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콜마비앤에이치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CSR)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소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본사에서 후원식을 갖고 비타민,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과 한상복 콜마비앤에이치 전무가 참석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날 콜마비앤에이치가 준비한 건강기능식품은 충청도에 있는 그룹홈 4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하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과 3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한 바 있다. 한상복 콜마비앤에이치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기능식품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FETV=김윤섭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간편한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30일부터 비대면 영상 상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영상 상담 서비스는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전문 상담원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비대면 영상 상담 서비스는 오프라인 방문객과 온라인쇼핑몰 방문객 대상 두 가지가 있다. 오프라인 방문객 대상으로는, 인근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근무하는 가전제품 전문 상담원과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매장 영상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온라인쇼핑몰에도 구매하려는 제품의 브랜드 전문 상담원과 화상 상담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매장 영상 상담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가전제품 전문 상담원과 소비자를 원격으로 연결해주는 영상 상담 서비스다. 개인 사정으로 매장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구매 희망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찾기 힘든 경우 ‘매장 영상 상담 서비스’를 먼저 받아보면 편리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전문 상담원과 소통하며 집 인테리어와 규격에 맞는 가전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사용법, 주의사항 등에
[FETV=김윤섭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가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시리얼을 우유와 함께 먹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며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를 선보였다. ‘비요뜨’는 단순 간식으로 여겨졌던 요거트를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 요거트로 자리잡으며 올해 9월 기준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해 독보적 1위를 입증했다.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는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들어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비요뜨’는 풍부한 맛과 영양은 물론 꺾어 먹는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에게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고 부담 없는 칼로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 비결로 손꼽힌다. 서울우유는 꾸준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유제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신제품 초코팝과 초코크리스피를 출시해 인기 제품인 초코링과 크런치볼, 후루트링, 쿠키앤크림, 오!그래놀라까지 총 7종의 다양한 토핑으로
[FETV=김윤섭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이후 1년 6개월 만에 출발한 해외여행 패키지팀이 지난 26일 스위스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발한 상품은 지난 19일 여행객 12명과 인솔자 1명이 카타르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스위스 베른-그뤼에르-체르마트-마테호른-리더알프-몽트뢰-상트갈렌-아펜첼을 8일 동안 관광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롯데관광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COVID-19 위생관리 5성급 항공사인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는 한편 현지 일정 내 실내 관광을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일정을 실외 관광지로 구성했다. 특히, 스위스 정부관광청에서 시행 중인 클린 & 세이프(Clean & Safe)의 방역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안전한 호텔과 식당, 버스 등을 선별해 운영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격리용 호텔을 미리 수배하고 통역이 가능한 한국인 가이드를 준비시켰다. 실제 여행에 참여한 송춘수 고객은 “얼마 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인지 모르겠다. 코로나로 인해 망설였지만 여행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고 주최 측의 꼼꼼한 준비로 안심하고 여행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스위스는 입국 시 코로나 음성확인서만 제출하면
[FETV=김윤섭 기자] ‘대통령이 구매한 차’ 현대자동차의 새 엔트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캐스퍼’가 홈플러스 매장에 전시됐다. 대형마트 매장을 고객들의 생활공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고객들이 오프라인 점포로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다. 홈플러스는 부천상동점(경기도 부천시)과 간석점(인천시 남동구), 김해점(경남 김해시), 전주효자점(전북 전주시) 등 4개 점포에 ‘현대자동차 캐스퍼 쇼룸’을 입점시키고 엔트리 SUV 신차 ‘캐스퍼’를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온라인으로 구매한 차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캐스퍼는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엔트리 SUV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합리적이면서도 공간성, 안전성과 같은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균형 잡힌 새로운 선택지로 출시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캐스퍼는 지난 14일 사전 계약 접수를 시작한 첫날 1만8940대, 열흘 만인 23일에는 약 2만5000대가 사전 계약될 정도로 흥행 돌풍을 몰고 있다. 특히 현대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온라인(비대면)으로 판매하는 차량인 만큼, 실제 차량의 외관과 내부 모습을 확인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
