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가 25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9.80포인트(0.49%) 오른 1979.9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8포인트(0.53%) 오른 1980.51로 출발해 상승 구간을 오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6억원, 4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46억원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코로나19 진정 이후 점진적인 경재 재개와 회복 기대감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나 미중간 갈등 고조 등은 변수”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보다 5.18포인트(0.73%) 오른 713.7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 보다 4.30포인트(0.61%) 오른 712.88에 개장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8억원, 45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75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