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2013년 이후 5년 만에 대상홀딩스 지분을 매입, 지분율을 높여 관심이 모인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임 명예회장은 지난 8일 보통주를 5만7955주, 15일 1만7000주, 22일 6000주를 장내매수로 매입했다. 임 명예회장은 대상홀딩스 지분 매입으로 지분율이 3.54%에서 3.62%로 높아졌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임 명예회장의 지분매입 배경으로 대상의 실적 개선 가능성과 저평가된 주가에서 책임경영 차원 투자라는 분석이며, 대상홀딩스의 반등 가능성도 거론 된다. 증권가는 대상의 인도네시아 전분당 공장가동과 라이신 사업인수 등의 투자 성과가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FETV=임재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치즈큐빅’ 시리즈의 네 번째 신제품 ‘치즈큐빅 버터맛’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진 치즈큐빅은 한 조각씩 개별 포장된 포션치즈로 지난 4월 출시한 플레인, 햄맛, 그린티 세 가지 맛에 이어 버터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하에 언제 어디서나 상황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섭취할 수 있는 대표 간식이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튜브가 적용된 치즈큐빅 버터맛은 국산버터 14%, 자연치즈(뉴질랜드산 체다치즈, 네델란드산 고다치즈) 58%가 함유되어 있어 기존에 느꼈던 치즈 맛보다 훨씬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정하민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사업본부장은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포션치즈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버터 특유의 진한 풍미와 치즈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11번가 입점을 통해 판매채널을 넓히고 주문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와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매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11번가 웹사이트에서 검색창에 ‘교촌치킨’을 검색해 메뉴를 선택하면 모바일 쿠폰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모바일 쿠폰은 배달 시 모바일 쿠폰 번호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판매되는 메뉴는 치킨과 웨지감자 200g, 콜라 1.25ℓ 세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 주문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자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한국피자헛은 30일 영남 지역 첫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 매장 대구황금역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대구황금역점은 영남 지역 첫 번째 FCD 콘셉트 매장으로 전국에서 열 번째 매장이다. 피자헛의 FCD 매장은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춰 모든 연령층이 방문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FCD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헛에 따르면대구황금역점 오픈을 기념, 방문 고객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장에서 오늘의 프리미엄 피자를 방문 포장으로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FCD 매장은 1~2인 라이프스타일, 가심비 트렌드 등에 맞는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재방문율 의사가 90%에 달할 정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피자헛만의 특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FCD 매장을 계속해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소아암 환아 치료와 교육을 위한 후원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설 소아암통합지원센터에 설치된 ‘자라고 생각하는 자생 공간’을 운영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생공간은 앞으로 소아암 환아와 가족 250여명의 건강회복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문화, 복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치료와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자생의료재단은 자생공간에 소아암 치료로 인해 신체경직과 굽음 증상이 나타나는 환아와 장기간 간호로 관절 통증을 겪는 부모들을 위한 ‘자생한방병원 척추체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명예 이사장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소아암 치료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증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과 파티 분위기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신제품 4종’을 12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신제품 4종은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넣은 도넛에 딸기 롤캔디 목도리를 두른 '해피 스노우맨'과 크림치즈 필링을 가득 채운 도넛에 프레첼과 라즈베리 젤리를 토핑해 앙증맞은 사슴을 표현한 '카라멜 루돌프', 달콤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블루레몬 아이싱과 반짝이는 아이스 눈꽃을 토핑한 '스노우 크리스탈', 열대과일과 견과류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인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구성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 크리스마스 신제품 6개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더즌’과 신제품 4개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2개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하프더즌’, 크리스피 크림 도넛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더즌을 31.9% 할인해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색다른 연말 분위기를 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앙증맞은 신제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선보이
[FETV=임재완 기자] 대상은 12월 1일부터 캔햄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10월 22일, 충남도청의 ‘청정원 런천미트 115g 제품(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 수거·검사 결과 세균발육 양성 판정 통보를 받은 바 있다. 대상은 10월 24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제품의 전량 회수와 환불을 진행했다. 대상은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원인규명과 안전성 확보 시까지 해당 제품 외 대상 캔햄 전 제품에 대해 생산·판매를 중단하고, 원하는 경우 환불을 진행했다. 대상은 본 사건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런천미트 등 캔햄 제품에 대해 국내공인검사기관 등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제조공장에 대한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대상에 따르면 런천미트, 우리팜 등 캔햄 111건에 대해 국제공인검사기관인 SGS와 국내공인검사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기능식품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에 세균발육 시험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안전센터에서도 대상의 런천미트, 우리팜 등 캔햄 46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함을 확인했다. 대상측은 당시 공장에서 멸균온도기록, 자체검사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일)은 황사로 인해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8℃’, 낮 최고 ‘6~16℃’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는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과 직접 가구를 조립해 만드는 DIY 가구 만들기 체험과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된 가구는 참여한 장애인 가정에 기증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주현 신입사원은 “동기들과 함께하는 첫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보람되고 기뻤다”며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도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의 정신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FETV=임재완 기자] 일동제약은 유산균배양건조물 ‘RHT-3201’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일동제약은이번 허가를 통해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일동제약은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대한 특허’를 확보한 상태로, 국내외 원료 사업과 관련 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 진출도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동제약은 “RHT-3201은 신뢰성 있는 인체적용시험을 기반으로 기능성을 입증한 개별인정형원료”라며 “해당 원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RHT-3201 이외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유망한 균주의 개발과 상용화에도 속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