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코스피가 상승국면 4일만에 직전 거래일보다 0.91P, 0.04% 하락한 2092.69로 29일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지난 28일보다 10.32P 오른 2103.92부터 시작해 장중 2100선까지 상승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줄이면서 장 막판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가 993억원, 개인 투자자는 18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 투자자는 74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선 셀트리온이 가장 많이 올라 2.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현대차가 0.82%, 신한지주 0.8%, 삼성바이오로직스 0.63%, 현대모비스 0.21%, SK하이닉스 0.12% 등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NAVER가 가장 많이 떨어져 2.55% 하락했다. 또한 LG화학 0.66%, 삼성전자 0.39%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88P, 0.90% 오른 658.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4.43P 상승한 656.85로 출발해 시종일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가 358억원, 개인 투자자는 12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기관 투자자는 33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선 에이치엘비가 22.82%로 가장 많이 올랐다. 뒤를 이어 스튜디오드래곤이 8.89%, 헬릭스미스 2.77%, 메디톡스 1.6%, 셀트리온헬스케어 0.89%, SK머티리얼즈 0.6% 등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케이엠더블유가 5.11% 떨어지면서 가장 많이 하락했다. 또한 휴젤이 1.08%, 펄어비스 0.24%, CJ ENM 0.06%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