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LG화학은 1일부터 4일간 임직원이 스스로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의 기회를 탐색하는 ‘제3회 커리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커리어 위크는 ‘리더가 리더를 육성한다’는 LG화학의 인재육성원칙 아래 사내외 경영진과 리더들을 초청해 임직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강연과 멘토링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LG화학 고유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커리어 위크는 2023년부터 매년 1회씩 열려 작년까지 1만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강사와 멘토 등으로 참석한 사내외 경영진과 리더도 200여명에 이른다. 올해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권봉석 LG 부회장 등 자사 및 그룹사의 리더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고객경험부터 영업, 마케팅, 전략, 생산, R&D, AX(인공지능 전환, 등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체득한 성공 경험과 경력개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LG화학 임직원은 직무역량 진단을 통해 직무별 핵심 역량과 요구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AI를 활용해 경력개발 경로부터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역량, 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 자원과 실천 계획 등을 탐색하고 수립한다. 또 LG화학은 임직원의 AI 현장 적용
[FETV=나연지 기자] S-OIL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2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 8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위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40명에 대한 발대식을 함께 진행하고 활동을 후원하기로 했다. S-OIL의 후원금은 수달∙두루미∙황쏘가리∙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를 위한 보호종 연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임직원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S-OIL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2008년부터 18년간 천연기념물 지킴이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18년간의 지속적인 보호 활동 결과, 기존 보호종이었던 어름치의 경우 금강에서 3년 연속 개체수 복원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되어, 금년부터는 어름치 대신 황쏘가리를 새로운 보호종으로 교체 지정하기로 했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멸종위기
[FETV=나연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1일 ‘세상이 에너지를 물을 때 이노베이션으로 답하다’ 슬로건으로 두 편의 신규 지면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SK이노베이션이 본원적 경쟁력을 토대로 시대와 고객이 원하는 에너지 솔루션을 찾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고 문구는 “SK이노베이션은 답을 찾습니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라면 (세계 각지에서 직접 찾아낸다는 답) (중략) AI 시대, 필요한 에너지가 다 다르다면 (누구에게나 꼭 맞는 다양한 해법을 준비한다는 답)” 등으로 구성돼, 국내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온 SK이노베이션이 앞으로도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실장은 “SK이노베이션과 각 사업 자회사들이 본연의 사업에서 강점을 발휘하면서도, ‘원 팀’ 정신으로 힘을 모아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에너지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탄소 네거티브 전략 ▲협력회사 탄소발자국 산정 가이드라인 수립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참여 등 LG에너지솔루션의 다양한 ESG 경영 활동 성과가 담겼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포트를 통해 탄소 네거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협력회사 탄소발자국 산정 가이드라인 수립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 전 사업장 RE100 달성’ 목표를 위해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 PPA(Power Purchasing Agreement)제도를 도입했다.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장기 계약방식이다. 이를 통해 오창 에너지플랜트와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현재 운영중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향후 신설되는 사업장에도 PPA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에는 ‘협력회사 탄소발자국 산정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에는 협력회사들이 EU 배터리 규제에 부합하는 탄소발자
[FETV=나연지 기자] 롯데케미칼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정보 공개를 위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제정한 ‘IFRS S2(기후 관련 공시 기준)’ 파일럿 보고서를 본문에 반영했다. 해당 파일럿은 자발적 공시를 기반으로, 회사 비즈니스와 관련된 기후 위험·기회 요소, 각 요인이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상세히 다뤘다.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정보 산출과 공개 범위를 확대해, 향후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생물다양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담겼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TNFD(자연관련 재무공시 태스크포스)에서 권장하는 ‘LEAP 접근법(민감지역 식별, 의존성·영향 평가, 위험·기회 분석, 대응전략 마련)’을 적용해, 핵심 자연자본 주제별 리스크와 기회를 도출했다. 롯데케미칼은 계열사인 롯데화학군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ESG 전략도 강화했다. 2022년 발표한 ‘Green Promi
[FETV=나연지 기자] S-OIL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주유소 부문 8년 연속, 주유 앱(My S-OIL)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에 도입된 국가서비스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 및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S-OIL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TV 광고, SNS를 통한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 스포츠와 문화 공연을 결합한 체험 마케팅을 펼쳐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메가커피, 이마트24 편의점, 노브러쉬 자동세차 브랜드 ‘워싱데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품 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 주유소’, 장애인 등 주유 약자를 위한 ‘주유약자 도움 서비스’,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인 ‘YES팀(Yellow Excellent Service Team)’ 등을 운영하며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My S-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