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경찰시험전문 브랜드 '커넥츠 경단기'가 2018년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018 경단기 찾아가는 설명회’를 광주와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 설명회는 22일 오후 5시 김대중 컨벤션 센터, 대전 설명회는 23일 오후 3시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단기는 이번 설명회에서 2018년 경찰공무원 채용 전망과 함께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단기가 보유한 10만건 이상의 합격예측 풀서비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격권 점수와 합격 전략도 공개한다. 특히 경단기 인기 강사진이 직접 설명회에 참석해 수험생들에게 과목별 학습과 고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단기는 설명회 참가자를 위해 ▲경단기 온라인 프리패스 ▲오프라인 학원 무료수강권 ▲라인 프렌즈스피커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이번 ‘2018 경단기 찾아가는 설명회’에 대한 문의와 참가 신청은 노량진, 부산, 대구 경단기 학원 또는 경단기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KTX와 새마을, 무궁화 등 열차 무임승차 시 벌금이 정상 요금의 10배에서 30배로 대폭 강화된다. 국회와 국토교통부, 코레일은 3일 이런 내용의 열차 부정승차 방지대책을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예를 들면 KTX 일반석 요금이 5만9800원인 경우 부정승차 적발 시 30배인 179만4000원을 내야 한다. 또 할인 승차권 부정 사용했을 때에는 현재 정상 요금만 더 받지만, 앞으로는 10배까지 부가 운임을 받고 할인권을 3번 이상 부정 사용하면 아예 할인권을 살 수 없게 할 방침이다. 다만 표를 잘못 샀거나 열차 지연 등으로 인해 열차를 잘못 탄 경우 등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부가운임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코레일은 또 장애인 할인 승차권의 남용을 막기 위해 승차권 인증제도를 도입한다.보건복지부 시스템과 연계해 할인 승차권 구매 시 장애인 인증을 받고 표를 발급하는 시스템이 이달 안에 구축된다. 최근 3년간 부정승차자 단속 건수는 평균 26만건으로 징수 금액은 37억원이다. 승차권 없이 타는 경우는 81.5%, 할인승차권 부정 사용은 4.8%다. 열차별로는 무궁화호가 50.5%로 가장 많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종로구에 살고 있는 회사원 정 모 씨는 지난 해부터 1년여간 J구청과 민원전쟁을 벌이고 있다. 공공하수관 이설 과정에서 정 씨의 토지가침해받았지만 구청은 정 씨의 민원을 묵살했다. 정 씨는 스스로 자신의 토지가 침해 받은 사실을 입증했으며, 민원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거짓말을 한 사실도 밝혀냈다. 지난해 5월 정 씨의 건물 옆에 4채의 신축 빌라가 들어섰다. 신축 빌라가 들어설 부지에는 공공하수관이 묻혀있었다. 빌라건축주는 이 하수관의 길을 변경해야만 했다. 빌라건축주는 구청 담당자인 최 모 주무관과 협의해 임시 우회 하수관로를 설치했다. 정 씨는 임시 우회 하수관로가 설치된 부지가 본인의 땅이란 사실을 알았다. 이에 정 씨의 어머니는 J구청에 직접 찾아가 하수관의 원상복구를 요청했다. 하지만 최 주무관은 되려 “그 부지가 왜 할머니 땅이냐”며 핀잔을 줬다. 최 주무관은 "하수관로를 우회하기 위해 공사 중인 땅은 빌라건축주 소유의 땅"이라고 설명했다. 구청의 해명에 납득하지 못한 정 씨는 지난해 6월 1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다시 민원을 제기했다. 담당자인 최 주무관은 국민신문고 답변에서도 빌라건축주와 협의해
[FETV(푸드경제TV)=최성필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감사원의 지적을 무시한 채 공로연수(안식년)에 들어간 직원에 대해 근무한 것처럼 인정해 연차휴가를 여전히 지급하고 있다. 20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직원 8명이 공로연수에서 복귀하거나 들어갔다. 공사는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은 공로연수 기간을 근무 일수에 모두 포함해 연차휴가를 인정해줬다. 사용하지 않은 휴가는 해당 직원의 입사일에 휴가보상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감사원이 지난해 말 이런 업무처리가 공사 내부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조폐공사는 정년퇴직 5년 이내 직원에게 최대 1년간 출근을 하지 않고 퇴직 후 사회적응 기간을 갖도록 하는 공로연수제를 운영 중이다. 공사는 직원들 공로연수 기간을 모두 근무 일수에 포함했고, 사용하지 않은 휴가는 돈으로 지급했다. 8개월간의 공로연수를 끝낸 한 4급 직원은 지난해 업무 복귀 후 연차휴가를 25일 인정받았고, 휴가를 하루도 사용하지 않아 420여만원(25일치)의 연차휴가 보상금을 받았다. 같은 방식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공로연수를 다녀온 직원 156명이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8억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지난해 최고전력수요를 기록한 피크타임에도 국내 발전설비 이용률이 54.2%에 불과해 향후 전력 수요자원 관리의 효율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발전설비 공급이 급증하면서 작년 전력수요 피크 기준 발전설비 이용률이 전년 61.6%보다 7.4%P 하락한 54.2%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011년 73.9%보다 19.7%P 낮은 수치로 지난해 12월12일 85.13GW였던 최고전력 수요에 전년도 8월12일 피크치 85.18GW와도 별 차이가 없다. 반면 1년새 국내 발전설비 용량은 2016년말 105.8GW에서 작년말 116.7GW로 급증해 발전설비 이용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지난해 피크였던 12월12일에는 설비 예비전력도 31.5GW로 2016년 15.0W이 비해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전설비 예비율도 역대 최고인 37.0%였고 고장·예방정비 등으로 가동이 힘든 발전기를 제외하고 즉시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 용량인 공급 예비력도 작년 12월12일 10.9GW에 달했다. 연간 총발전량을 발전가능량으로 나눠 계산하는 발전원별 연중 평