[FETV=김윤섭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9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450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과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장애인 일터이다. 롯데하이마트가 기증한 가전제품은 전국 12개 굿윌스토어 매장에 전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공기청정기, 커피메이커, 블루투스 스피커 등 1,100 여개 생활가전, IT가전을 기증해 270여명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제품 분류, 가격표 붙이기, 진열 등 매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장애근로자들이 참여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근로자 급여로 쓰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에 이어 굿윌스토어에 두 번째 기증이며, 지금까지 약 1억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한율희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증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
[FETV=김윤섭 기자] 알라딘은 대면 거래, 지정 택배사를 통한 전국 배송 거래가 가능한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알라딘마켓'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알라딘마켓'은 13년간 중고도서 서비스 및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운영해온 알라딘의 노하우가 집약된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이다. 도서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을 거래할 수 있으며, 최근 당근마켓으로 활성화되어있는 대면거래는 물론, 사기거래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배송 거래에 알라딘 13년의 중고 안전 거래(에스크로) 노하우를 담아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의 비대면 거래를, 사기당할 염려 없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택배나 퀵/화물 운송의 경우 지정된 택배 업체나 운송사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크기와 무게만 선택하면 비용 확인 및 운송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또 모든 결제는 100% 에스크로 기반의 안전 결제로 진행되어 사기 위험을 낮췄다. 알라딘 기획본부의 김성동 본부장은 "지난 13년간 중고 도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오면서 사기나 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이런 노하우를 전체 상품으로 확대하면 알라딘마켓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
[FETV=김윤섭 기자] 넷플릭스와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이하 딜로이트 컨설팅)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한국 콘텐츠의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흥행을 통해 약 5조 6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1만 6천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했다. 파급 효과가 가장 직접적으로 나타난 곳은 단연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 분야다. 촬영, 편집, 더빙 및 특수효과 등 다양한 국내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창출한 경제적 가치는 약 2조 7천억 원에 달한다고 해당 보고서는 전했다. 또한, 한국 작품의 사회경제적 영향력은 제작 및 배급 업계를 넘어, 웹툰, 음악, 문학 등 연계 콘텐츠 산업에도 전해지는 등 ‘스필오버(spill over)’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딜로이트 컨설팅이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 이용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 시청자의 42%가 작품의 원작인 웹툰, 웹 소설, 혹은 관련 음악을 찾는 등 파생 콘텐츠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웹툰들은 연재 종료 이후에도 조회 수
[FETV=김윤섭 기자] "오픈 시간에 갔는데도 30분 이상 기다렸어요" 28일 스타벅스가 또 다시 대란을 일으켰다. 이날 하루만 '리유저블(다회용) 컵데이'를 열고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다회용 컵에 음료를 담아주는 행사 여파였다. 리유저블 컵데이는 세계 스타벅스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10월1일)을 기념해 커피를 통해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가치와 일회용 컵 사용 절감에 대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전 각 스타벅스 매장에는 컵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한 소비자는 "사이렌오더(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로 주문했는데도 앞에 대기자들이 40명 이상 있었다"며 "40분 정도 기다려서 컵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사이렌오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앱도 오전 한때 접속 지연을 빚었다. 한때 앱에서는 2500~3000여명의 접속 대기 숫자가 뜨기도 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다회용 컵 4개에 1만2000원에 판매하는 글이 올라오는등 이번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를 위해 넉넉한 수량으로 마련한 만큼 보다
[FETV=김윤섭 기자] 레고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콕 트렌드의 영향으로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레고그룹은 2021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30억 덴마크크로네(한화 약 4조 2881억 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소비 판매 증가율은 업계 성장률을 뛰어넘는 36%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영업이익은 온오프라인 유통망 및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혁신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화물 및 원자재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80억 덴마크크로네(한화 약 1조 4915억 원)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이 같은 매출 성장은 더욱 폭넓은 연령대의 기호를 아우를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소비 판매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최다 판매 프랜차이즈로는 '레고 시티', '레고 스타워즈', '레고 해리 포터',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레고 테크닉' 등이 올랐다. 닐스 크리스티안센 레고그룹 CEO는 “포트폴리오 및 신규 고객층 확대가 올 상반기 전 부문에서 탁월한 성장을 이뤄낸 배경”이라며 “지난해보다 코로나19 규제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