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 가맹지역본부(지사) 직영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그동안 가맹지역본부를 거쳐왔던 유통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여 물류 효율화 및 품질향상을 추구하고, 이 같은 운영 합리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또 가맹 본사가 직접 전국 1378개 가맹점주와 면밀한 소통에 나서며 최종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기존 교촌치킨 유통구조는 본사가 공급업체로부터 각종 원재료와 부자재를 납품 받은 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운영 중인 가맹지역본부를 거쳐 해당 지역 내 가맹점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교촌이 유통구조를 1단계로 축소시키면, ‘가맹지역본부’의 역할을 본사에서 통합 관리·하게 되며, 전국 물류망 확보와 프랜차이즈 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해 사업 시너지 제고 및 기업가치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 추진에 나섰다”며 “총 23개 가맹지역본부 중 현재까지 8곳을 직영 전환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점진적으로 직영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FETV=장명희 기자] 반려견 유치원&호텔&미용 브랜드 옐레드(YELED)가 지난 5월 3일과 10일에 군포 의왕 지역 공립 특수학교 ‘의왕정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훈련사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총 2일 (4시간)로 의왕정음학교 고등학생 11명이 참여했으며 옐레드 본사 대표 훈련사가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 교육 ▲반려견 훈련사 직업 소개 ▲놀이 예절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전개했다. 이번 반려견 훈련사 직업체험 교육은 의왕정음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미래의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옐레드 반려견 훈련사 직업체험 교육 담당자 이정우 훈련사는 “학생들에게 반려견 훈련사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견에 대한 건강하고 올바른 인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옐레드는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 및 체험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방침
[FETV=박제성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10일 집중호우와 때 이른 장마 등에 대비해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비상사태에 대비한 매뉴얼 마련 및 훈련 실시사항, 수방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재식 대표이사, 김경수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 등은 서울 9호선 4단계 3공구 현장에 방문해 현장소장 및 직원, 협력업체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취약구간 ▲현장 내 추락 및 전도, 붕괴 위험구간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장비·자재 보유 현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 안전점검을 통해 발굴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 집중호우 등 사면유실, 침수피해, 하천범람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구간을 선정 및 관리를 통해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붕괴사고가 집중호우로 인한 우수 유입 등 위험요인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여 유사한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라며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상 예측이 어려워진 만큼 더 앞선 조치를 통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FETV=박지수 기자] 콜마홀딩스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셋째 출산 시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주기로 했다. 13일 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윤상현 부회장은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 세종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런 내용의 출산장려정책을 발표했다. 출산장려금은 첫째와 둘째 1000만원, 셋째 20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윤 부회장은 올해 초 콜마홀딩스에 콜마출산장려팀을 신설한 바 있다. 타운홀 미팅은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라며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도 여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FETV=허지현 기자] 애플이 완전히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iPad Pro)에 경이로운 성능을 선사하는 최신 칩 M4를 오늘 발표했다. 2세대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시스템 온 칩인 M4는 애플 실리콘의 업계 최고 수준인 전력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아이패드 프로의 놀랍도록 얇은 디자인을 가능하게 만든다. 또한 M4 칩은 완전히 새로운 디스플레이 엔진을 장착, 아이패드 프로에서 선보이는 획기적인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에 놀라운 정밀도, 색 정확도, 밝기를 구현해 낸다. 새로운 CPU는 최대 10개의 코어를 탑재하고, 새로운 10코어 GPU는 M3에서 처음 선보였던 차세대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M4는 애플 역대 가장 빠른 네추럴 엔진 역시 탑재한다. 초당 38조 회에 달하는 연산 처리 능력을 갖춘 네추럴 ㅔㄴ진은은 현존하는 모든 AI PC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능가하는 속도를 자랑한다. 애플의 하드웨어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인 조니 스루지는 “M4를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최고 수준의 자체 실리콘 제작 능력이 한계를 돌파하는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M4의 전력 효율성과 새로운 디스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는 ESG 캠페인을 펼쳤다. LG전자는 5월 10~1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소외계층에게 음식을 기부 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인도네시아 국립식량청,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솔루션을 개발한 프라세티야 물리아 대학교 봉사단, 현지 비영리단체 푸드사이클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했다. 자카르타와 땅그랑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재단에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레시피의 불고기 도시락과 식재료 세트를 총 3천 개 기부했다. LG전자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인의 기아와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의 음식물 쓰레기가 평소보다 20% 이상 급증하는 라마단 기간에 맞춰 3월 초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지난 3월 LG전자는 인도네시아 유명 셰프와 함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불고기 레시피를 개발해 SNS를 통해 공개했다. YG 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등에 남김없이 음식 먹는 모습을 인증하는 소셜미디어 챌린지도 진행했다. 또한 칠랙스 수디르만
[FETV=김창수 기자] 현대제철은 13일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사내 신규 지식정보 플랫폼 'HIP'(Hyundai-steel Intelligence Platform)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제철이 개발한 'HIP'은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으로 '사내문서검색'과 '경영지원챗봇' 두 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제철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해당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영역의 업무 정보들을 일일이 찾거나 업무 담당자를 확인하는 등의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고 원하는 사내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신규 지식정보 플랫폼 'HIP'을 통해 사내 축적된 지식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향후 'HIP'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보검색 성능 강화, 지식정보 영역 확대 등 고도화 작업을 지속해 DX(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걸맞은 사내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KB GOLD&WISE the FIRST의 실제 고객인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KB GOLD&WISE the FIRST’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개한 광고 영상은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두 번째 작품으로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 오픈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영애 배우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PB센터 KB GOLD&WISE the FIRST(이하 'the FIRST')의 그랜드 오픈 행사와 론칭 광고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실제 the FIRST의 고객이 되어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상은 이영애 배우가 지난 2년간 the FIRST의 고객으로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담았다. 실제 the FIRST 공간에서 진행된 1대1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the FIRST를 선택하고 추천하는 이유를 진정성 있게 이야기했다. 광고는 선택편과 추천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 편별 15초, 30초 영상과 세로형 영상을 포함해 이영애 배우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60초 영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에서 전자레인지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실시한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15.3%로 지난 2015년부터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유럽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2019년부터 유럽 소비자들의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7가지 컬러와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비스포크 전자레인지'를 출시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4월에는 스마트싱스와 연동한 스마트 전자레인지도 선보이며 편의성을 더욱 확대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최익수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럽 소비자들과 눈높이에 맞춘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강점인 스마트한 연결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부사장과 LG디스플레이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이 13일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SID는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공로상인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를 수여한다. SID 측은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에 대해 "고해상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HOP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했고, 프리미엄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포스텍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2년 삼성에 입사했으며, 작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양준영 LG디스플레이 선행기술연구소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로 미래 디스플레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SID 측은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의 수상 배경에 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로 미래 디스플레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양 소장은 지난 30여년간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몸담으며 초고해상도 LCD 및 대면적 TV 기술을 비롯해 올레도스, 스트레처블, 플렉서블, 투명 등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