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세븐일레븐이 혼술 먹방 유튜브 채널 '미자네주막'과 콜라보해 맥주&증류주 '미자네맥주'와 '미자주'를 출시한다. 1인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홈술·혼술 문화가 커지며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
'미자네맥주'는 부드럽고 깔끔한 라이트 라거, '미자주'는 은은한 오미자 향이 특징으로 기호에 맞는 음료와 혼합해 다양하게 마실 수 있다. 제품 개발 과정에 유튜버 '미자'가 직접 참여해 최적의 풍미와 목넘김을 구현했고, 디자인은 몽환적인 색감의 캘리그래피를 패키지에 담았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혼술을 즐기고자 유튜브를 시청하는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