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다낭서 ‘2018년도 연도대상’ 개최

베트남 진출 10년 맞아 다낭서 기념행사 및 ‘2018년도 연도대상’
당 반 안씨, 베트남법인 올해의 여왕 영예 안아

 

[FETV=길나영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지난 11일 베트남 진출 10년을 맞아 다낭에서 기념행사 및 ‘2018년도 연도대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다낭 빈펄 럭셔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한화생명 베트남 백종국 법인장을 비롯해 직원과 설계사 등 300여명이과 한국 본사에서는 차남규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베트남 정부측 인사로는 프응 응옥 칸(Phung Ngoc Khanh) 베트남 재무부 보험감독국장과 응오 비엣 쭝(Ngo Viet Trung) 부국장이 함께 했으며 지난 해 8월 한화자산운용이 4억 달러 투자를 결정한 빈그룹의 빈벤처스 린 타이(Linh Thai) CEO 등이 참석했다.

 

2018년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올해의 여왕 영예를 안은 당 반 안(Dang Van Anh) 씨는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영업을 시작한지 10년이 되는 해 여왕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기쁘다” 며 “한화생명이 베트남 최고의 생명보험사가 될 때까지 많은 베트남 국민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설계사로 일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올해의 여왕 시상 외에 베트남 현지 직원 22명과 보험설계사 11명이 10년 근속상을, 영업우수 설계사는 32명이 받았다.

 

한화생명 차남규 부회장은 “지난 10년간 베트남에서 영업을 시작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빠른 사업적 성과를 낸 베트남 법인 직원과 설계사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기반으로 향후 10년 후에는 동남아시아 선도 보험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