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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모임 많은 연말연시···동아제약 ‘모닝케어 간 솔루션’ 눈길

[FETV=박지수 기자] 연말이면 술자리와 숙취의 악순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연말연시 음주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동아제약과 다음 날 아침을 개운하게 맞이하기 위한 술자리 비책을 살펴봤다.

 

먼저 술자리를 줄일 수 없다면 마시는 주종에 따라 횟수와 양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술자리에서 자신이 얼마나 마셨는지 점검하며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때 소주와 맥주 등 여러 주종을 섞어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일명 폭탄주는 ‘원샷’ 하는 경우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가늠하기 힘들다. 알코올 이외 부산물들이 서로 반응해 숙취가 심해지고 오래갈 수 있다. 술을 마신 뒤 곧바로 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알코올이 희석돼 도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다.

 

안주를 먹지 않는 습관은 좋지 않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를 빠르게 통과해 흡수되고 혈중알코올농도가 상승한다. 안주로는 비타민B·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이 좋다. 치즈, 두부, 생선 등은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

 

두통 같은 숙취 또한 문제다. 이 경우 두통을 없애겠다고 아무 진통제나 먹어서는 안 된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가 간에서 알코올 성분과 만나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숙취 증상이 심하다면 음주 전후에 숙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

 

동아제약 모닝케어 세가지 제품은 쌀눈 대두 발효추출물을 기본으로 비타민B군을 담고 있다. 깨질듯한 숙취에는 녹차 카테킨과 버드나무껍질 추출 분말을 담았고 더부룩한 숙취에는 양배추 복합추출물, 푸석푸석한 숙취 제품에는 히알루론산과 피쉬콜라겐을 추가 적용했다.

 

술자리 음주 습관보다 중요한 부분은 일상적 관리다. 일반적으로 남성 기준 하루 소주 다섯 잔 이하를 안전한 음주량으로 본다. 주 1회를 넘긴 술자리 빈도도 건강을 저해한다. 이 이상 술을 마시면 간세포의 재생이 더뎌지고 알코올성 간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일반적인 간 건강 기능성 원료로는 알코올성 간 손상 회복을 기대할 수 없는데 식약처에서 해당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 원료로는 유산균발효 다시마추출물이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유산균발효 다시마추출물을 원료로 담은 시중 제품은 '모닝케어 간 솔루션'이 유일하다. 동아제약은 다시마를 특화된 생산 공정으로 추출해 다시마 특유의 이취 없이 모닝케어 간 솔루션을 만들었다.

 

모닝케어 관계자는 “모닝케어는 2005년부터 한국인의 음주 습관과 술자리 패턴,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연구해 왔다”며 “그 간 노하우를 집약해 새로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알코올성 간 손상의 회복은 물론 기억력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 고위험 음주자의 필수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