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벤처캐피탈(VC)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상장 후 이틀 연속 강세다.
2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컴퍼니케이 주가는 전일대비 18.78% 오른 1만2650원을 기록 중이다. 향후 실적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컴퍼니케이는 초기·스타트업 중심 투자와 기업 성장단계별 투자를 진행 중이다.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와 바이오·의료, ICT 제조 등 3가지 분야 기업에 90% 이상 집중 투자했다.
김학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전자책 플랫폼 리디북스는 투자시점대비 월매출이 다섯배 가량 뛰었고 바이오업체 마이크로디지탈은 기술상장특례 상장을 추진 중”이라며 “심사역들이 각 분야에 전문성과 진정성을 갖추고 실적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