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국토교통부에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시행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홈쇼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위스페어 글라스 무상업그레이드 및 12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B2C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보다 기준을 완화시키고 지원내용을 확대하며 참여율을 높였다. 외부창 전면교체 시에만 가능했던 지원 기준을 2/3이상 교체 시로 변경했으며 최소 1%부터 지원했던 이자를 3%로 확대했다.

이러한 가운데 2017년부터 본격적인 B2C사업 확장을 시작한 윈체는 홈쇼핑 방송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홈쇼핑 구매 고객에게는 유럽산 특수단열소재를 사용해 단열성능을 극대화한 스위스페어 글라스로 무상업그레이드 및 12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윈체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해 고객들이 창호의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단열성능과 서비스를 극대화한 패키지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창호 교체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윈체는 PVC창호 전문기업으로 생산부터 시공, AS까지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일원화시스템을 통해 대기업 위주의 아파트 창호 B2B 시장에서 최근 3년간 14만 가구의 창호를 시공한 바 있다.