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금호타이어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CRUGEN GT Pro(이하 크루젠 GT Pro)' 출시 행사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김영진 연구개발본부장, 김호중 상품개발1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일택 대표의 환영사와 그 이후 제품 소개,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 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CRUGEN GT Pro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SUV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금호타이어가 축적해온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SUV 시장 변화에 맞춰 승차감과 경제성을 조화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민석 글로벌마케팅부문 상무가 나와 크루젠 GT Pro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윤 상무는 국내 SUV 시장 확대와 고인치 타이어 비중 증가 흐름을 설명하며 “크루젠 GT Pro는 글로벌 SUV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3월 국내 출시 이후 9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상품개발1담당 김호중 상무가 제
[FETV=이신형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경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현대차·기아가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하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디아 레벨2 이상 자율주행부터 로보택시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고 16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밝혔다. 양측은 현대차·기아의 SDV 역량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엔비디아의 레벨2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종에 선제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중장기적으로 레벨4 로보택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NVIDIA DRIVE HYPERION)’을 도입해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4까지 확장 가능한 통합 아키텍처를 구축한다. 하이페리온은 CPU와 GPU, 센서, 카메라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통합한 설계 구조다. 현대차그룹의 차량 개발 경험을 결합해 SDV 아키텍처를 구축한다는 설명
[FETV=이신형 기자] 기아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2011년 시작된 협력을 2031년까지 확대하며 장기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기아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토탈에너지스 윤활유(TotalEnergies Lubrifiants)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 연장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기아와 토탈에너지스는 2031년까지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양사는 2011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시작한 이후 5년 단위 계약을 유지하며 세 차례 재계약을 진행했다. 토탈에너지스는 앞으로 5년간 고품질 엔진오일을 기아의 전 세계 고객과 딜러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한다. 양사는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개선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도 이어갈 계획이다. 기아와 토탈에너지스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 협력 방향도 함께 논의한다. 체결식에는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 상무와 엘로디 루스 토탈에너지스 자동차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은 “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5년간 기아의 소중한 파트너였다”며
[FETV=이신형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전기차 고성능 모델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트랙 주행 환경에서 고성능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 ‘뉘르부르크링 N 급속 충전소(N Hyper Charger Nürburgring)’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충전소는 일반 고객이 트랙 주행을 위해 진입하는 ‘투어리스트 드라이브(Tourist Drive)’ 입구 인근 주차장에 설치됐다. 뉘르부르크링은 ‘녹색 지옥(The Green Hell)’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서킷으로 고난도의 주행 코스를 갖춘 트랙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충전소 구축으로 전기차 운전자는 서킷 입구에서 충전한 뒤 바로 트랙 주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올해 뉘르부르크링 트랙 시즌 개막에 맞춰 이달부터 충전소를 시범 운영한다.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전기차가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 서비스 안정화 이후 4월부터 ‘차지 마이현대(Charge myHyundai)’ 앱을 사용하는 유럽 지역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FETV=이신형 기자] 글로벌 기업들이 다국어 협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확대하는 가운데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사내 협업 서비스에 실시간 통역 기능을 도입했다. AI가 회의 음성을 실시간 번역하고 최대 3개 언어 자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조직 간 협업 효율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AI 기반 실시간 통역 기능을 개발해 사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컴HK(CommHK)’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기능은 회의 중 발생하는 음성 대화를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번역하고 최대 3개 언어까지 동시에 자막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글로벌 조직 간 회의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적용됐다. AI 기반 회의 기록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회의 중 발화된 음성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하고 회의 종료 후 핵심 내용을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하는 기능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기업 내부 환경에서 운영되는 AI 플랫폼 ‘컴HK’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회의 데이터
[FETV=이신형 기자] BMW가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를 기반으로 전기차 전략을 확대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해당 플랫폼 첫 양산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BMW 전동화 핵심 모델에 공급을 확대하며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16일 한국타이어는 BMW의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더 뉴 iX3는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의 첫 양산 모델이다. 6세대 eDrive 전동화 기술이 적용됐으며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전면 유리 하단에 표시하는 ‘파노라믹 비전’ 기술이 적용됐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이온 에보 SUV는 BMW 더 뉴 iX3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로 개발됐다. 해당 제품에는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가 적용됐다. 해당 타이어는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가지 성능 균형을 고려한 구조가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아이온 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