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계룡건설이 서울 동남권 일부 지역에 대해 한국전력과 전기공급시설에 대한 전력공사 금액을 증액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공사비는 기존 약 852억원 대비 876억원으로 증가했다.
[FETV=박지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다음달 2일까지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전문성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양성 과정의 각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의 실무진이 주관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우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 과정의 우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의 최시노 대표가 브랜드 및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헤어 브랜드 강사 양성 과정은 아모스 교육팀의 주관으로 아모스 아카데미 정기 교육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제공한다. 라이브 커머스 쇼 호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콘텐츠커머스팀이 참여해 방송 진행 스킬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참여자에게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더불어 지원금도 지급한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각 분야의 현장 실습 기회(인턴십)도 주어진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13일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외래관광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푸드’와 ‘K-관광’을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신규 수요 발굴 및 재방문 유도를 통해 방한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오뚜기 오키친스튜디오에서 박범진 오뚜기 영업본부장,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K-관광과 K-푸드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연계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K-푸드 연계 외래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방한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래객이 즐겨 찾는 팝업스토어, 박람회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31일까지는 서울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에 마련된 ‘오뚜기X오브젝트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Z세대 여행 트렌드를 파악해 수요 맞춤형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서 ‘2024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
[FETV=박지수 기자]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 애플버터맛’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달부터 양국에 각각 50만 봉지씩 약 100만 봉지만 만날 수 있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동일한 신제품을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해태제과는 지난 1년간 심층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젊은 층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애플파이맛을 최종 선정했다. 허니버터칩의 글로벌 스페셜에디션 애플버터맛 출시를 기념해 해태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 댓글 중 추첨을 통해 허니버터칩 애플버터맛 1박스를 증정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허니버터칩의 글로벌 확장 버전”이라며, “상상을 뛰어넘는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단짠 감자칩의 대명사로 더 큰 시장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급감했다. 13일 동양생명이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은 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1496억원에 비해 669억원(44.7%)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856억원에서 9613억원으로 1243억원(11.5%), 영업이익은 1892억원에서 997억원으로 895억원(47.3%) 줄었다. 동양생명은 오는 20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해 올해 1분기 세부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FETV=박지수 기자]쿠팡이 '삼중고'에 빠졌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e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시장 공세에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경쟁 당국이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심사하는 데다, 국세청의 세무조사까지 겹쳤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달 서울 송파구 소재 쿠팡 본사에 조사관들을 보내 세무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국세청은 미국 법인인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와 계열사 간 거래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Inc는 한국 쿠팡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쿠팡 측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비정기 세무조사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쿠팡 관계자는 "통상적인 세무조사"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공정거래법·하도급법 등 위반 의혹으로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다수의 조사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쿠팡이 고객에게 회원 가입료를 일부 환불받을 수 있는 '중도 해지'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7일 쿠팡 본사를 현장 조사했다. 또 쿠팡이 판매 화면에서 알고리즘을 조작하는 방식 등으로 자체 상품(PB)을 우대했다는 의혹도 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공정거래위
[FETV=허지현 기자] 전자랜드가 13일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의 거주지를 새로 단장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하면서 전북 완주군과 무주군 4개 가정에 냉장고와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전자랜드는 2021년부터 취약계층에 생활 필수 가전을 지원하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림 대회 및 교육 활동인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서울어린이대공원 포시즌 가든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obileKids)'의 일환으로 11일 진행됐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지만석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과장, 손성일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 김병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과 더불어 유치원생, 초등학생, 학부모 및 일반 시민 등 총 5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280여 명의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우리가 매일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실천하는 나의 모습’ 등의 주제를 직접 그
[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13일 정 이사장이 오는 14일부터 도쿄를 시작으로, 16일 뉴욕 등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K-ValueUp Global Roadshow)'를 개최하기 위해 이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국은 지난 2일 공개한 밸류업 가이드라인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도쿄에서는 JP모건, 뉴욕에서는 골드만삭스와 공동 개최한다. 정 이사장은 오는 14일 일본거래소(JPX) 도쿄 본사에서 야마지 히로미 최고경영자(CEO)와 양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거래소 간 상호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쿄 및 뉴욕 소재 국내 금융사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해외 현지에서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증시 재평가를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긴 호흡을 가지고 일관적 정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싱가포르, 런던 등 주요 금융허브 지역의 투자자
[FETV=허지현 기자] SK네트웍스가 13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4,769억 원, 영업이익 624억 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전 사업에 걸쳐 본원적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특히 호텔 사업에서 높은 수익 향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분기 매출액, 이익규모 (K-IFRS 연결기준)> 단위: 억 원 구분 2023년 1분기 2024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매출액 23,898 24,769 +3.6% 영업이익 615 624 +1.5% 당기순이익 54 73 +36.2% SK네트웍스는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진화를 위해 내실을 다진 1분기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워커힐'은 지난해 말 ‘더뷔페’를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다양한 호캉스 상품, 봄철 고객 행사 등을 통해 호텔 숙박객 및 식음료 매장 이용객이 늘었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 수요 회복으로 인천공항 라운지와 환승호텔 영업도 호조를 기록했다. 'SK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