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도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와 청년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청년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IBK청년 금융바우처는 20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앱 i-ONE뱅크(개인)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1만 원을 지원한다. 1인 1회 지원하고 있어 기존에 기업은행에서 영유아·청소년 금융바우처를 사용했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28일부터 시행된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드림스케치'를 추진하는 등 청년을 위한 ESG활동의 협력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 고객의 내 집 마련 첫 시작을 응원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지원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도희 기자] BNK경남은행은 눈이 침침한 고객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에 '큰글씨 ON'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큰글씨 서비스는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과 모바일뱅킹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시력 고객들이 큰 글씨로 쉽고 빠르게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홈 화면, 계좌조회, 거래내역, 이체 등 모바일뱅킹 앱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메뉴 중심으로 모바일뱅킹 앱의 가독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 메인화면의 '큰글씨' 버튼을 통해 화면 전환 후 큰글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경기 디지털전략부 리더는 "시니어 고객과 저시력 고객들의 이용 편리를 강화하기 위해 큰글씨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서비스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태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지역 중소·중견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화이트햇* 투게더’에 참가할 중소·중견기업, 화이트해커,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서 보안취약점을 이용한 해킹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정보보호 전문인력과 예산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은 랜섬웨어 감염, 기업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위험이 크다. 그 중에서도 AI, 빅데이터, 생체인식 등 최신기술이 적용된 기업의 경우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KISA는 2022년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해 기업과 화이트해커 간 상생 프로그램인 ‘화이트햇 투게더’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숨은 취약점을 찾아내 실질적인 보안 역량을 높이고, 우수한 화이트해커를 발굴해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했으며 선정기업도 기존 20개에서 최대 50개로 늘렸다. 지원하는 프로그램 또한 보안솔루션(SECaaS)을 추가하는
[FETV=장명희 기자] 생분해 생리대 특허 보유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내츄럴코튼’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실천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내츄럴코튼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적 책임을 통한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및 미혼모 여성들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과 기부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내츄럴코튼 김지혜 대표는 “성장기에 가장 필요한 물품인 생리대를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갖는 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을 아낌없이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초경이 다가오는 청소년들을 위한 월경 생리 교육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25일 창립 기념일 특가 라이브 방송에서도 광고모델 리리코와 함께 소비자들과 특별한 혜택으로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NGO단체와 연계해 매장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스토어에서는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이 적립되며, 적립된 기금은 각 매장별 후원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현재 5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에서는 청년인재 양성, 2호점에서는 청년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3호점에서는 장애인식활동 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4호점과 5호점에서는 각각 자립준비청년과 경동시장 상생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스타벅스가 후원을 위해 모집하는 대상자는 1호점을 통해 지원하는 청년인재와, 4호점을 통해 후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이다. 우선,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스타벅스 청년인재 9기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도 대학 신입생이 대상이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 예정이다. 청년인재로 선발되면 1학년 2학기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요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의 장학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상생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기 불황 등 어려워진 가정 경제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요식업 종사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2015년부터 이어왔다. 올해까지 9년간 900여명의 장학생에 13억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약 5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성적, 가정형편,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발했으며,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진행하지 않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직접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는 “학업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올해도 장학사업을 전개하게 됐다”며 “당사의 작은 도움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응원, 다양한 방법으로 대한민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굿포유에셋은 2023신입사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영사, 웰컴 키트 및 사원증 수여, 입문 교육 과정 영상 관람, 선배와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굿포유에셋은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금융플랫폼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시킬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창의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지속 발전시켜 신입사원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FETV=김수식 기자] 세븐일레븐이 온‧오프라인 연계 생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편의점 업계 차세대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의 비대면 직거래 서비스 ‘세븐픽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 중고나라와 ‘자원 선순환 및 개인간 안전거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한 신개념 O4O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왔다. 세븐픽업 서비스는 세븐일레븐과 중고나라가 양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해 야심차게 선보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롭고 획기적인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세븐일레븐은 고객 친화 생활 서비스의 저변을 넓혀 소비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집객효과를 높여 가맹점의 추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중고나라도 전국망을 갖춘 세븐일레븐을 통해 안전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이용자의 신뢰도와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는 등 상호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 세븐픽업 서비스는 중고나라 앱에서 판매자가 물품을 업로드 할 때 거래를 희망하는 세븐일레븐 점포
[FETV=박제성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초고강도 탄소섬유를 개발해 우주∙항공 소재의 국산화에 한걸음 다가섰다. 효성첨단소재는 12일 인장강도 6.4㎬, 탄성율 295㎬ 이상 수준의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은 2017년 8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투자하여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부처연계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시작해 5년만에 거둔 성과다. 효성첨단소재㈜가 그간 주력으로 생산해온 ‘H2550(인장강도 5.5㎬, 탄성율 250㎬, T-700급)’ 탄소섬유는 강도가 철보다 10배 이상 높아 주로 ▲수소연료탱크 ▲전선심재 ▲태양광 단열재 ▲스포츠 등의 용도로 사용했다. 이와 비교해 이번에 개발된 ‘H3065’ 탄소섬유는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초고강도 특수 탄소섬유이며, 동급의 T-1000 탄소섬유는 보잉 등의 최신 항공기 동체 및 부품, 인공위성을 비롯한 우주발사체 등 우주항공 및 방위 산업에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초고강도 탄소섬유는 우주 산업 분야에서 우주발사체와 위성체 등의 개발에 필수적인 소재로 꼽히고 있다. 발사체의 알루미늄 등 기존 소재와 비교해 훨씬
[FETV=김수식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엠퀴리가 ‘코어 파워 퍼스트 에센스’ 250ml 용량을 첫 출시한다. 엠퀴리는 9월부터 대용량 사이즈 론칭을 희망하는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 ‘코어 파워 퍼스트 에센스’를 기존 155ml에 이어 250ml 사이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펌프형 토출구로 변경했으며, 화장솜에 덜어 쓰기 편한 구조로 닦토(닦아내는 토너) 혹은 흡토(흡수시키는 토너) 등 고객의 니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코어 파워’ 라인은 엠퀴리에서 선보이는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이다. 피부 본연의 핵심 케어를 위한 효과적인 성분, 피부 투과가 어려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MTD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안티에이징 효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엠퀴리는 MTD-EGF의 흡수를 극대화하는 ‘미러링 스킨케어’ 방법을 제시한다. ‘미러링 스킨케어’는 ‘코어 파워 퍼스트 에센스’ 제품을 스킨케어 처음과 끝에 사용하는 데일리 스킨케어법이다. 첫 단계에서 피부의 모공과 결을 메꿔주고, 마무리 단계에서 좋은 성분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롱래스팅 코팅 효과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