[FETV(푸드경제TV)=최성필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주거복지 향상에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부산도시공사는 개선된 재정여건을 바탕으로 공익사업을 크게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새로운 경영계획을 6일 발표했다. 도시공사는 2021년까지 신규 투자재원 1조5천억원을 확보해 공공분양·공공임대 주택 등 8조원 규모의 3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 1만1천500가구 이상 공급,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다복동 청년드림 주택 1천130가구 공급 등의 계획도 포함됐다. 올해 6%대인 도시공사의 임대사업 비중도 2021년까지 26%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도시공사는 연 500억원 규모의 다복동 르네상스 사업을 벌여 도심 수변 공간이나 시민 공동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영환 도시공사 사장은 "사업 영역을 개편해 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현재 130% 수준인 부채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최성필 기자] 6일 기술보증기금이 페루에서 기술평가보증 시스템 전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낙규 기보 전무를 포함한 전문가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페루를 방문해 페루 정부와 관계 전문가에게 기술평가보증 설명회를 열었다. 기보는 지난해 7월부터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하나로 페루형 기술평가지표 및 제도·기술인증 및 보증제도 개발을 위해 페루 정부와 기관에 정책 자문을 해오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평가시스템(KTRS)은 그동안 KSP사업으로 베트남, 태국, 페루 등에 전파됐다.
[FETV(푸드경제TV)=최성필 기자] 코레일이 오영식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그 취지는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신성장 동력 확충을 모색한다 것이다. 기존 7본부 7실 5단 조직을 6본부 6실 6단으로 정비했다. 일부 조직을 통폐합해 중복기능을 해소하고, 결재 단계를 축소해 신속한 의사결정체제를 구축했다. 지역본부에 인사, 예산 등 권한을 위임해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남북·대륙철도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남북 해외철도사업단을 신설하고, 여러 소속에서 분산 추진하던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통합해 '스마트 철도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한편, 조직개편과 함께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급 4명, 실·단장급 8명, 지역 본부장 9명 등 모두 27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발령도 냈다. 부사장에는 정인수(57) 기술융합본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신임 정 부사장은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1987년부터 지금까지 철도청과 코레일에만 근무하며 차량기술단장, 연구원장, 기술본부장 등을 지냈다. 오 사장은 "공공철도,
[FETV(푸드경제TV)=최성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월1일 일자리 창출과 기업구조 혁신 등 정부정책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구조개선부, 기업혁신지원부, 사회적가치구현부, 일자리창출실 등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기업지원본부 산하에 기업구조개선부와 기업혁신지원부를 설치하고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운영과 회생기업 채권결집, 경영정상화 자문 등을 맡긴다. 사회적가치구현부는 윤리경영 업무를 맡으며 일자리창출실에서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 신용지원본부, 금융사업본부, 공공사업본부를 각각 가계지원본부, 기업지원본부, 공공개발본부로 재편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캠코가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이라며 정부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LH는 21일부터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이 주거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우 LH 사장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같은 마이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따뜻한 주거복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경희대(서울·수원), 서울교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5개 대학 캠퍼스에서 졸업·입학식에 맞춰 진행될 예정인데 작년에는 전국 42개 센터에서 총 1266건이 실시됐다. 주요 상담내용은 청년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행복주택 등 주거 지원제도 안내, 마이홈 서비스 소개, 어플 활용방법 등 주거상담과 주택자금 대출을 포함한 금융상담이다. 또한 주택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이나 계약관련 분쟁, 개인회생 등 법률상담과 희망 입주지역 중개상담을 총망라한 수요자 맞춤형 종합 주거복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3월이후 전국 대학교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 주거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서비스에 대한 사항은 LH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