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삼성은 오는 11일부터 2024년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공채 지원자들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차질 없이 실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