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준법감시인 겸 준법감시팀장 윤준홍 상무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피씨엘이 14일 전 거래일 대비 13% 이상 급등했다가 안정세를 찾고 있다. 이날 1만3150원에 시작한 주가는 한때 1만4900원까지 올랐다가 11시05분 현재 전일보다 50원 오른 1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피씨엘은 10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 국책 사업인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 유망바이오 IP 사업화 촉진’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해당 사업은 수혈 전 고위험성의 바이러스와 병원균을 사전에 가려내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현대뉴현대그룹플러스증권투자신탁1호 [주식]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현대그룹플러스펀드’는 현대자산운용에서 2009년부터 운용해오던 ‘현대그룹플러스펀드’의 운용전략을 재정비하고 펀드명을 변경하여 출시한 상품이다. 기존 상품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범현대그룹 중심으로 한정돼 있었다면 뉴현대그룹플러스펀드는 범현대그룹 투자에 더불어 구조적 성장주들을 발굴해 투자하는 방향으로 운용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 남북관계가 빠르게 개선되며 新남북경제협력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바, 대북 관련 사업권과 경제협력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범현대그룹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 펀드는 범현대그룹 관련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고 추가적인 수익 창출과 운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구조적 성장주에도 40% 이내에서 투자할 계획이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삼성전자가 14일 소폭 하락했다.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4만8000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4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 하락한 4만8650(-1.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4만8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액면분할 이후 처음이다. 갤럭시S9 시리즈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7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감소세로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와이즈에프엔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5조5076억원이다. 이는 1분기 15조6422억원을 하회하는 수치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한 네이처셀이 2일째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13.52%가 하락한 1만6950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7일 네이처셀의 주가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를 과대 광도해 주가를 급등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5개월 사이에 네이처셀의 주가는 9배 급등했다. 검찰의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자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검찰 조사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6・13전국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3위로 낙선했다. 대표적 안철수 테마주로 손꼽히는 ‘안랩’이 14일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안랩은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보다 6.90%하락한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에 이어 19%득표에 그쳐 3위를 기록했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26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금리상승기의 투자전략과 포트폴리오’라는 주제로 집합강의와 실시간 방송을 연계한 투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유럽 등의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 선진국간 무역전쟁 우려 등으로 글로벌 투자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기존 투자전략의 실효성을 점검해 보고 향후 포트폴리오를 관리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 구용옥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 이지혜 로보어드바이저 AIM 대표 등 투자전문가가 나서 짧고 깊이 있는 주제 발표와 이슈 대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현장에 참석할 수 없는 투자자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질문하거나 투자 의견을 개진하면 전문가의 답변도 직접 들을 수 있다. 선착순 200명으로 무료 참석이다. 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자산관리가이드북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은행권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 포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한국은행의 5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중 은행 가계대출은 5조3000억원 늘어났다. 지난 4월 5조2000억원보다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4조1000억원, 올 1월(2조7000억원), 2월(2조5000억원), 3월(4조2000억원)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6개월간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개별주택담보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집단대출 증가로 인해 4월(2조5000억원 증가)보다 폭이 확대된 2조9000억원 증가했다. 기타대출의 경우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특성이 반영돼 2조50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최대 증가폭을 보이면서 연내 한 차례 기준금리 인상의 가능성도 높아졌지만 ‘7월 금리인상론’은 일단 힘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한국은행 창립 제68주년 기념사에서 “국내경제가 건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않아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금융 불균형이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월 소득이 449만원 이상인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를 더 내게됐다. 물론 보험료를 더 낸만큼 연금수령 개시 이후 받는 연금도 늘어나게 된다. 7월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현재 월 449만원에서 월 468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13일 밝혔다. 하한액도 월 29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인상된다. 조정된 기준소득월액은 2019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월소득 449만원 이상 가입자 224만8541(전체 가입자 13.6%)의 연금보험료가 최대 월 1만7100원 오를 예정이다. 월소득이 449만원 이하의 가입자 보험료는 변동이 없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에 요율(9%)를 적용해 산출하고 기준소득월액은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을 3년간 도출한 값에 변동률(4.3%)를 반영해 정하게된다. 가령 월급이 500만원의 직장인이라면 6월까지는 상한액인 449만원을 적용받았다. 내야하는 연금보험료는 449만원의 9%인 40만4100원이다. 7월부터는 상한액이 449만원에서 468만원으로 상향되기 때문에 468만원의 9%에 해당하는 보험료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북미정상회담의 수혜로 급등했다. 12일 오후 3시15분 현재 주가는 2만3050원으로 전일 대비 2350원(11.33%) 상승했다. 이날 2만1000원에 시작한 주가는 한때 2만950원까지 밀렸지만 최고 2만5750원까지 올랐다. 롯데관광개발이 남북 관계 호전에 힘입어 남과 북을 잇는 본격적인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북미정상회담 수혜주가 됐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은 북한 관광 개발에서 페리를 이용한 크루즈 관광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