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금융투자 핀테크 데모데이 2019’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핀테크회사가 금융투자회사 실무자들에게 금융투자업계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핀테크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핀테크기업들은 ▲문자 자동인식 ▲데이터 분석 ▲우편물 자동발송・관리 등 금융투자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핀테크 기술을 소개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최근 금융업계에서 핀테크기술에 대한 관심과 협업이 활발하다”며 “금융투자업계에서 실제 영업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핀테크기술에 대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다는 여론이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투업계와 핀테크회사간 구체적인 협업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투협은 이번 행사에 대한 업계의 반응과 향후 디지털 혁신수요 등을 고려해 핀테크 기술분야에 따라 릴레이 데모데이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