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25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행사에서 현지 상용차 고객들에게 최상위 수준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력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과 함께 유럽 주요 상용차 행사로 손꼽힌다. 지난 2014년부터 해당 행사에 참가해 전 세계 상용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입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 브랜드 월드’ 존을 마련해 ‘스마트플렉스‘, ‘스마트라인’, ‘스마트시티’ 시리즈 등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TBR 기술 ‘스마텍’이 적용된 최신 제품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의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혁신 기술 체계로, 최근 고효율∙친환경 타이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7월 31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올웨더 타이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본격적인 여름철 타이어 교체 시즌에 맞춰, ‘올웨더 타이어’로 교체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제품은 한국타이어 ‘키너지 4S2(Kinergy 4S2)’를 포함한 미쉐린(Michellin), 콘티넨탈(Continental) 등 티스테이션닷컴에서 판매되는 주요 브랜드 대표 올웨더 타이어 3개 제품이다. 이중에서도, ‘키너지 4S2’는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3 Peak Mountain Snow Flake)’를 획득한 국내 최초의 올웨더 타이어다. 뛰어난 배수 성능과 젖은 노면 제동력, 접지력 등의 성능으로 일년 내내 폭넓은 기후변화에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프로모션 기간 티스테이션닷컴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 제품 4개 일괄 구매 시에는 GS칼텍스 또는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4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FETV=나연지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카메라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비행 드론’을 물류센터 재고 관리에 투입해 업무 효율화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율비행 드론 2대를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내 통합물류센터에 도입, 자동차 반조립부품 재고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드론 도입 이후 기존 육안 조사 대비 재고조사 시간이 90% 이상 단축(1회 평균 300분→30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상 3.5m 이상 높이거나 사각지대에 위치한 물품 등 사람이 놓치기 쉬운 재고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조사할 수 있어 인력 피로도도 크게 줄었다. 구체적으로 CC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GCS’에서 재고조사 명령을 받은 드론이 이륙해 ‘빈(Bin)’ 단위로 물품을 촬영한 뒤, 이·착륙 시설인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돌아와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후 분석 결과는 GCS로 전달된다. ‘빈’은 랙(Rack) 한 칸을 의미하는, 재고 위치의 최소 단위다. 해당 드론은 컴퓨터 비전 기반 거리·속도 추정(VIO)과 관성측정장치(IMU)를 활용해 실내 자율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어안(
[FETV=나연지 기자] 영국 자동차 브랜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의 대표 드라이버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가 함께한 이색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브리티시 그랑프리(영국 그랑프리)를 앞두고 촬영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광고 현장에서 두 드라이버가 조용히 빠져나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타고 험준한 산길과 진흙탕, 모래 언덕을 질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누비는 장면을 통해, 그레나디어가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모험의 파트너로서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지 러셀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의 간판 드라이버로, 첨단 기술과 치밀한 전략을 바탕으로 수차례 포디움과 우승을 차지해왔다. 만 18세의 키미 안토넬리는 2025년 시즌 팀에 최연소 드라이버로 합류하자마자 데뷔 시즌 첫 포디움을 달성하며, 차세대 슈퍼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네오스는 이들 드라이버가 소속된 팀의 3분의 1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로, 기술 개발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 영상은 ‘더 큰 가치를 위해 만들어졌다(Built for More)’는 그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6월 17일(현지시간) 헝가리 두나우이바로시 소재 '성 판탈레온 병원' 에 아동 병동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성 판탈레온 병원’은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이 위치한 라칼마스지역과 인접한 거점 의료기관이다. 또한,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요 시설 중 하나다. 이번 후원금은 유아용 침대 및 에어컨 설치 등 병동 내 주요 장비 구매에 쓰여, 어린 환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타이어는 2019년 최신 인공호흡기 기증 및 병동 현대화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 감염 보호장비 전달, 2024년 외과 병동 간호사 호출 시스템 설치 등 성 판탈레온 병원과의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26일 헝가리에서 열린 ‘제멜바이스 데이’ 행사에 참석해 '성 판탈레온 병원 우수 후원자’ 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환자 중심의 선진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며, 한국타이어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는 매년 7월 1일 헝가리 보건의료인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IONIQ 6 N)’의 티저 영상을 3일 최초 공개하며 차세대 전동화 고성능차의 등장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트랙 위를 질주하는 아이오닉 6 N의 실루엣과 함께, 낮고 넓은 차체, 대형 윙 스포일러 등 모터스포츠 DNA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담겼다. 아이오닉 6 N은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라는 현대차 N 브랜드의 3대 성능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아이오닉 5 N에 이은 두 번째 고성능 전기차 모델이다. 현대차는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4가지 핵심 기술도 함께 소개했다.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N e-쉬프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다. 차체 롤 센터를 낮추고 캐스터 트레일을 확대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는 고속 선회 안정성과 직진 주행성을 높였다. 실제 기어 변속과 유사한 감각을 구현하는 N e-쉬프트는 촘촘한 가상 기어비를 통해 민첩한 가속감을 제공하며, 시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