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삼성SDI는 21일 기흥사업장 증축 공사 현장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SDI에 따르면 기흥사업장 사외지역 증축 공사 현장에서 용접공사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됐다.
삼성SDISMS "화재감시자가 1차 조치를 진행하면서 119에 연락을 했고, 소방차 도착 전 화재감시자와 현장 작업자가 진화를 완료했다"면서 "119가 출동해 최종 진화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현장에는 소방차 2대와 소방관, 지휘부, 조사원 등 인력 20명이 출동했다.
삼성SDI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