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소비자 중심 경영을 다짐했다.
서 대표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 대표를 비롯한 농협손보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농협손보는 그동안 소비자 보호와 민원 감축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정기적인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해왔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지난해 보유계약 10만건당 환산 민원 건수는 16.7건으로 손해보험업계 최소 수준을 유지했다.
서 대표는 “모든 업무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전 부서에서 소비자 중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