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안다정 기자] MG손해보험이15일‘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 지팡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날MG손보는 서울시 관악구‘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흰 지팡이 110개를 기부했다. 흰 지팡이는시각장애인의 독립 보행과 자립을 의미한다. MG손보는 6년 연속 시각장애인에 대한 복지 증진과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2014년부터기부를 진행했으며,지금까지 총700여 개에 달하는 흰 지팡이를 복지기관에 전달해왔다. 이번 기부는MG손보 공식 페이스북의 소셜기부 코너인‘오늘부터! PROJECT’를 통해 진행됐다. 캐릭터‘행복요정JOY’가 필요물품을 담은 조이박스를 직접 수혜처에 전달한다. MG손보 사회공헌 관계자는“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라며“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안다정 기자] <임원 선임> ▲GA실 상무 장성욱
[FETV=안다정 기자] 라이나생명보험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캄보디아에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안경을 기부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임직원 봉사단과 캄보디아 현지에 방문해 안경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전문 안경사들과 함께3일 동안 캄보디아 현지에서 취약 계층들의 시력을 측정하고 새 렌즈를 맞추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쓰지 않는 헌 안경을 모아 캄보디아의 저시력자들의 시력에 맞도록 안경을 제작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안경 기부를 위해 라이나생명 임직원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캠퍼스 회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7월부터 약2달간 총 만 여 개의 안경을 모아 총998명의 안경을 제작해 기부했다. 안경 기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캄보디아 국립 기능대학NPIC대학교도 적극 지원했다. NPIC의 안경학과 학생들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라이나전성기재단에 캄보디아를 대표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라이나생명 직원은 “내게 필요치 않는 안경이 누군가에게 밝은 미래가 된다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으로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분기별로 테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NGO단체
[FETV=안다정 기자] 교보생명은 14일 건강보장을 더한 ‘(무)교보실속있는건강플러스종신보험’(이하 건강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은 비싸다는 인식을 걷어낸 저렴한 종신보험으로, 살아있을 때 질병 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건강플러스종신보험은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GI)과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토록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GI와 LTC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치료비나 간병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이 두드러진다. 질병보장을 확대한 것도 눈에 띈다.주계약에서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포함한 중증치매 등에 이르는 23종의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3대 질병의 경우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혜택도 확대됐다. 가입할 때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30%만 적립되고, 납입 기간 경과 후엔 해지 환급금이 100%로 늘어 일반형과 동일해진다. 보험료는 일반형에
[FETV=안다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13일 신지급여력제도(K-ICS) 계량영향평가(QIS)를 위한 보험사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4∼25일이며, 12일간 진행된다. 컨설팅 대상에 오른 생명·손해보험사는 총 12곳이다. 생보·손보사 각각 6곳에서 진행한다. 금감원은 계량영향평가 자료 제출 기한을 앞두고 회사를 방문해 자료 작성법 등 회사별 질의에 답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K-ICS는 자산과 부채를 원가 평가에서 시가 평가로 바꿔 보험금 지급여력비율을 따지는 것이다. K-ICS 시행 시 부채가 급격히 늘어나 건전성 지표인 RBC 비율이 하락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2022년 K-ICS 도입을 목표로 지난 7월 K-ICS 2.0(수정안)을 발표했으며, 현재 전 보험사를 대상으로 2차 QIS를 진행 중이다.
[FETV=안다정 기자]추나요법이 지난 4월부터 건강보험 급여화로 인해 기존의 5~20만원 선의 치료비에서 1~3만원대로 낮아지자 고객들이 추나요법을 받기 위해 한의원과 한방병원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했던 4월부터 6월까지 급여 청구 건수가 크게 늘었다. 총 113만 789건으로 집계 됐고, 급여 연간 상한선인 20회를 채운 환자도 3000명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의원은 94만8622건(83.9%)을 청구해 건강보험에서 102억6300만원을 지급했다. 한방병원은 18만451건을 청구해 모두 26억원을 지급해건강보험 부담금은 총 128억8200만원이었다. 건보 급여 적용 후 3개월간 추나요법 시술을 받은 환자는35만991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한 달에 한 번은 추나 요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당초 정부가 예상한 소요재정은 연간 1천87억~1천191억원인데, 3개월간 128억원이면 예상보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도입 초기이기 때문에 향후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추나
[FETV=안다정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10일 서울 중구 남창동 소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최원진 사장(47)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최원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변호사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사무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서기관을 거쳐 국제통화기금 자문관,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전무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금융전문가이다. 최원진 대표이사는 롯데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작지만 강한 회사, 최고급 손해보험사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책임 경영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FETV=안다정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10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실에서 황인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생명숲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숲100세 힐링센터’는 일상생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 ‘생명숲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하고,△일상생활 자립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무연고 사망자 현황자료’에 따르면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무연고 사망한1만692명 중 남성이7,693명으로 전체의72%를 차지하며 고독사한10명 중7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5세 이상 남성 노인이26.7%(2,857명)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팀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혼자 사는 남성 노인은 가족과 함께 지내는 남성 노인보다 외로움과 우울감을 느낄 가능성이3배 이상 컸으며,자살 충동도 약3배 정도 높았다. ‘생명숲
[FETV=안다정 기자] 신한카드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립 12주년 기념 대규모 자원봉사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가 10일 오는 11월말까지 약 두달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행사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이라는 3가지 관점을 테마로 진행된다며, 총 20여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행사에는 약 1천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환경과 연계한 행사는 업사이클링 기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폐자원 재생 활동이다. 서울식물원과는 ‘십만개의 봄 프로젝트’를 통해 튤립화단을 조성하고, 남산야외식물원 등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행사는 ‘사랑의 빵 만들기’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한 향균키트를 만들어 영•유아보건을 위한 지원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지역 축제를 지원하는 거버넌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만큼 해외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개발도상국에 신한카드
[FETV=안다정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10일 '최원진 대표' 체제의 출항을 알렸다. 롯데손보는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최원진 JKL파트너스 전무를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롯데손보 인수전을 주도한 인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는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을 제치고 롯데손보를 품에 안았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최 전무가 관련 법령을 파악하는 등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JKL파트너스는 최 대표를 중심으로 2016년부터 손해보험사투자를 준비해왔다. MG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면서 공부한 경험도 손해보험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는 행정고시 43기 출신으로 2000년부터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과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현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했다. 2007년에는 자본시장법 제정의 실무책임을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기재부를 떠나 JKL파트너스에 합류했을 때는 안정 대신 모험을 택한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과장급 이하 현직 공무원의 첫 사모펀드(PEF) 운용사 이직이라는 점이 화제를 모았다. 최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대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변호사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