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설립 이후 장애인 고용 규모가 약 9배 이상 늘며 기업형 장애인 일자리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15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설립 당시 직원 규모는 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 등 총 24명이었다. 현재는 장애인 85명, 비장애인 79명 등 총 164명으로 확대됐다. 설립 대비 장애인 근로자는 9.4배, 전체 직원 규모는 6.8배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장에서 사무행정,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등 복지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 초기 사무행정 지원 중심 사업에서 현재는 5개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장애인 고용 확대 필요성은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장애인 고용 현황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고용률은 최근 하락세를 보였으며 실업률은 전체 노동시장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FETV=이신형 기자] 글로벌 완성차사 타이어 공급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 벤츠 핵심 차종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12일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에 ‘벤투스 S1 에보3’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모델에는 19인치 규격의 벤투스 S1 에보3가 장착된다. 해당 제품은 고속 주행 안정성과 접지력, 제동 성능을 고려해 설계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고강도 아라미드 소재 보강벨트와 고순도 합성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젖은 노면 대응 성능을 위한 설계도 적용됐다. 인터락킹 구조의 그루브 설계로 수막현상을 줄이고 인·아웃 듀얼 피치 패턴으로 노면 제동 성능과 소음 저감을 고려했다. 이번 제품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신차용 타이어에 부여하는 ‘MO(Mercedes Original)’ 인증을 획득했다. 벤츠가 요구하는 성능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S클래스를 포함해 A클래스, B클래스,
[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랠리 대회에 SUV용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극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 성능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1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3라운드 ‘사파리 랠리 케냐’가 3월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케냐 나이바샤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대회에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기반 레이싱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한다. 사파리 랠리는 비포장 도로 중심의 극한 오프로드 환경으로 유명한 WRC 경기다. 모래와 자갈, 암석 지형과 급격한 기상 변화 등이 특징이다. 이번 랠리는 총20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약300.52km 구간을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타이어는 하드와 소프트 두 종류로 제공된다.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 타이어는 젖은 노면과 미끄러운 지형에서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파리 랠리는 WRC 가운데 가장 난이도가 높은 오프로드 경기 중 하나로 평가된다.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경기 결과에 영향
[FETV=이신형 기자] 최근 공개된 현대자동차 조직도에서 글로벌 권역 체계 개편이 이뤄진 모습이 확인됐다. 기존 COO 중심의 권역 관리 구조를 정리하고 사장실 직속 체계로 재편하면서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최근 현대자동차 주주총회 공시와 함께 공개된 조직도를 보면 현대자동차 조직도에는 일부 변화가 감지됐다.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글로벌상품운영본부가 조직도에 새롭게 반영된 점이다. 해당 조직은 지난해 5월 신설된 부서로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생산·판매하는 차량 상품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부 조직 명칭 변화도 이뤄졌다. 글로벌상용사업본부는 글로벌상용&CV사업본부로 변경됐고 기획재경본부는 재경본부로 명칭이 변경됐다. 상용차 부문 조직에 CV(Commercial Vehicle)를 명시하고 재무 조직 명칭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권역 체계 재정비다. 기존 조직도에서는 COO 산하에 아태·유럽·인도아중동 등 대권역 구조로 글로벌 권역 조직이 묶여 있었으나 올해 조직도에서는 이러한 COO 직속 구조가 해체돼고 각 글로벌 조직이 사장실 직속 형
[FETV=이신형 기자]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아가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했다. 2022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10일 기아에 따르면 기아는 ‘더 뉴 니로’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3월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출시된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한 모델이다. 디자인과 안전·편의 사양 일부가 조정됐다. 파워트레인은 1.6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141ps다. 복합 연비는 20.2km/L다. 더 뉴 니로는 신규 색상 ‘아이보리 실버’를 포함한 7종의 외장 색상과 ‘딥 네이비&브라운 인테리어’, ‘블루 그레이 인테리어’ 등 신규 2종을 포함한 3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더 뉴 니로에는 회생제동 단계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과 실주행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하이브리드 예측 제어 기능이 적용됐다. 정차 상태에서 차량 내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도 포함됐다. 또 이번 더 뉴 니로에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디지털 키
[FETV=이신형 기자]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헝가리에 글로벌 고객사 전용 생산거점을 구축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용 섀시모듈을 현지에서 공급하며 유럽 부품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메르세데스-벤츠에 섀시모듈을 추가 공급하기 위해 헝가리 공장을 가동한다. 해당 공장은 유럽에서 처음 구축한 글로벌 고객사 전용 생산거점이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용 섀시모듈을 생산한다. 공장은 헝가리 중부 케치케메트(Kecskemét)에 위치한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사 생산공장 인근에 위치해 공급 효율을 높이기 위한 거점"이라 설명했다. 또 현대모비스는 고객사의 생산 계획에 맞춰 부품을 순서대로 공급하는 직서열(Just In Sequence) 생산 방식을 적용했다. 공장 규모는 약 5만㎡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차종용 섀시모듈을 공급해 왔다. 이번 헝가리 공장 가동으로 유럽 공급까지 확대됐다. 헝가리는 최근 동유럽 자동차 생산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연간 자동차 생산 규모는 약 50만대 수준이다. 독일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배터리 기업들도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