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5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11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신청해 약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실감미디어 기반 콘텐츠 제작기업 닷밀 ▲맞춤형 3D 프린터 장비 및 솔루션 제공기업 링크솔루션 ▲PM(Personal Mobility) 공유서비스 기업 지바이크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쿼드마이너 ▲군집비행기술 기반 드론 관제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인하 ▲해외 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선정된 혁신아이콘 53개 기업은 총 2조535억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6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해외사업에 대한 외화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화지급보증 대상 업무범위를 확대해 조합원의 해외건설공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행하는 방위사업에 대해서도 필요한 보증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해외법인 및 국외점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보증서 발행을 지원하는 데 협조하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금융 니즈에 맞춰 수출입금융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신 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은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발주처에 대한 은행의 외화지급보증 발급은 매우 중요하다”며 “KB국민은행만의 오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협업해 조합원의 해외사업 전반에 대한 외화보증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는 지난 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거행된 ‘2024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상조서비스부문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람상조뿐 아니라 삼성물산, LG전자, 신한은행, 유한양행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및 브랜드가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는 기업의 경영방침과 최고 경영자의 소신,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브랜드 선호도 및 이용 경험 등을 평가해 각 부문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는 지난 2월 한달 간 만 20~59세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웹 서베이 방식)을 진행했다. 자체 선정을 통해 업종별 상위 브랜드를 정하고, 1차 시장점유율 및 만족도 조사, 2차 고객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고객 인식 조사는 이용 경험과 브랜드 선호, 혁신성, 가치소비 등 4개 영역으로 평가했다. 보람상조는 경영방침이나 최고 경영자의 소신 및 의도, 브랜드의 전략 및 비전, 마케팅 및 광고 차별화, 소비자 권익 보호, ESG경영,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유사 브랜드 대비 경쟁력 등 여러 지표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
[FETV=박제성 기자]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이사장 이웅열)이 6월 14일까지 ‘제24회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그룹이 199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이다.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2001년 제정된 상이다. 동 캠페인에서 발간하는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소개된 사례들과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심사해 시상한다. 오운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실태조사 등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대상 1인(단체), 본상 3인(단체)을 선정해 우정선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0만원, 본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2010년부터는 수상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선행을 지속하고 있는 수상자(단체)에게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특별상도 시상하고 있다. 우정선행상 후보 자격은 ▲모범적인 봉사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사(단체) ▲접수마감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 동일 내용으로
[FETV=김창수 기자] SK브로드밴드가 B tv 케이블 지역채널을 앞세워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B tv 케이블 지역채널을 통해 무주 지역의 관광상품 및 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인 해피 마켓에서 ‘무주 봄 힐링관광’ 등 다양한 관광상품과 ‘산머루 와인’, ‘도라지 진액’ 등 무주 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방송을 시작한다. 방송을 통해 무주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국내외 시청자에게 알리고 나아가 상품 판매 채널로서의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무주 지역의 문화와 산업 분야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 및 이벤트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지역채널 최초로 커머스 방송을 통한 지역관광상품 판매의 물꼬를 트게 됐다. 이를 계기로 무주군뿐 아니라 향후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제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7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EV3는 20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소형 SUV EV이다. EV3는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면부는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견고하고 대담한 인상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낮고 길게 뻗어 나간 역동적인 루프 라인이 차체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넓은 공간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바람이 뻗어 나가는 듯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역동성을 더한다. 기아는 또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EV3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요소가 강조된 감각적인 실루엣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해 ‘기아
[FETV=권지현 기자] “어린이날 선물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기뻐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어요” KB금융그룹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양종희 회장이 KB금융 전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안전용품 세트, 접이식 책상 등을 선물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에 위치한 ‘KB여의도어린이집’을 찾은 양종희 회장은 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KB스타프렌즈 캐릭터가 예쁘게 그려진 안전카드와 안전우산, 어린이들이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거나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접이식 책상과 함께 수제쿠키를 선물로 건넸다. KB금융은 최근 저출생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 임직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3개 계열사가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82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 3일, 2024년도 제 2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관련 핵심 이슈 ▲에너지절감 및 법정에너지 진단 및 활동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운영 및 안전문화활동 ▲환경경영체계 계획 및 수립 등이 다뤄졌다. 특히, 6월 말 공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4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검토된 5가지 핵심이슈들을 주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이슈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는 당사의 이슈 대응을 위한 현황과 방향성을 검토 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내용은 탄소발자국 산정 ∙ 탄소중립 로드맵 ∙ 공급망 관리 ∙ 책임 있는 광물 보고서 ∙ 국내외 ESG 평가 대응이다. 올해부터는 이해관계자 및 사용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고서 웹버전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ESG 평가 결과 및 사회공헌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국내외 ESG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분석 및 검토를 통해 점차 강화되는 지속가능성 기준과 항목에 집중적으로 대응할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ESG 에너지팀은 ▲유틸리티 설비관리
[FETV=박제성 기자] SK가스가 유휴 IT 자산 재활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SK가스는 7일, 성남 판교 소재 SK가스 본사에서 기증식을 갖고, 서버, 스토리지 등 유휴 IT 자산 106대를 사회적기업 ‘행복ICT’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SK가스는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기부는 SK가스 사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발생한 유휴 IT 인프라 자원을 최대한 의미 있게 재활용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추진됐다. SK가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차세대 방화벽 기반의 보안 아키텍쳐를 전사로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전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가스는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유휴 IT자산을 ‘행복ICT’의 ‘ICT 인프라 ECO’ 사업에 기부키로 결정했다. ‘ICT 인프라 ECO’사업은 장애인을 고용해 기부 받은 노후 IT자산을 분류/분해/청소/조립 등 공정작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재생가능한 기기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공익을 위해 활용한다. SK가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재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을 보호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FETV=박제성 기자]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7일 공개했다. 금호건설은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20여년 만에 새 옷을 입게 됐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다.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아름다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엿보인다.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통해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의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집을 닮은 새로운 심볼마크도 눈에 띈다. 아테라의 첫 글자인 A를 상징하기도 하는 새로운 심볼마크에는 아름다운 예술과 계속해 발전해나가는 금호의 건축기술을 포함한다.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반영됐다. 조완석 사장은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