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HB자산운용과 법무법인호암, 한국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는 공동으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용인시지회에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쌀은 150포(포당 10kg) 분량이 기부됐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진행하는 취약계층지원 및 무료급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는 HB자산운용 김재민 대표, 법무법인호암 윤혜령 변호사, 한국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 이상기 회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강석원 용인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단체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B자산운용과 법무법인호암은 이전에도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ETV=박지수 기자] bhc치킨이 홍콩 2호점 ‘bhc 플라자 2000점’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홍콩 시장에 진출한 이후 두 번째 매장이다. 홍콩은 아시아와 서양을 이어주는 허브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bhc 플라자 2000점은 쇼핑몰 ‘타임스퀘어’ 등이 위치한 홍콩섬 최대 쇼핑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으며 약 315㎡(95평) 매장에 총 106석 규모를 갖췄다.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 매장에는 2030 고객층을 겨냥해 bhc치킨의 자사 캐릭터 ‘뿌링’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매장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고객들이 브랜드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여기에 K-푸드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뿌링클’ 등 bhc치킨의 대표 치킨 메뉴뿐만 아니라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bhc치킨 관계자는 “2018년 '몽콕'에 홍콩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bhc치킨은 현지인뿐 아니라 홍콩을 찾는 해외 관광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K-치킨의 인기와 명성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 등 해
FETV=허지현 기자] 경기도는 산업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전자공학 계열 도내 대학생과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소부장, 팹리스 설계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매년 최소 8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센터는 판교 글로벌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990㎡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교육장 5개와 대회의실 1개, 실습실 2개 등을 갖췄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등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전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기업 딥엑스가 10일 사모펀드 중심의 신규 투자로 1100억 원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타임폴리오 자산운용을 비롯해 스카이레이크 에쿼티파트너스, BNW인베스트먼트, 아주IB 등 사모펀드가 참여했다. 스카이레이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2대 주주가 됐다. 딥엑스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1세대 제품 양산화와 대형 언어 모델(LLM) 온디바이스를 위한 차세대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녹원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글로벌 전략 자산인 AI 반도체 원천 기술과 국내 최초 글로벌 팹리스 탄생이라는 숙원의 과제를 성취하라는 명령으로 생가한다"며 "과감하게 해외 시장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FETV=박지수 기자]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별 이용 프로그램인 ‘매지컬 8 스타(Magical 8 Star)’를 시범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선보인 스타벅스 리워드가 별 12개를 모으면 톨(Tall) 사이즈 제조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이번에 한정 기간 운영되는 매지컬 8 스타는 별이 8개만 모여도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로 바꿀 수 있다. 기간이 1.5배나 빨라진 것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멤버십 회원들의 음료 구매 행태를 분석한 결과 과반이 카페 아메리카노 혹은 카페 라떼를 구매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운영되며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 멤버십 골드 회원은 기존 리워드 프로그램과 시범 운영되는 매지컬 8 스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자유롭게 기존 멤버십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이처럼 스타벅스가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하게 된 배경은 현재 적립 별 기준이 12개로 고정된 구조에서 벗어나 별 적립 개수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 스스로 니즈에 맞는 상품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2024년 1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3979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 당기순이익 57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68%, 127%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68%, 50% 줄었다. 영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 원, PC온라인 게임 915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 원, 아시아 692억 원, 북미∙유럽 366억 원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지속 추진한다. T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내놓은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냉장고에 대해 미국과 영국의 주요 매체들이 연이은 호평을 내놓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지루할 수 있는 주방을 흥미롭게 만들었다"며 "'AI 절약 모드'를 통해 냉장고 에너지를 10%까지 줄일 수 있고, 탄소 배출을 연간 395㎏ 감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냉장고 소모품 교체가 필요하면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휴대전화로 알림받을 수 있다"며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오랜 사용 기간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선명한 카메라와 직관적인 AI 경험을 위한 초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갖춰 제품이 그 어느 때보다 똑똑해졌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냉장고와 다른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을 매우 인상적이"이라며 "식재료 분야에 있어 '제1의 컨트롤타워'와 같다"고 비유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기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선은 "유엔(UN)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는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 1,267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건재한 인기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지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 등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약 69%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지속되고 있다. 컴투스는 한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서머너즈 워’와 MLB, KBO 리그 최고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장기 흥행작들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중장기적 성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컬래버레이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팬 층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고 있다. MLB, KBO 기반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10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2%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0.5%, 45.5% 감소, 당기순이익은 36.2% 증가했다.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검은사막은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꾸준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 82%를 차지했다. 2024년 1분기 검은사막은 ‘길드 리그’, ‘장미 전쟁’ 프리시즌 등의 PvP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의 성장 니즈를 자극하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이끌어 냈다. 이브는 온라인 기반의 FPS ‘이브 뱅가드’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며 코어 유저를 중심으로 리텐션을 확인했다. GDC 2024에도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Project Awakening’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대규모 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IP를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은 게임스
[FETV=박제성 기자] K-화학·에너지의 주요 기업들이 수소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K E&S, 롯데케미칼, CJ대한통운, 효성중공업, SK디앤드(SK D&D) 등이 수소 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줄줄이 수소에너지 상용화의 기틀을 마련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수소에너지는 청정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일찌감치 각광을 받고 있다. 수소에너지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크게 4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이산화탄소 무배출 대신 물만 배출) ▲다양한 용도 활용 ▲에너지 저장 ▲경제적 잠재력 때문이다. 수소는 모빌리티(수소차, 연료, 선박, 항공기) 산업발전원 용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또 수소는 수입의존도를 낮출 수 있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소경제는 신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을 이끌 잠재력이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인천에 연 3만톤(수소버스 5000대 1년치), 하루 90톤 규모의 세계최대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해 본격 수소모빌리티 시대 개막을 알렸다. 해당 수소는 인천 등 지역 내 수소버스 보급에 활용된다. 해당 플랜트는 SK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