결제 프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쿠팡과 손잡고 지난해 출시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쿠팡 와우 카드가 강력한 적립 혜택에 힘입어 지난 8일 7개월만에 누적 50만장을 돌파했다RH 13일 밝혔다. 쿠팡 와우 카드는 쇼핑 필수템으로 자리잡으면서 4월 모집량이 출시 한 달 대비 3.7배 성장했다. KB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카드 입소문 확산에 따른 효과를 바탕으로 연내 100만장 이상 발급을 기대하고 있다. 늘어나고 있는 카드 발급과 함께 쿠팡 와우 카드의 이용 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작년 10월부터 이 카드를 발급한 회원들의 사용 특성 분석 결과 발급 회원의 94%가 매월 쿠팡 와우 카드를 쿠팡은 물론 일상 생활영역에서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쿠팡 와우 카드 소지 회원의 월평균 쿠팡 이용 횟수는 쿠팡 와우 카드 미소지 회원 대비 2.5배에 달했다. 쿠팡에 특화된 PLCC이지만, 일상생활 영역에서도 꾸준한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일상생활 영역 이용 건수는 작년 12월 대비 3개월만에 4배 이상 수준으로 성장했다. 주요 사용 업종은 편의점, 전자상거래, 슈퍼마켓, 한식, 커피·음료전문점 순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건강보험 신상품 ‘교보 마이플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과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고객의 연령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134종의 특약을 활용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고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암 치료, 3대 질환 치료, 일상생활 보장 플랜과 여성암, 뇌·심장질환 특화 플랜 등 맞춤형 보장 플랜을 제안한다. 당뇨와 고혈압, 대상포진, 통풍 등 만성질환과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골절, 깁스치료, 입원 및 응급실 내원 등도 특약을 통해 폭넓게 보장한다. 이와 함께 3대 질환 입원 간병인 사용 특약과 최신 암 치료 보장 특약 등을 신설해 보장을 강화했다. 이 밖에 무해약환급금형으로 설계돼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에 비해 보험료가 약 20% 저렴하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00세 만기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25·30년납 중 선택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건강
[FETV=권지현 기자] 1815원 → 2104원 작년과 올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주식 1개씩을 보유했다면 받았을 '1분기 배당금'이다. 대형 금융지주 투자자들이 배당수익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금융지주들이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일제히 주주환원 정책을 자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치열한 '배당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금융권에 '분기배당' 개념이 들어선 지 채 3년도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례없는 풍경이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회사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당장 내가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로 변화하는 데다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더해지자 금융지주들이 주주 마음 잡기에 나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1~3월) 실적발표를 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함께 내놓았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에서만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충당부채로 조 단위 충당금 적립이 예고된 터라 이들 금융지주가 공언할 주주환원책에 관심이 쏠렸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이 ELS 관련 충당금으로 8620억원을 쌓은 탓에 전년보다 30.5% 줄어든 1조491억원 순익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4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미래에셋생명 콜센터는 ▲수신 여건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 처리 ▲종료 태도 등 5개 평가 항목 모두 업계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 기반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고품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변액보험, 연금보험 등에 대한 ‘전문 상담사 연결 서비스’와 만 60세 초과 고령자를 위한 ‘바로 연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방문 없이 대면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 화상 상담 서비스’, 스마트폰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도 도입했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